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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 51:11-19(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한 것에 대한 보복)

by 미류맘 2018.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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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 자신들의 제국을 세운 바벨론을 메대 왕들을 움직여서 공격하십니다. 바벨론의 재앙은 비켜나갈 수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의 손으로 만든 신상을 섬긴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11.  "Sharpen the arrows, take up the shields! The LORD has stirred up the kings of the Medes, because his purpose is to destroy Babylon. The LORD will take vengeance, vengeance for his temple.

12.  Lift up a banner against the walls of Babylon! Reinforce the guard, station the watchmen, prepare an ambush! The LORD will carry out his purpose, his decree against the people of Babylon.


11.  화살을 갈고 방패를 들라! 여호와가 메대 왕들의 혼을 일으켰다. 바벨론에 대한 그의 목적은 바벨론을 멸망시키는 것이다. 이는 이것이 여호와의 보복, 곧 성전을 파괴한 이들에 대한 복수이기 때문이다.

12.  바벨론 성벽에 기를 세우라! 경비를 강화하고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준비시키라! 바벨론에 사는 사람들을 향해 말씀하신 것을 여호와가 계획하고 이룰 것이다.


11-12절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 자신들의 제국과 요새를 세운 바벨론을 심판하십니다. 전투 준비가 보이는 듯 합니다. 메대 왕들을 움직여서 화살을 갈고 방패를 들라고 명하십니다. 성벽에 기를 세우고 경비를 강화하고 파수꾼을 세우고 복병을 준비시키십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바벨론을 완전히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한 이들에 대한 보복, 복수가 시작됩니다.  


13.  You who live by many waters and are rich in treasures, your end has come, the time for you to be cut off.

14.  The LORD Almighty has sworn by himself: I will surely fill you with men, as with a swarm of locusts, and they will shout in triumph over you.


13.  많은 물가에 살아서 재물이 많은 사람아, 네 끝이 왔고 네가 끊어질 때가 왔다.

14.  만군의 여호와가 스스로를 두고 맹세한다. ‘내가 너를 메뚜기 떼처럼 그렇게 많은 사람들로 반드시 가득 채울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너를 대적해 함성으로 응답할 것이다.’”


13-14절 바벨론의 재물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들의 끝이 왔습니다. 매일성경의 설명이 이해가 됩니다. '재물을 신으로 삼는 사람은 재물과 함께 망하고, 재물을 의지하는 사람은 재물의 끝이 곧 자신의 끝이 될 것입니다.' 바벨론을 메뚜기 떼와 같은 사람들로 가득 채운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찾아 보았습니다. 

'메뚜기'의 상징적 의미는 그 엄청난 숫자와 파괴력 때문에 재앙을 상징하여 인간이 수고하여 얻은 것들을 모조리 부셔버리는 강력하고 거대한 적의 군대로 나타나기도 한다 (삿 6:5; 사 33:4; 욜 2:25). 특히 요엘서 2:1-11에서는 장차 임할 여호와의 날을 생생하게 묘사함에 있어서 메뚜기 재앙에 관한 표현들을 사용했다. (중략) 그 ‘이빨은 사자 같다’(욜 1:6)고 묘사한다. “그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그들의 산꼭대기에서 뛰는 소리가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초개를 사르는 소리와도 같고 강한 군사가 항오를 벌이고 싸우는 것”(욜 2:4-5) 같다고 했다. (출처: http://goodtvbible.goodtv.co.kr)

그러니깐 메뚜기 떼와 같은 사람들로 가득 채운다는 뜻은 바벨론에 큰 재앙이 와서 모조리 부셔버리면 메뚜기 떼가 그들에 대한 승리로 함성을 지른다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 이해가 맞았는지 모르겠지만... 위 이미지는 바벨론의 함락 그림입니다. (이미지 소스: https://commons.wikimedia.org)


15.  "He made the earth by his power; he founded the world by his wisdom and stretched out the heavens by his understanding.

16.  When he thunders, the waters in the heavens roar; he makes clouds rise from the ends of the earth. He sends lightning with the rain and brings out the wind from his storehouses.

17.  "Every man is senseless and without knowledge; every goldsmith is shamed by his idols. His images are a fraud; they have no breath in them.

18.  They are worthless, the objects of mockery; when their judgment comes, they will perish.

19.  He who is the Portion of Jacob is not like these, for he is the Maker of all things, including the tribe of his inheritance -- the LORD Almighty is his name.


15.  “그분은 권능으로 땅을 만드셨고 그분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으며 그분의 분별력으로 하늘을 펼치셨다.

16.  그분이 목소리를 내면 하늘에 많은 물이 있게 된다. 그분은 땅 끝에서 안개가 올라오게 하시고 비를 위해 번개를 만드시며, 그분의 창고에서 바람을 내보내 주신다.

17.  모든 사람이 분별력이 없고 지식이 없고 세공장이들 모두가 자신의 우상들로 수치를 당한다. 이는 그가 녹여 만든 우상들이 헛것이며 그것들 안에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18.  그것들은 헛것이고 기만하는 것이다. 그것들의 멸망의 때가 오면 그것들이 망할 것이다.

19.  ‘야곱의 몫’은 이것들과 같지 않다. 그분은 자신의 소유로 삼으신 이스라엘을 포함해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요, 만군의 여호와가 그분의 이름이다.”


15-19절 권능으로 땅을 만드셨고 지혜로 세계를 세우신 만능의 하나님은 천둥같은 소리를 내시면 하늘에 물들이 표효하고 비와 번개를 보내서 창고에서 바름을 보내시는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은 바벨론이 자신의 손으로 만든 신상을 섬기는 분별력이 없고 지식이 없고 수치의 대상이라고 하십니다. 그런 우상들은 가치가 없고 기만의 대상입니다. 심판의 때 그들은 멸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야곱의 몫은 이것들과 달라 이스라엘을 포함해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고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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