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 8:1-13(주님이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by 미류맘 2019. 1. 29.
728x90

예수님은 산에서 내려오셔서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나병환자는 "주님이 원하시면", 백부장은 "그저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저의 종이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에 기뻐하시며 예수님은 그들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1.  When he came down from the mountainside, large crowds followed him.

2.  A man with leprosy came and knelt before him and said, "Lord, if you are willing, you can make me clean."

3.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the man. "I am willing," he said. "Be clean!" Immediately he was cured of his leprosy.

4.  Then Jesus said to him, "See that you don't tell anyone. But go, show yourself to the priest and offer the gift Moses commanded, as a testimony to them."

5.  When Jesus had entered Capernaum, a centurion came to him, asking for help.

6.  "Lord," he said, "my servant lies at home paralyzed and in terrible suffering."

7.  Jesus said to him, "I will go and heal him."


환자들을 고치심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자 큰 무리가 따라왔습니다.

2.  그때 한 나병 환자가 다가와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주님,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3.  예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 사람에게 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한다. 자,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나았습니다.

4.  그때 예수께서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의 명령대로 예물을 드려라. 그것이 그들에게 증거가 될 것이다.”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을 때 한 백부장이 예수께 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6.  백부장이 말했습니다. “주여, 제 종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서 고쳐 주겠다.”


1-7절 마태복음 5-7장은 산상수훈을 8-9장은 산에서 내려오신 후에 아픈 사람들을 치유하는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신분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고 예수님의 치유 기적은 계속됩니다. 


당시 '나병환자(한센병)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어 헤쳤으며 타인의 접근이 방지되었습니다. 그들은 진 밖으로 추방되어 격리 수용되었고 질병이 완치되면 제사장으로부터 완치선언을 받고 정결례를 행한 후 선민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자료참조: 라이프 성경사전) 그런 이유로 병이 완치된 후에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우측 이미지 소스: http://www.bibleexplained.net)


또한 이방인 백부장(centurion)의 요청에 자신의 종이 중풍병을 고쳐달라고 부탁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서 고쳐 주겠다'. 당시 로마 군대는 군단으로 조직되었는데 각 군단은 6,000명의 남자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 군단은 100명의 군인을 지휘하는 60명의 백부장들가 6개의 보병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지위는 높았다고 합니다. (자료 참조: http://goodtvbible.goodtv.co.kr)


8.  The centurion replied, "Lord, I do not deserve to have you come under my roof. But just say the word, and my servant will be healed.

9.  For I myself am a man under authority, with soldiers under me. I tell this one, `Go,' and he goes; and that one, `Come,' and he comes. I say to my servant, `Do this,' and he does it."

10.  When Jesus heard this, he was astonished and said to those following him, "I tell you the truth, I have not found anyone in Israel with such great faith.


8.  그러자 백부장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저는 주를 제 집안에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9.  저도 위로는 상관이 있고 밑으로는 부하들이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부하에게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며 하인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그것을 합니다.”

10.  예수께서 이 말을 듣고 놀랍게 여겨 따라온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스라엘에서도 아직까지 이렇게 큰 믿음을 본 적이 없다.


8-10절 백부장은 주님을 집으로 모실 엄두를 못 냅니다. 나병환자가 "주여 원하시면"이라고 말한 것처럼 백부장은 대신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하고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신뢰의 마음을 주님은 놀랍게 여겨 그들의 큰 믿음에 기뻐하십니다. 


11.  I say to you that many will come from the east and the west, and will take their places at the feast with Abraham, Isaac and Jacob in the kingdom of heaven.

12.  But the subjects of the kingdom will be thrown outside, into the darknes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13.  Then Jesus said to the centurion, "Go! It will be done just as you believed it would." And his servant was healed at that very hour.


11.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들어 하늘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앉을 것이다.

12.  그러나 그 나라의 아들들은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3.  그리고 예수께서는 백부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각에 그 종은 병이 나았습니다.


11-13절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하늘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앉을 것이나, 이 나라의 자손들은 어둠으로 쫒겨서 그 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이 말은 천국과 지옥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3절 백부장의 믿음에 기뻐하며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종의 병은 나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2절로 선택합니다.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무릎을 꿓고 말합니다. "주님, 주님이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 질병은 몸의 병만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고치지 못하는 마음의 병도 많습니다.  오늘 성경공부를 하니 혼자 고치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주님께 메달려야 하겠습니다. "주님 제 힘으로는 고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믿습니다, 그리고 도와주세요. 혼자 발버둥치지 말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