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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 36:1-20(재앙을 기록하고 용서를 준비하시는 주님)

by 미류맘 201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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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감금당해 하나님의 집에 갈 수 없는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기록하게 명령하시고 바룩을 통해서 기록하게 하시고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에서 관료들 앞에서 읽게 하십니다.


1.  In the fourth year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this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2.  "Take a scroll and write on it all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concerning Israel, Judah and all the other nations from the time I began speaking to you in the reign of Josiah till now.

3.  Perhaps when the people of Judah hear about every disaster I plan to inflict on them, each of them will turn from his wicked way; then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their sin."


바룩이 두루마리 책을 읽음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4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2.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요시야 때 내가 네게 말하기 시작한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다른 모든 민족들에 대해 내가 네게 말한 모든 것을 그것에 기록하여라.

3.  혹시 유다 집이 내가 그들에게 행하려고 생각하는 모든 재앙에 대해 듣고서 그들 각자가 자기의 악한 길에서 떠날지 모른다. 그러면 내가 그들의 악함과 그들의 죄를 용서할 것이다.”


1-3절 요호야김 통치 4년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루마리 책을 가지고 오게 하시고 이스라엘과 유다와 다른 민족들에 대해 말한 모든 것을 기록하게 하십니다. 그 말씀을 들어서 그들을 악에서 되돌리고 그들의 악함과 죄를 용서를 하실 계획이셨습니다. 


4.  So Jeremiah called Baruch son of Neriah, and while Jeremiah dictated all the words the LORD had spoken to him, Baruch wrote them on the scroll.

5.  Then Jeremiah told Baruch, "I am restricted; I cannot go to the LORD's temple.

6.  So you go to the house of the LORD on a day of fasting and read to the people from the scroll the words of the LORD that you wrote as I dictated. Read them to all the people of Judah who come in from their towns.

7.  Perhaps they will bring their petition before the LORD, and each will turn from his wicked ways, for the anger and wrath pronounced against this people by the LORD are great."

8.  Baruch son of Neriah did everything Jeremiah the prophet told him to do; at the LORD's temple he read the words of the LORD from the scroll.

9.  In the ninth month of the fifth year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a time of fasting before the LORD was proclaimed for all the people in Jerusalem and those who had come from the towns of Judah.

10.  From the room of Gemariah son of Shaphan the secretary, which was in the upper courtyard at the entrance of the New Gate of the temple, Baruch read to all the people at the LORD's temple the words of Jeremiah from the scroll.


4.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불렀고 바룩은 두루마리 책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예레미야의 말에 따라 기록했다.

5.  그러고 나서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명령했다. “나는 지금 감금당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갈 수 없으니

6.  네가 올라가서 내 말에 따라 네가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하는 날 여호와의 집에서 백성이 듣는 가운데 읽어 주어라. 여러 성읍들에서 온 모든 유다 백성이 듣는 데서도 그것들을 읽어 주어라.

7.  혹시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간구하며 각자 자기의 악한 길에서 떠날지 모른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 백성을 향해 선포하신 그분의 노여움과 분노가 컸기 때문이다.”

8.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언자 예레미야가 명령한 모든 것을 실행해 여호와의 성전에서 여호와의 말씀의 책을 읽었다.

9.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5년 아홉 째 달에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유다 여러 성읍에서 예루살렘으로 온 모든 백성들에게 여호와 앞에서 금식이 선포됐다.

10.  그때 바룩이 여호와의 성전 ‘새 문’ 입구 위쪽 뜰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모든 백성이 듣도록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들을 읽었다.


4-10절 감금당한 상태에 있던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불러서 여호와께서 말씀하는 모든 것을 듣고 기록하게 합니다. 그리고 성전에 올라가서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모든 내용을 금식일에 모든 백성들에게 읽도록 시킵니다. 여호와의 자신의 백성들에 대한 노여움과 분노가 컸기 때문에 그 글을 읽어주면 그들이 용서를 구하고 악한 길에서 바른 길로 돌아오기를 그는 희망했습니다. 그 오래전에 서기관을 시켜 기록된 글을 지금 우리가 성경으로 만날 수 있다니 지적과도 같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 예언자를 통해 말씀은 바룩을 통해서 기록되고 낭독하게 됩니다. 

