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Matthew) 12:31-37(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 있고, 선한사람은 선한 말을 악한사람은 악한 말을 한다)

예수님의 화살은 바리새인들에게 향합니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습니다. 나무가 좋으면 열매도 좋고 나쁘면 열매도 나쁩니다. 그리고 악한 사람은 악한 말을 하고 선한 사람은 선한 말을 합니다.

31.  And so I tell you, every sin and blasphemy will be forgiven men, but the blasphemy against the Spirit will not be forgiven.

32.  Anyone who speaks a word against the Son of Man will be forgiven, but anyone who speaks against the Holy Spirit will not be forgiven, either in this age or in the age to come.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모든 죄와 신성 모독하는 말은 용서받겠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32.  누구든지 인자를 욕하는 사람은 용서받겠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이 세대와 오는 세대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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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절 사람의 모든 죄와 신성 모독하는 말은 용서받을 수 있지만(매일성경에 의하면 무지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인자를 욕하는 것(마찬가지로 무지로 인한 것이겠지요)은 용서될 수 있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인자는 사람의 형상으로 온 예수님이기 때문에 인자를 무지로 욕하는 것은 용서될 수 있다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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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Make a tree good and its fruit will be good, or make a tree bad and its fruit will be bad, for a tree is recognized by its fruit.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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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절 열매로 나무를 알 수 있습니다. 나무가 좋으면 좋은 열매를 맺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쁩니다.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라는 나무의 열매는 선하고 좋은 열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그 열매가 악하다고 하였고 그 이유는 시기심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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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You brood of vipers, how can you who are evil say anything good? For out of the overflow of the heart the mouth speaks.

35.  The good man brings good things out of the good stored up in him, and the evil man brings evil things out of the evil stored up in him.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것을 말하겠느냐? 마음에 가득 차 있는 것이 입 밖으로 흘러나오는 법이다.

35.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쌓았다가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쌓았다가 악한 것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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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5절 여기에서 '독사의 자식들'은 바리새파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진노이겠지요? 악한 사람이 어떻게 좋은 것을 말할 수 있는지.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맺듯, 악한 사람들은 악한 말을 하고, 선한 사람들은 선한 말을 합니다. 자신의 내부에 사탄에 속한 '악'이 지배하는지, 아니면 인자에 속한 '선'이 지배하는지 들여다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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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But I tell you that men will have to give account on the day of judgment for every careless word they have spoken.

37.  For by your words you will be acquitted, and by your words you will be condemned."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사람은 자기가 함부로 내뱉은 모든 말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다.

37.  네가 한 말로 의롭다는 판정을 받기도 하고 네가 한 말로 죄가 있다는 판정을 받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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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7절 심판의 날에 자신이 신경쓰지 않고 내뱉은 모든 말에 대해 해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한 말로 때로는 의롭다고 때로는 죄가 있다고 판정을 받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33절로 선택합니다.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그 열매도 나쁘다.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나쁜 나무가 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좋은 나무는 또 선한 말을 하겠지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베어서 태워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