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다윗은 모든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솔로몬을 선택하신 것을 공포하면서 자신이 보유한 모든 것을 드리자 지도자와 백성들도 기쁜 마음으로 합류합니다. 그리고 다윗의 감사의 기도가 이어집니다. 나그네인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이 다 주께서 나온 것이니 다시 주게 돌려드립니다.
1. Then King David said to the whole assembly: "My son Solomon, the one whom God has chosen, is young and inexperienced. The task is great, because this palatial structure is not for man but for the LORD God.
2. With all my resources I have provided for the temple of my God -- gold for the gold work, silver for the silver, bronze for the bronze, iron for the iron and wood for the wood, as well as onyx for the settings, turquoise, stones of various colors, and all kinds of fine stone and marble -- all of these in large quantities.
3. Besides, in my devotion to the temple of my God I now give my personal treasures of gold and silver for the temple of my God, over and above everything I have provided for this holy temple:
4. three thousand talents of gold (gold of Ophir) and seven thousand talents of refined silver, for the overlaying of the walls of the buildings,
5. for the gold work and the silver work, and for all the work to be done by the craftsmen. Now, who is willing to consecrate himself today to the LORD?"
6. Then the leaders of families, the officers of the tribes of Israel, the commanders of thousands and commanders of hundreds, and the officials in charge of the king's work gave willingly.
7. They gave toward the work on the temple of God five thousand talents and ten thousand darics of gold, ten thousand talents of silver, eighteen thousand talents of bronze and a hundred thousand talents of iron.
8. Any who had precious stones gave them to the treasury of the temple of the LORD in the custody of Jehiel the Gershonite.
9. The people rejoiced at the willing response of their leaders, for they had given freely and wholeheartedly to the LORD. David the king also rejoiced greatly.
성전 건축을 준비함
1. 다윗 왕이 모인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 솔로몬을 하나님께서 선택하셨으나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 이 성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 일은 중요하다.
2.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내가 온 힘을 다해 준비해 두었다. 금이 필요한 데는 금을, 은이 필요한 데는 은을, 청동이 필요한 데는 청동을, 철이 필요한 데는 철을, 나무가 필요한 데는 나무를 준비했다. 또 마노, 꾸밀 보석, 반짝이는 여러 가지 색의 돌, 갖가지 귀한 보석, 대리석을 매우 많이 준비했다.
3. 거룩한 성전을 위해 내가 준비한 것에 더해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마음으로 내가 가진 금은을 하나님의 성전에 드린다.
4. 오빌의 금 3,000달란트와 순은 7,000달란트는 성전 벽을 덮고
5. 금은으로 그릇을 만들며 기술자들이 하는 모든 일에 쓰일 것이다. 그러니 오늘 누가 여호와께 자신의 것을 기꺼이 기쁨으로 드리겠느냐?”
6. 그러자 지파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지파의 지도자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왕의 일을 맡은 관리들이 즐겁게 드렸습니다.
7.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위해 드린 것은 금 5,000달란트, 금 1만 다릭, 은 1만 달란트, 청동 1만 8,000달란트, 철 10만 달란트였습니다.
8. 보석을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여호와의 성전 창고에 드려 게르손 사람 여히엘이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9. 백성들은 지도자들이 자진해서 드리는 것을 두고 기뻐했습니다. 그들이 한결같이 기쁨으로 마음을 다해 여호와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다윗 왕도 무척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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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 다윗 왕이 모든 군중들에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 그런데 성전 건축은 여호와를 위한 작업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라고. 하나님의 집을 짓기 위해 다윗은 많은 것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 재화를 모두 하나님의 일에 쓰기로 하고 바칩니다. 왕의 재산도 다 드리자 각계의 지도자들도 기꺼히 동참하고 백성들도 자진하여 드리는 것을 기뻐합니다. 모두 기쁨으로 온 마음으로 주께 기꺼히 드렸기 때문에 다윗도 매우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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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vid praised the LORD in the presence of the whole assembly, saying, "Praise be to you, O LORD, God of our father Israel,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11. Yours, O LORD, is the greatness and the power and the glory and the majesty and the splendor, for everything in heaven and earth is yours. Yours, O LORD, is the kingdom; you are exalted as head over all.
12. Wealth and honor come from you; you are the ruler of all things. In your hands are strength and power to exalt and give strength to all.
13. Now, our God, we give you thanks, and praise your glorious name.
14. "But who am I, and who are my people, that we should be able to give as generously as this? Everything comes from you, and we have given you only what comes from your hand.
15. We are aliens and strangers in your sight, as were all our forefathers. Our days on earth are like a shadow, without hope.
