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그리고 기도할 때 먼저 구해야 할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나를 위해서 이기적인 기도를 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의 의'를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1. "Do not judge, or you too will be judged.
2. For in the same way you judge others, you will be judged, and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
산 위에서 가르치심(3)
1. “너희가 심판받지 않으려거든 심판하지 말라.
2. 너희가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심판을 받을 것이며 너희가 저울질하는 그 저울질로 너희가 저울질당할 것이다.
1-2절 '산상수훈 3편'입니다. 심판받지 않으려면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남을 심판하는 같은 방법으로 우리도 심판을 받게 되며, 우리가 사용하는 잣대로 우리도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3. "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saw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in your own eye?
4. How can you say to your brother, `Let me take the speck out of your eye,' when all the time there is a plank in your own eye?
5. You hypocrite, first take the plank out of your own eye, and then you will see clearly to remove the speck from your brother's eye.
3. 어째서 너는 네 형제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에 아직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네 눈에 있는 티를 빼 주겠다’라고 할 수 있느냐?
5. 이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런 후에야 네가 정확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3-5절 예수님은 형제는 눈에 있는 티, 작은 톱밥 자국(speck of sawdust)을 보면서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 널판지(plank)에는 관심을 주지 않냐고 반문하십니다. 자신의 눈에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네 눈의 티를 빼 주겠다고'고 할 수 있냐고 하십니다. 먼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보다 엄청 큰 들보를 자신의 눈에서 제거한 후에야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6. "Do not give dogs what is sacred; do not throw your pearls to pigs. If you do, they may trample them under their feet, and then turn and tear you to pieces.
7.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8.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the door will be opened.
9. "Which of you, if his son asks for bread, will give him a stone?
10. Or if he asks for a fish, will give him a snake?
11. 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good gifts to those who ask him!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너희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뒤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 모른다.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8.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며 찾는 사람이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자녀가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0. 자녀가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주겠느냐?
11.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녀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아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6-11절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할 경우, 사람들이 그것들을 발로 짓밟고 우리에게 향해서 조각나게 한다고 합니다. 7절은 유명한 구절이지요. 구하면 주실 것이고, 찾으면 찾을 것이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우리가 악하건 선하건 간에 자녀가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주고,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부모가 없듯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시지 않겠냐고 반문하십니다.
매일성경은 말합니다. '내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이고 일상의 필요입니다. 늘 기도한다고 하지만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지 못하고 기대 없는 기도를 반복하지는 않습니까? 기도의 제목을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일전에 교회에서 설교를 들었는데 우리에게 두드리라고 하는 문은 열쇠가 밖에 있다고 합니다. 예로 우리가 대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가는데, 우리는 집 안에 있고 집은 닫혀있고 키를 가진 분이 현관문 밖에 있다는 설명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문은 우리가 열게 되어 있지만 이 말씀에서 두리리라는 문은 우리가 열 수 없습니다. (이미지 소스: https://brotherwatchblog.wordpress.com)
12. So in everything, do to others what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for this sums up the Law and the Prophets.
12. 그러므로 모든 일에 네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바로 율법과 예언서에서 말하는 것이다.
12절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모든 일에 너희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우선 남을 대접하여라. 받는 만큼 주는 것이 이 세상의 상식이지만 형제에게 이웃에게 그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을 베풀라는 해석입니다.
심판에 대한 가르침을 읽으면서 요즘 정치판에서 돌아가는 소식에 남을 심판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냥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를 업격하게 뒤돌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나의 죄를 깨달을 때 남을 용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오전에 이른 산책을 가는데 '눈은 몸의 등불'이라는 구절을 공부하고 제 침침한 눈을 테스트해 보려고 파란 하늘도 보고, 땅도 보고, 추운 겨울에도 죽지 않는 나무들도 보고, 하늘을 나는 새도 보니 눈이 많이 맑아진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1-2절로 선택합니다. 심판받지 않으려면 남을 심판하지 말라. 너희가 남을 심판하는 같은 방식으로 너희도 심판을 받을 것이고, 너희가 사용하는 잣대로 너희도 평가받을 것이다. 드디어 오늘 매일성경만 공부하면 QT가 밀리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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