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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 10:24-33(두려워 말고 영혼과 육체를 모두 지옥에 던질 수 있는 분을 의지하고 전파하라)

by 미류맘 201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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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보다 높은 제자들이 없다고 설명하시고 그들도 스승이 가고 있는 같은 길을 가야 한다고 비유하십니다. 그리고 육체와 영혼 모두를 파괴할 수 있으신 유일한 분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진리는 감추고 숨겨질 수 없으니 밝은 데서 말하고 지붕 위에서 전파하라고 하십니다.


24.  "A student is not above his teacher, nor a servant above his master.

25.  It is enough for the student to be like his teacher, and the servant like his master. If the head of the house has been called Beelzebub, how much more the members of his household!


24.  제자가 스승보다 높을 수 없고 종이 주인 위에 있을 수 없다.

25.  제자가 스승만큼 되고 종이 주인만큼 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들이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불렀으니 하물며 그 집안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더 심하겠느냐!


24-25절 제자가 스승보다 위에 있을 수 없고 마찬가지로 종이 그의 주인보다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스승이 따라간 길만 가면 제자가 할 일을 다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온갖 조롱과 비난을 말을 듣고도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을 가셨습니다 (매일성경).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의 삶도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굳굳하게 예수의 길을 끝까지 간 제자들에게는 하늘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의 가장을 바알세불이라고 불렀더고 하는데 '바알세불'은 구약에서는 토착신 바알세붑과 동일한 신으로 간주되지만, 신약에서는 사탄, 귀신들의 왕, 그리고 예수님의 시대에는 '그 집의 주인'으로 이해되었다고 합니다 (http://goodtvbible.goodtv.co.kr). 


26.  "So do not be afraid of them. There is nothing concealed that will not be disclosed, or hidden that will not be made known.

27.  What I tell you in the dark, speak in the daylight; what is whispered in your ear, proclaim from the roofs.


26.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은 알려지지 않을 것이 하나도 없다.

27.  내가 어두운 데서 말한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고 내가 너희 귀에 속삭인 것을 너희는 지붕 위에서 외치라!


26-27절 그들을(them)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들이 집 주인의 집안 사람들인지? 매일성경에 의하면,

진리는 감추고 숨길 수 없습니다. 불의한 자들이 진실을 감추고 진리를 말하는 자들을 억압하지만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 없듯 진실은 마침내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두려워 말고 복음의 진리를 말하고 전파해야 합니다.

오전 읽찍 산책하다가 나무들 사이로 강한 햇살로 눈이 부시곤 합니다. 손으로 막아도 해를 막을 수 없더군요. 밝은 해는 좋은데 어두운 집에서 나와서 그런지 늘 밝은 햇살이 눈을 괴롭히곤 합니다.


28.  Do no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but cannot kill the soul. Rather, be afraid of the One who can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

29.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penny? Yet not one of them will fall to the ground apart from the will of your Father.

30.  And even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31.  So don'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28.  육체는 죽여도 영혼은 죽일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영혼과 육체를 한꺼번에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앗사리온 동전 한 개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면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또한 하나님은 너희 머리카락 수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31.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도 더 귀하다.


28-31절 우리의 육체는 죽여도 영혼을 죽일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대신 영혼과 육체를 모두 지옥에서 파괴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앗사리온 동전 한 개에 팔리는 하찮게 여길 수 있는 참새 한 마리도 아버지의 뜻이 없으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데, 하물며 우리 머리카락 수까지도 다 세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많은 참새들보다 더 귀중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앗사리온(Assarion, penny)는 로마의 화폐 단위로 작은 수량, 매우 하찮은 것이 비유되며 성경 마태복음에서는 보잘 것 없는 생명체(참새) 조차도 하나님의 섭리하에 있음을 강조할 때 언급되었습니다 (라이프 성경사전).


32.  "Whoever acknowledges me before men, I will also acknowledge him before my Father in heaven.

33.  But whoever disowns me before men, I will disown him before my Father in heaven.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할 것이다.


32-33절 우리가 땅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예수님도 우리를 시인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면 예수님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부인할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예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을 시인함으로 우리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님과 교제를 통해 땅과 하늘을 잇는 자로 살아야 하겠지요.



오늘은 29절과 31절로 선택합니다. '두 마리의 참새가 1페니에 팔리지만 아버지의 뜻이 없이는 땅 위로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두려워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 귀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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