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끊임없이 선지자를 보내 거듭 말씀하시고 명령을 내려도 따르지도 듣지도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레갑 사람들이 선조의 명령에 얼마나 잘 따랐는지 설명하며 모범으로 제시하십니다.
1. This is 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during the reign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2. "Go to the Recabite family and invite them to come to one of the side rooms of the house of the LORD and give them wine to drink."
3. So I went to get Jaazaniah son of Jeremiah, the son of Habazziniah, and his brothers and all his sons -- the whole family of the Recabites.
4. I brought them into the house of the LORD, into the room of the sons of Hanan son of Igdaliah the man of God. It was next to the room of the officials, which was over that of Maaseiah son of Shallum the doorkeeper.
5. Then I set bowls full of wine and some cups before the men of the Recabite family and said to them, "Drink some wine."
6. But they replied, "We do not drink wine, because our forefather Jonadab son of Recab gave us this command: `Neither you nor your descendants must ever drink wine.
7. Also you must never build houses, sow seed or plant vineyards; you must never have any of these things, but must always live in tents. Then you will live a long time in the land where you are nomads.'
8. We have obeyed everything our forefather Jonadab son of Recab commanded us. Neither we nor our wives nor our sons and daughters have ever drunk wine
9. or built houses to live in or had vineyards, fields or crops.
10. We have lived in tents and have fully obeyed everything our forefather Jonadab commanded us.
11. But when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invaded this land, we said, `Come, we must go to Jerusalem to escape the Babylonian and Aramean armies.' So we have remained in Jerusalem."
레갑 사람들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입니다.
2. “레갑 족속의 집에 가서 그들에게 말해 그들을 여호와의 집에 있는 한 방으로 데려다가 그들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라.”
3. 그리하여 나는 하바시냐의 손자 예레미야의 아들 야아사냐와 그의 형제들과 그의 모든 아들들과 모든 레갑 족속 사람들을 데리고
4. 그들을 여호와의 집으로 데려가 익다랴의 아들 하나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의 방으로 들여보냈다. 그곳은 관료들의 방 옆쪽에, 문지기 살룸의 아들 마아세야의 방 위쪽에 있었다.
5. 나는 레갑 족속의 자손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 담긴 대접과 잔을 주고 그들에게 말했다. “포도주를 드시오.”
6. 그러나 그들이 대답했다.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레갑의 아들인 우리 조상 요나답께서 우리에게 명령했습니다. ‘너희와 너희 자손들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7. 또한 너희는 집을 짓거나 씨를 뿌리거나 포도밭을 만들지 말고 이런 것들 가운데 어떤 것도 소유하지 말라. 오직 너희는 일생 동안 천막에서 살라. 그러면 너희가 유목하는 땅에서 오랫동안 살 수 있을 것이다.’
8. 레갑의 아들인 우리 조상 요나답의 목소리에 우리가 귀 기울여서 그가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것에 순종해 왔습니다. 우리와 우리의 아내들과 우리의 아들들 그리고 우리의 딸들이 포도주를 마신 적이 없고
9. 우리의 거주할 집을 우리가 짓지 않았으며 포도밭이나 밭이나 씨앗도 우리가 갖지 않았습니다.
10. 우리가 천막에서 살았고 우리 조상 요나답이 명령한 모든 것을 따라 순종하고 실행했습니다.
11. 그러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 땅에 왔을 때 우리가 말했습니다. ‘갈대아 사람의 군대와 아람 사람의 군대 때문에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가자.’ 그래서 우리가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습니다.
1-11절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유다의 여호야김 때에 레갑 사람들은 선조의 명령에 복종하였습니다. 그들의 선조 요나답은 겐 족속 레갑의 아들로 그의 후손들은 선조들의 명령을 잘 준행했습니다. 그는 자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게 했으며, 유목민으로서 집을 짓거나 씨를 뿌리거나 포도밭을 만들어 정착하지 말고 오직 천막에서 거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면 그들의 땅에서 오랫동안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손들을 그 명령을 이행하면서 순종하고 실행했습니다. 또한 요나답은 바알 종교를 없내는데 힘을 보탠던 믿음의 사람이라고 매일성경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빌론 군대와 아람 군대를 피해 예루살렘에서 정착했지만 그들은 자신의 선조의 명령에 순종하고 신실하게 살았습니다.
레갑사람들을 여호와의 집으로 초대해서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레미야는 레갑사람들을 초대해서 포도주를 권유합니다. 하나님의 이런 명령과 예레미야의 행동에서 다시 한번 우리가 따라야 하는 본보기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사진 소스: https://witzend.wordpress.com)
12.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eremiah, saying:
13.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Go and tell the men of Judah and the people of Jerusalem, `Will you not learn a lesson and obey my words?' declares the LORD.
14. `Jonadab son of Recab ordered his sons not to drink wine and this command has been kept. To this day they do not drink wine, because they obey their forefather's command. But I have spoken to you again and again, yet you have not obeyed me.
15. Again and again I sent all my servants the prophets to you. They said, "Each of you must turn from your wicked ways and reform your actions; do not follow other gods to serve them. Then you will live in the land I have given to you and your fathers." But you have not paid attention or listened to me.
16. The descendants of Jonadab son of Recab have carried out the command their forefather gave them, but these people have not obeyed me.'
12.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말하여라. ‘너희가 교훈을 얻고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다.
14. ‘그의 자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명령한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말을 그들이 지켜서 그들이 오늘날까지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있는 것은 그들이 조상들의 명령을 순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거듭 말했는데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않았다.
15. 내가 내 모든 종 예언자들을 너희에게 거듭 보내면서 말했다. “너희는 각자 자기의 악한 행동에서 떠나 너희 행위를 올바르게 하고 다른 신들을 추종해 그들을 섬기지 말라. 그러면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땅에서 너희가 살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게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듣지도 않았다.
16.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들은 자기들에게 명령한 그들 조상의 명령을 지켰지만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않았다.’”
12-16절 여호와는 레갑사람들의 신실함에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들의 행동에서 교훈을 배우고 당신의 말에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레갑사람들은 조상의 명령에도 순종하고 공동체를 이루며 살고 있는데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종 모든 예언자들을 보내면서 거듭해서 말했는데도 그들은 악한 행동을 계속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방인 레갑 사람들의 본보기는 우리에게 큰 거울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17.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Go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Listen! I am going to bring on Judah and on everyone living in Jerusalem every disaster I pronounced against them. I spoke to them, but they did not listen; I called to them, but they did not answer.'"
18. Then Jeremiah said to the family of the Recabites,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You have obeyed the command of your forefather Jonadab and have followed all his instructions and have done everything he ordered.'
19.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Jonadab son of Recab will never fail to have a man to serve me.'"
17.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보라! 내가 선포한 모든 재앙을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릴 것이다.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했으나 그들이 듣지 않았고 내가 그들을 불렀으나 그들이 대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8. 그러고 나서 예레미야가 레갑 족속의 집에 말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너희 조상 요나답의 명령에 순종하고 그의 모든 명령들을 지켰으며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대로 실행했다.’
19.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앞에 설 사람이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17-19절 계속 말씀하셨지만 듣지도 않았고, 불렀지만 대답도 하지 않은 당신의 백성인 유다와 예루살렘에 모든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반면 자신의 전통에 신실했던 이방인 레갑 사람들에는 복을 내리십니다.
오늘 말씀은 18-19절로 선택합니다. 복 중에 가장 좋은 복 같습니다. 대가 끊기지 않는다는... 반면 당신이 선택한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재앙을 예언하십니다. 당신의 백성이라도 잘못한 점이 있으면 그냥 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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