(사진 소스: http://christianfamilyonchristsmission.com)


11.  When Micaiah son of Gemariah, the son of Shaphan, heard all the words of the LORD from the scroll,

12.  he went down to the secretary's room in the royal palace, where all the officials were sitting: Elishama the secretary, Delaiah son of Shemaiah, Elnathan son of Acbor, Gemariah son of Shaphan, Zedekiah son of Hananiah, and all the other officials.

13.  After Micaiah told them everything he had heard Baruch read to the people from the scroll,

14.  all the officials sent Jehudi son of Nethaniah, the son of Shelemiah, the son of Cushi, to say to Baruch, "Bring the scroll from which you have read to the people and come." So Baruch son of Neriah went to them with the scroll in his hand.

15.  They said to him, "Sit down, please, and read it to us." So Baruch read it to them.

16.  When they heard all these words, they looked at each other in fear and said to Baruch, "We must report all these words to the king."

17.  Then they asked Baruch, "Tell us, how did you come to write all this? Did Jeremiah dictate it?"

18.  "Yes," Baruch replied, "he dictated all these words to me, and I wrote them in ink on the scroll."

19.  Then the officials said to Baruch, "You and Jeremiah, go and hide. Don't let anyone know where you are."

20.  After they put the scroll in the room of Elishama the secretary, they went to the king in the courtyard and reported everything to him.


11.  사반의 손자 그마랴의 아들 미가야가 그 책에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들을 모두 듣고는

12.  왕의 집으로 내려가 서기관의 방으로 갔다. 보라. 그곳에는 모든 관료들, 곧 서기관 엘리사마,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 악볼의 아들 엘라단, 사반의 아들 그마랴,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다른 모든 관료들이 앉아 있었다.

13.  바룩이 백성이 듣는 데서 책을 읽어 줄 때 그가 들은 모든 말을 미가야가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14.  그러자 모든 관료들이 구시의 증손 셀레먀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말했다. “네가 백성이 듣는 데서 읽어 준 그 두루마리를 갖고 오너라.” 그리하여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그의 손에 갖고 그들에게로 갔다.

15.  그들이 바룩에게 말했다. “앉아서 우리가 듣는 데서 그것을 읽어 보아라.” 그리하여 바룩은 그들에게 그것을 읽어 주었다.

16.  그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들었을 때 그들이 두려워하며 서로 쳐다보고서 바룩에게 말했다. “우리가 이 모든 말씀을 왕께 알려야겠다.”

17.  그리고 그들이 바룩에게 물었다. “이 모든 것을 네가 어떻게 썼는지 말해 보아라. 예레미야가 그것을 입으로 말했느냐?”

18.  바룩이 그들에게 대답했다. “그가 이 모든 말을 내게 말하고 내가 책에 잉크로 기록했습니다.”

19.  그러자 관료들이 바룩에게 말했다. “너와 예레미야는 가서 숨어 있어라. 아무도 너희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게 하여라.”

20.  그들은 그 두루마리를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다 놓은 후 뜰에 있는 왕에게 가서 그에게 모든 것을 보고했다.


11-20절 바룩이 기록한 책에 쓰인 여호와의 말씀을 들은 미가야가 왕의 집으로 가서 모든 관료들이 앉아있는 서기관의 방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바룩이 두루마리 책을 낭독할 때 자신이 들은 모든 말을 미가야가 관료들에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관료들은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서 두루마리를 갖고 오도록 합니다. 그리고 바룩이 고관들에게 갑니다. 모든 말씀을 듣고 그들은 두려워하며 그 모든 말씀을 왕께 알리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의 입으로 말한 것이고 바룩은 자신이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룩에게 예레미야에게 가서 숨으라고 하고 왕에게 모든 것을 보고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바룩으로, 미가야로, 여후디로, 모든 왕궁의 관료들에게 그리고 왕에게 전달되는 말씀의 루트가 흥미롭습니다.  매일성경에 의하면 왕궁의 관료들은 요시야 왕의 개혁 동지들이고 예레미야에게는 우호적인 인물들이라고 합니다. 이들 모두가 선지자가 아닐지요?  복음의 선지자가 되어야 할 나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3절로 선택합니다. 재앙을 준비하시면서도 용서를 계획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몇 일동안 정신줄 놓고 지냈더니 QT가 많이 밀렸습니다. 밖에는 미세먼지를 씯겨주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오는지 모르고 아침 읽찍 산책을 갔는데 산책로는 정말 한가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인지 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 흔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렇게 살다가 정말로 하나님의 재앙이 올지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반면 용서도 준비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밀린 하루분 QT는 내일 해야...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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