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7장에 이르는 예수님의 산상수훈이 끝나고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바위 위에 집을 지을 지 모래 위에 집을 지을 지 결정할 시간이라고 하십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서 생명으로 이르는 좁은 문으로 들어갈 지 깨닫기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는 위선자로 멸망으로 이르는 큰 문으로 들어갈 지 결정해야 합니다.
13. "Enter through the narrow gate. For wide is the gate and broad is the road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many enter through it.
14. But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은 넓어 그곳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14. 그러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은 험해 그곳을 찾는 사람은 적다.
13-14절 예수님의 '산상수훈' 마지막입니다. 큰 문을 길이 넓어서 들어가기 쉽고 들어가는 자들이 많지만 멸망으로 이끄는 문입니다. 그러나 좁은 문은 좁고 적은 사람만 찾으며 생명으로 이르는 길입니다. 나는 어떤 길로 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매일 힘들다고 하면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지는 않은지?
검색하다가 이미지가 좋아서 올립니다 (이미지 소스: https://brunch.co.kr/)
15. "Watch out for false prophets. They come to you in sheep's clothing, but inwardly they are ferocious wolves.
16. By their fruit you will recognize them. Do people pick grapes from thornbushes, or figs from thistles?
17. Likewise every good tree bears good fruit, but a bad tree bears bad fruit.
18. A good tree cannot bear bad fruit, and a bad tree cannot bear good fruit.
19. Every tree that does not bear good fruit is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20. Thus, by their fruit you will recognize them.
15. 거짓 예언자를 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다가오지만 속은 사나운 늑대다.
16. 그 열매를 보면 너희가 그들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따고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얻겠느냐?
17. 이처럼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9.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어 불에 던진다.
20. 이와 같이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15-20절 예수님은 거짓 예언자를 조심하라고 경계하십니다. 그들은 순한 양의 탈을 쓴 사나운 늑대들입니다. 맷는 열매를 보고 그들이 거짓인지 참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따고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는 논리와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밎고 나쁜 나무에서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잘라서 불에 던져집니다. 그 열매를 보고 그들을 분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산책하면서 잘 자라는 나무에는 나무이름이 적힌 이름표가 붙여있고 잘 관리되고 있고, 뿌리가 약해 썩은 나무는 쓰러지고 잘라지고 그런 것이 보이더군요. 나는 어떤 나무일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잘 관리되어 자랑스럽게 이름표가 붙은 나무인지 썩어서 아무데나 나뒹고 있는 나무인지?
21.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h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22. Many will say to me on that day, `Lord, Lord, did we not prophesy in your name, and in your name drive out demons and perform many miracles?'
23. Then I will tell them plainly, `I never knew you. Away from me, you evildoers!'
21. 내게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22. 그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말할 것이다. ‘주님, 주님,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23. 그때 나는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무법을 행하는 사람들아, 썩 물러가라!’
21-23절 '주님, 주님'하는 모든 사람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만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부 위선자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귀신을 쫒고 많은 기적을 행했는데 예수님은 그들을 모른다고 '악을 행하는 자'라고 호명하시며 물러나라라고 하시니 그들에게는 충격이겠지요. 주일에 따박따박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고 말씀을 듣고 그래도 나는 주님을 나의 의로운 행위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았는지?
24. "Therefore everyone who hears these words of mine and puts them into practice is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the rock.
25. The rain came down, the streams rose, and the winds blew and beat against that house; yet it did not fall, because it had its foundation on the rock.
26. But everyone who hears these words of mine and does not put them into practice is like a foolish man who built his house on sand.
27. The rain came down, the streams rose, and the winds blew and beat against that house, and it fell with a great crash."
24.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바위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았다. 바위 위에 기초를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내가 하는 말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치니 그 집은 여지없이 모두 다 무너졌다.”
24-27절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바위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습니다. 비바람이 치고 홍수가 나더라도 바위 위에 기초를 세운 그 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습니다. 비바람이 치고 홍수가 나면 그 집은 다 무너져 버립니다. 나는 말씀만 이해하고 동의하고 실천하지 않는지?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은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저 이해만 했다고 생명으로 이르는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 말씀도 이해만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28. When Jesus had finished saying these things, the crowds were amazed at his teaching,
29. because he taught as one who had authority, and not as their teachers of the law.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29. 이는 그들의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예수께서는 권세 있는 분답게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28-29절 마태복음 5-7절의 산상수훈이 끝나자 모여든 대중들은 그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그들의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예수님이 권위를 가진 분답게 가르쳤지 때문입니다. 산상수훈의 모든 말씀 말씀이 구구절절 깨달음을 주게 합니다. 깨달음만 있고 실천하지 않는 위선자가 되지 않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오늘의 말씀은 24절과 26절로 선택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바위 위에 집을 짓는 현명한 사람과 같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바위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생명으로 이르는 좁은 문을 선택한 사람이고, 모래 위에 지을 짓는 사람은 멸망으로 이르는 넓은 문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오늘이야 급히 서둘러서 밀린 성경공부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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