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하나님은 예언자들을 통해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마지막 날에는 당신의 아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아들은 하나님 본체의 형상이시고 죄를 정죄케 하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십니다. 한편 천사들은 그의 존귀함을 경배하기 위해 보낸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1. In the past God spoke to our forefathers through the prophets at many times and in various ways,
2. but in these last days he has spoken to us by his Son, whom he appointed heir of all things, and through whom he made the universe.
3. The Son is the radiance of God's glory and the exact representation of his being, sustaining all things by his powerful word. After he had provided purification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Majesty in heaven.
1. 옛날에 여러 차례 여러 모양으로 예언자들을 통해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2. 이 마지막 날에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한 그를 통해 모든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3.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또한 그분은 그분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그 자신을 통해 죄를 깨끗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시는 존귀한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
1-3장 역대상을 마치고 히브리서로 들어갑니다. 히브리서는 발신인과 수인인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신약의 수수께끼라고 전해집니다. 구약성서를 자주 인용하기 때문에 히브리서라는 제목이 붙었다. 저자는 예수가 천상의 위대한 제사장으로 죄인들과 신을 중재한다고 말한다. 유대 사제들은 필요하지 않다는 뜻. 실제로 예수는 궁극적인 사제일 뿐 안니라 궁긍적인 희생자이다 (참조: 바이블 키워드)
히브리서는 1-13장으로 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탁월하신 그리스도,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믿음의 대상이신 그리스도로 구성됩니다.
예전에 여러번 여러 모양으로 선지자들을 통해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 당신의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그를 통해 우주를 지우셨습니다.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그리고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유지하시고 죄를 정죄케 하시고 하늘에서 존귀한 분의 오른편에 앉으십니다.
---------------------------
4. So he became as much superior to the angels as the name he has inherited is superior to theirs.
5. For to which of the angels did God ever say,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Or again, "I will be his Father, and he will be my Son"?
6. And again, when God brings his firstborn into the world, he says, "Let all God's angels worship him."
7. In speaking of the angels he says, "He makes his angels winds, his servants flames of fire."
8. But about the Son he says, "Your throne, O God, will last for ever and ever, and righteousness will be the scepter of your kingdom.
9. You have loved righteousness and hated wickedness; therefore God, your God, has set you above your companions by anointing you with the oil of joy."
천사보다 뛰어나신 아들
4. 그 아들이 천사들보다 훨씬 뛰어나게 되셨으니 이는 그들보다 뛰어난 이름을 상속받았기 때문입니다.
5. 하나님께서 언제 천사들 가운데 누구에게라도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라거나 또다시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시2:7;삼하7:14;대상17:13
6. 그리고 또 그 맏아들을 이 세상에 이끌어 오실 때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97:7
7. 천사들에 대해서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일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고 하셨으나 시104:4
8. 아들에 대해서는 “하나님, 주의 보좌는 영원무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의로운 규입니다.
9. 주께서는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께서 기쁨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의 동류들보다 높이 뛰어나게 하셨습니다”라고 하셨고 시45:6-7
---------------------------
4-9절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뛰어나신 이름 '내 아들'이라는 이름을 상속받았기 때문에 그들보다 훨씬 뛰어나십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부하이지만 그분의 아들도 아니고 아들을 이 세상으로 데리고 오실 때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의를 사랑하고 불의를 증오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하나님께서 기쁨의 기름(the oil of joy)를 부어 주의 동료들보다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설명대로 발신인과 수신인을 알 수 없는 히브리서에는 많은 구약의 인용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10. He also says, "In the beginning, O Lord, you lai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nd the heavens are the work of your hands.
11. They will perish, but you remain; they will all wear out like a garment.
12. You will roll them up like a robe; like a garment they will be changed. But you remain the same, and your years will never end."
13. To which of the angels did God ever say,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make your enemies a footstool for your feet"?
14. Are not all angels ministering spirits sent to serve those who will inherit salvation?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을 세우셨고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11. 그것들은 부서질지라도 주께서는 영원히 계실 것이요, 모든 것은 옷과 같이 낡을 것입니다.
12. 주께서 그것들을 겉옷처럼 말아 올리실 것이니 그것들이 옷처럼 변할 것이나 주는 한결같으시며 주의 세월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시102:25-27
13. 그러나 하나님께서 언제 천사들 가운데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이 되게 할 때까지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시110:1
14. 모든 천사들은 구원을 상속할 사람들을 섬기라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섬기는 영들이 아닙니까?
---------------------------
10-14절 주께서 태초에 땅의 기반을 세우셨고 하늘도 주의 손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만물은 멸망하여도 주께서는 영원히 계실 것이며 만물은 옷과 같이 낡을 것입니다. 천사들에게 하나님은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천사들은 구원을 상속할 사람들을 섬기라고 보낸 영들입니다. 다시 저자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그리고 일꾼인 천사들의 역할에 대해서 천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3절로 선택합니다. 작가 미상인 히브리서의 구성은 그리스도에게 초점이 맞추어 있습니다.
'엄마의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브리서(Hebrews) 2:10-3:6 (우리를 닮은 혈과육으로 오신 주님, 대제사장) (0) | 2019.06.04 |
---|---|
히브리서(Hebrews) 2:1-2:9 (뛰어나신 주님을 바라보며 표류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0) | 2019.06.04 |
역대상(1Chronicles) 29:21-29:30 (다윗의 시대는 가고 솔로몬의 시대가 열리다) (0) | 2019.05.31 |
역대상(1Chronicles) 29:1-29:20 (우리가 소유한 것이 주께서 나온 것이니 다시 돌려드리네) (0) | 2019.05.30 |
역대상(1Chronicles) 28:1-28:21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버림을 당할 것이다) (0) | 2019.05.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