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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히브리서(Hebrews) 6:9-6:20 (안전하고 확실한 영혼의 닻)

by 미류맘 201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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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초보신앙에 머무르고 있는 자들에 대한 경고에도 성도들을 섬길 때 구원에 속한 행위가 있었습니다. 게으르지 말고 아브라함처럼 믿음과 인내로 약속을 상속받으라고 저자는 권면합니다.

 

9.  Even though we speak like this, dear friends, we are confident of better things in your case -- things that accompany salvation.
10.  God is not unjust; he will not forget your work and the love you have shown him as you have helped his people and continue to help them.
11.  We want each of you to show this same diligence to the very end, in order to make your hope sure.

 

9.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말하지만 여러분에게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더 좋은 것들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10.  이는 하나님이 불의하시지 않으므로 여러분이 성도들을 섬겼을 때와 또한 섬길 때 여러분의 행위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보여 준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11.  그래도 우리는 여러분 각자가 소망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열심을 나타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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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절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시지만 비를 잘 흡수하는 땅과 흡수하지 않는 땅에 유익한 작물과 저주받는 작물을 수확하는 농부가 있지만, 비록 신앙의 초보에 있지만 구원에 이르는 더 좋은 것들이 있다고 저자는 확신합니다. 매일성경은 설명합니다. '말씀에 대한 성숙한 지식을 구비하고도 구원에 속한 사랑의 행위가 없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우리가 성도들을 섬겼을 때와 섬길 때 우리의 행위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보여 준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하나님이 잊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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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We do not want you to become lazy, but to imitate those who through faith and patience inherit what has been promised.
13.  When God made his promise to Abraham, since there was no one greater for him to swear by, he swore by himself,
14.  saying, "I will surely bless you and give you many descendants."
15.  And so after waiting patiently, Abraham received what was promised.

 

12.  여러분은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믿음과 인내로 약속을 상속받은 사람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1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맹세를 위해 그분보다 더 큰 분이 계시지 않았기에 자신을 걸고 맹세해
14.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반드시 네게 복을 주고 또한 너를 번성케 할 것이다.” 창22:17
15.  아브라함은 이와 같이 오래 참고 견딘 후에 그 약속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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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절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믿음(faith)과 인내(patience)를 통해 약속을 상속받은 사람들을 본받으라고 합니다. 구약시대의 아브라함처럼 오래 참고 인내 후에 약속받은 것 - '너를 축복하고 많은 자손을 줄 것이다 '- 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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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en swear by someone greater than themselves, and the oath confirms what is said and puts an end to all argument.
17.  Because God wanted to make the unchanging nature of his purpose very clear to the heirs of what was promised, he confirmed it with an oath.
18.  God did this so that, by two unchangeable things in which it is impossible for God to lie, we who have fled to take hold of the hope offered to us may be greatly encouraged.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걸고 맹세합니다. 맹세는 그들에게 모든 논쟁을 그치고 확정에 이르게 합니다.
17.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자신의 뜻이 불변함을 명확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증하셨습니다.
18.  이는 이 두 가지 사실로 인해 앞에 있는 소망을 굳게 잡으려고 피해 가는 우리가 힘 있는 위로를 얻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과 맹세하심에 있어 거짓말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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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절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당신의 뜻이 불변함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맹세로 확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을 주겠다는 하나님의 맹세도 같은 맥락이겠지요. 약속과 맹세 이 두 가지 사실로 인해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헛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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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We have this hope as an anchor for the soul, firm and secure. It enters the inner sanctuary behind the curtain,
20.  where Jesus, who went before us, has entered on our behalf. He has become a high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19.  우리가 가진 이 소망은 안전하고 확실한 영혼의 닻과 같아서 휘장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20.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해 앞서 달려가신 분으로 그곳으로 들어가셔서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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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절 우리는 안전하고 확실한 영혼의 닻과 같이 이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소망은 우리를 휘장 뒤의 성소로 들어가게 합니다. 우리보다 앞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곳으로 들어가셔서 멜기세덱 계열을 따르는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먼저 성소에 들어가셔서 그분께 안전하고 확실한 영혼의 닻을 내린 자들은 구원의 처소를 행해 항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이 소망은 안전하고 확실한 영혼의 닻과 같아서 휘장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해 앞서 달려가신 분으로 그곳으로 들어가셔서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히브리 6:19-20)

오늘의 말씀은 19-20절로 선택합니다. 안전하고 확실한 영혼의 닻과 같은 소망으로 휘장 안으로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 그곳에서 그분이 먼저 가셔서 구원의 처소를 마련하고 계십니다. 

 

오늘 양평에서 서울로 돌아오는데 오후에 출발했는데 차가 막히지 않더군요. 오랜 운전에도 운전이 불안해진 것이 오래되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희 아이 늘 교복만 입고 다니고 방순이라 외출이 없어 사복이 넉넉지 않은데 얼마 전에 옷이 없다고 불평을 하더군요. 미안하기도 하고 오는 길에 백화점에 들려서 아이 옷하고 제 등산복을 구입하고 마트에 가서 장도 보고 왔습니다. 사실 아이에게 당장 필요한 것이 컴퓨터 교체인데 그건 취업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 삼성 매장에서 찜해둔 모델이 있는데 자꾸 눈에 밟히네요. 제 노트북도 다 고장 나고 오래된 데스크톱은 너무 늦고 지금 사용하는 업무용 컴밖에 없네요.  

 

정말 오랜만에 아이하고 쇼핑을 했는데 어제부터 이틀 쓴 돈은 적지 많은데 그리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힘들 때 일수록 여유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내일은 하루 빠진 산책하고 교회 가고 월요일부터 계속되는 교육을 위해 휴식을 취하려고 합니다. 편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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