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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역대상(1Chronicles) 29:21-29:30 (다윗의 시대는 가고 솔로몬의 시대가 열리다)

by 미류맘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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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 앞에서 제사장 사독과 함께 기름 부음을 받고 정식으로 즉위합니다. 온 이스라엘은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순종합니다. 한편 40년의 통치를 마감하고 다윗은 높임과 영예를 누리다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21.  The next day they made sacrifices to the LORD and presented burnt offerings to him: a thousand bulls, a thousand rams and a thousand male lambs, together with their drink offerings, and other sacrifices in abundance for all Israel.
22.  They ate and drank with great joy in the presence of the LORD that day. Then they acknowledged Solomon son of David as king a second time, anointing him before the LORD to be ruler and Zadok to be priest.
23.  So Solomon sat on the throne of the LORD as king in place of his father David. He prospered and all Israel obeyed him.
24.  All the officers and mighty men, as well as all of King David's sons, pledged their submission to King Solomon.
25.  The LORD highly exalted Solomon in the sight of all Israel and bestowed on him royal splendor such as no king over Israel ever had before.

 

솔로몬이 왕으로 인정받음

21.  이튿날 그들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번제를 바쳤습니다. 수송아지 1,000마리, 숫 양 1,000마리, 어린 양 1,000마리, 또 부어드리는 전제를 바쳤습니다. 온 이스라엘을 위해 많은 다른 제물을 드렸습니다.
22.  그날 백성들은 여호와 앞에서 크게 기뻐하며 먹고 마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앞에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게 기름 부어 다시 왕으로 세우고 사독에게 기름 부어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23.  솔로몬은 여호와께서 주신 자리에 앉아 자기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됐습니다. 솔로몬이 잘 다스리니 온 이스라엘이 그에게 순종했습니다.
24.  모든 지도자들과 용사들과 다윗 왕의 여러 아들도 솔로몬 왕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25.  여호와께서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솔로몬을 높여 주셨고 왕의 위엄을 주셔서 이전의 어떤 이스라엘 왕보다 더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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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절 성전 건축을 준비하면서 다윗이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주님께 돌려주자 지도자들과 백성들도 합류합니다. 다윗의 기도가 있은 후 다음날 그들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번제를 바칩니다. 하나님의 종 된 온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소유를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은 그들이 드리는 많은 재물을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시는 잔치 음식으로 돌려주십니다.(22절) 

 

그리고 여호와 앞에서 솔로몬을 기름 부어 다윗의 뒤를 이어 왕으로 세우시고 사독에게도 기름 부어 제사장으로 세우십니다. 솔로몬은 나라를 평정했고 온 이스라엘과 모든 지도자들과 용사들 그리고 다윗의 여러 아들들도 솔로몬에게 충성을 맹세합니다. 이제 다윗의 시대는 저물고 솔로몬의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여호와의 선택을 받은 솔로몬을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높여 주시고 왕의 위엄을 주셔서 이전의 어떤 이스라엘 왕보더 더 뛰어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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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David son of Jesse was king over all Israel.
27.  He ruled over Israel forty years -- seven in Hebron and thirty-three in Jerusalem.
28.  He died at a good old age, having enjoyed long life, wealth and honor. His son Solomon succeeded him as king.
29.  As for the events of King David's reign, from beginning to end, they are written in the records of Samuel the seer, the records of Nathan the prophet and the records of Gad the seer,
30.  together with the details of his reign and power, and the circumstances that surrounded him and Israel and the kingdoms of all the other lands.

다윗이 죽음

26.  이새의 아들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27.  그는 7년 동안 헤브론에서 다스렸고 33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 모두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28.  다윗은 나이가 많아 늙도록 부자였으며 높임을 받고 영예를 누리다가 죽었습니다. 그 아들 솔로몬이 뒤를 이어서 왕이 됐습니다.
29.  다윗 왕이 다스리던 때 있던 모든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예언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적혀 있습니다.
30.  거기에는 또한 다윗이 왕이 된 일과 왕으로서 다스린 일이 적혀 있고 다윗과 이스라엘과 다른 모든 나라들에서 지난 시대에 일어난 일도 다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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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절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33년, 총 40년 동안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는 늙어서 긴 생을 즐기다가 죽었고 부유하고 영예를 누렸습니다. 다윗 왕 시대의 일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 예언자 나단, 그리고 선견자 갓의 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왕이 되기까지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일생에 비해 그의 죽음이 간략하게 정리되어 다윗에 대해 더 찾아보았습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물맷돌로 거인 골리앗을 죽였고, 그 후 백성의 존경을 받자 사울 왕의 시기를 받고 살해 위협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요나단과의 우정이 돈독해 졌으며, 사울의 딸 미갈과 혼인하게 됩니다. 그 후 다윗의 정처 없는 도피 생활이 시작됩니다. 도피 생활 중 두 번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으나 하나님으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라 하여 살려주게 되고, 블레셋과 이스라엘 사이의 길보아 전투에서 사울과 요나단이 전사함으로 다윗은 도피 생활을 마치고 헤브론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왕이 된 후 그는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을 통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윗도 충직한 부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호와가 선택한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40년 간의 통치를 끝으로 71세에 죽게 됩니다 (자료참조: 라이프성경사전). 

 

여호와께서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솔로몬을 높여 주셨고 왕의 위엄을 주셔서 이전의 어떤 이스라엘 왕보다 더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역대상 29:25)

오늘의 말씀은 25절로 선택합니다. 여호와의 선택으로 기름 부음 받은 솔로몬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그의 배후에는 다윗의 40년이라는 이스라엘 통치가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 이미지는 석양이 지는 산으로 선택했습니다. 한 시대가 시작하기에는 한 시대가 마감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까지 역대상이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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