16. O LORD our God, as for all this abundance that we have provided for building you a temple for your Holy Name, it comes from your hand, and all of it belongs to you.
다윗의 기도
10.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모인 무리들이 보는 앞에서 여호와를 찬송하며 말했습니다.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 찬양을 드립니다. 주를 영원토록, 영원토록 찬양합니다.
11. 여호와여, 위대함과 능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의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입니다. 여호와여 나라도 주의 것입니다. 주는 높으셔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세상 모든 것의 머리십니다.
12. 부와 명예가 주께로부터 나옵니다. 주께서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주의 손에는 힘과 능력이 있어 모든 사람을 누구든지 높이시고 힘을 주실 수 있습니다.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드립니다. 주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14. 그러나 제가 누구기에, 제 백성들이 누구기에 이렇게 많은 것을 드릴 수 있게 하셨습니까? 모든 것은 주께로부터 나온 것이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을 드린 것일 뿐입니다.
15. 우리는 우리 조상들처럼 주께서 보시기에 나그네며 잠깐 머무는 낯선 사람들입니다. 이 땅에서 사는 날은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습니다.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 성전을 지어 드리려고 준비한 이 모든 풍족한 것은 다 주의 손에서 나온 것이며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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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절 다윗과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자진 헌물 공헌이 있고 다윗의 기도가 시작됩니다. 만물과 이 왕국도 주님의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 보이는 것 모든 것이 주님께 속한 것입니다. 주님은 그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능력도 주님께 나온 것이고 주님의 능력은 누구든지 높이시고 세우실 수 있습니다. 주님께 나온 것을 주님게 돌려드립니다. 우리는 이 땅의 나그네에 불과하며 잠시 머무는 이방인입니다. 이 땅의 날들은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습니다. 빈 손으로 온 우리가 가진 소유는 다 주의 손에서 나온 것입니다.
17. I know, my God, that you test the heart and are pleased with integrity. All these things have I given willingly and with honest intent. And now I have seen with joy how willingly your people who are here have given to you.
18. O LORD, God of our fathers Abraham, Isaac and Israel, keep this desire in the hearts of your people forever, and keep their hearts loyal to you.
19. And give my son Solomon the wholehearted devotion to keep your commands, requirements and decrees and to do everything to build the palatial structure for which I have provided."
20. Then David said to the whole assembly, "Praise the LORD your God." So they all praised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they bowed low and fell prostrate before the LORD and the king.
17.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마음을 살피시고 정직함을 기뻐하시는 줄 압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정직한 마음으로 즐겁게 드린 것입니다. 이제 여기 있는 주의 백성들이 즐겁게 주께 드리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18. 여호와여, 우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들이 마음속에 영원히 주를 섬기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그 마음을 주께로 돌이켜 계속 충성하게 지켜 주십시오.
19.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는 온 마음을 바쳐 주의 명령과 법과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하고 제가 성전을 짓기 위해 준비한 모든 것으로 성전을 짓게 해 주십시오.”
20. 그리고 다윗이 모인 온 무리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러자 백성들은 모두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와 왕 앞에서 머리를 숙여 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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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절 다윗의 기도는 계속됩니다. 우리 나그네의 마음을 시험하시고 정직한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저도 정직한 마음으로 기쁘게 드리고 백성들도 즐겁게 드립니다. 그러나 다시 다윗은 넘어지지 쉬운 나그네의 심정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주를 섬기는 마음과 충성을 영원히 지켜달라고. 그리고 아직 어린 아들 솔로몬이 주의 명령, 법, 율례를 지켜 모든 일을 행하고 자신이 성전 건축을 위해 준비한 모든 것으로 성전을 짓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모든 무리에게 '주 하나님을 찬양하라'라고 하지 모든 백성들은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위의 11절과 14-15절로 선택합니다. 다윗의 정직한 고백 이 땅의 나그네로 잠시 머무는 우리가 가진 모든 소유는 주께서 나온 것이니 돌려드립니다. 이 땅에서 사는 날들은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습니다. 모든 희망을 주님께 걸고 주님을 향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 계속 주님에게 충성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어제 오랜만에 푹 잤습니다. 깨고 일어났는데 아이가 아직 밤이라고 하네요 다시 자고 일어났는데 새벽 3시였습니다. 얼마나 몸이 가벼운지 모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잘 수 있는 평온을 허락해 주셔서.
오늘은 마음도 몸이 많이 가볍네요. 글도 잘 써지고 타이핑도 잘 되고. 모두 화이팅하는 하루 되세요.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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