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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여호수아(Joshua) 6:8-6:27 (여리고 성벽이 무너지다)

by 미류맘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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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대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고 백성들이 행하자 여리고성이 무너집니다. 이스라엘은 정탐군을 숨겨준 라합과의 약속대로  그의 모든 가족은 건지고 여리고성을 점령하게 됩니다.

8.  When Joshua had spoken to the people, the seven priests carrying the seven trumpets before the LORD went forward, blowing their trumpets, and the ark of the LORD's covenant followed them.
9.  The armed guard marched ahead of the priests who blew the trumpets, and the rear guard followed the ark. All this time the trumpets were sounding.
10.  But Joshua had commanded the people, "Do not give a war cry, do not raise your voices, do not say a word until the day I tell you to shout. Then shout!"
11.  So he had the ark of the LORD carried around the city, circling it once. Then the people returned to camp and spent the night there. 
12.  Joshua got up early the next morning and the priests took up the ark of the LORD. 
13.  The seven priests carrying the seven trumpets went forward, marching before the ark of the LORD and blowing the trumpets. The armed men went ahead of them and the rear guard followed the ark of the LORD, while the trumpets kept sounding. 
14.  So on the second day they marched around the city once and returned to the camp. They did this for six days. 
15.  On the seventh day, they got up at daybreak and marched around the city seven times in the same manner, except that on that day they circled the city seven times. 
16.  The seventh time around, when the priests sounded the trumpet blast, Joshua commanded the people, "Shout! For the LORD has given you the city! 

8.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말하고 나자 일곱 개의 양 뿔나팔을 든 일곱 명의 제사장이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뒤를 따라갔습니다.
9.  무장한 사람들은 나팔을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고 후위대는 궤의 뒤를 따랐습니다.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전진했습니다.
10.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명령했습니다. “너희는 외치지 말고 소리도 내지 말라. 입 밖에 아무 말도 내지 말고 내가 ‘외치라!’고 명령하는 날에 외치라.”
11.  이렇게 해서 여호와의 궤는 성을 둘러싸고 주위를 한 바퀴 돌았고 백성들은 다 진영으로 돌아와 묵었습니다. 
12.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났고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멨습니다. 
13.  일곱 명의 제사장들이 일곱 개의 양 뿔나팔을 들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나아가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무장한 사람들이 그들 앞에 갔고 후위대가 여호와의 궤를 뒤따라갔으며 제사장들은 계속 나팔을 불었습니다. 
14.  이렇게 그들은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진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6일 동안 했습니다. 
15.  일곱 번째 날이었습니다. 그들은 동틀 무렵 일어나 그런 식으로 성을 일곱 번 돌며 행진했습니다. 그날만 성을 일곱 번 돌았습니다. 
16.  일곱 번째 돌고 있을 때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때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함성을 지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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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절 하나님이 세우신 여호수아가 무리의 앞에 서서 명령을 합니다. 그 뒤로 제사장, 언약궤, 백성들... 여호수아는 계속 명령을 합니다. 목소리를 내지 말고 외치라고 명령하는 날에 외치라고. 그들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6일 동안 침묵으로 여리고 성을 돌았을 때 그들에게는 인내의 기간이었을 겁니다. 16절 드디어 일곱 번째 날이 왔을 때 제사장들이 나팔을 붑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함성을 지르라!'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여리고의 강한 성벽이 그들의 복종 앞에서 힘없이 무너집니다. 

일곱 번째 되는 날, 일곱 명의 제사장들이 일곱 개의 양 뿔 나팔을 들고 성을 일곱 번을 돌았다는 것에 왜 '7'라란 숫자가 기록되었나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7'이 하나님의 수 - 자장 완벽한 숫자라는 설명입니다. 하나님이 창조 후에 휴식을 취하신 7일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미지: The Seven Trumpets of Jericho by Jacques James Tissot https://alliesbibleblog.wordpress.com) 흥미로운 설명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7개의 트럼펫을 부는 7명의 제사장이 성을 일곱 번 도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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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he city and all that is in it are to be devoted to the LORD. Only Rahab the prostitute and all who are with her in her house shall be spared, because she hid the spies we sent.
18.  But keep away from the devoted things, so that you will not bring about your own destruction by taking any of them. Otherwise you will make the camp of Israel liable to destruction and bring trouble on it.
19.  All the silver and gold and the articles of bronze and iron are sacred to the LORD and must go into his treasury."
20.  When the trumpets sounded, the people shouted, and at the sound of the trumpet, when the people gave a loud shout, the wall collapsed; so every man charged straight in, and they took the city.
21.  They devoted the city to the LORD and destroyed with the sword every living thing in it -- men and women, young and old, cattle, sheep and donkeys.
22.  Joshua said to the two men who had spied out the land, "Go into the prostitute's house and bring her out and all who belong to her, in accordance with your oath to her."

17.  이 성과 성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진멸된 것으로 여호와께 다 바쳐질 것이다. 오직 창녀 라합과 그녀 집에 그녀와 함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살려 주라.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녀가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18.  그러나 너희는 진멸시켜야 할 물건에 손대서는 안 된다. 너희가 진멸시켜야 할 물건을 하나라도 가져가 이스라엘의 진영에 저주가 내리는 문제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
19.  모든 은과 금, 청동과 철로 된 그릇은 여호와께 거룩하게 구별돼야 한다. 여호와의 금고에 들여야 할 것이다.”
20.  백성들은 함성을 질렀고 나팔이 울렸습니다. 나팔소리에 맞춰 백성들이 큰 함성을 지르자 성벽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일제히 성으로 들어가 그 성을 점령했습니다.
21.  그들은 성안의 모든 것, 곧 남자와 여자,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 심지어 소, 양, 나귀까지 칼날로 진멸시켰습니다.
22.  여호수아가 그 땅을 몰래 살피고 왔던 두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그 창녀의 집으로 가서 너희가 그녀에게 맹세한 대로 그녀의 모든 집안사람을 데리고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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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절  성과 성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여호와에게 받쳐질 것입니다. 창녀이기는 하지만 창녀 라합이 그들의 정탐군을 숨겨 주었기 때문에 그녀와 그 집에 있는 모든 것은 살려주라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창녀 라합은 여리고에 있던 가나안의 기생으로 여호수아가 파견한 정탐군을 숨겨 주어 화를 면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진멸시켜야 하는 물건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그럴 경우 이스라엘의 진영에 저주가 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20절 백성들이 함성을 지렸고 나팔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리고 성벽이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다시 여호수아는 창녀의 집에 가서 그녀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데리고 오라고 명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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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So the young men who had done the spying went in and brought out Rahab, her father and mother and brothers and all who belonged to her. They brought out her entire family and put them in a place outside the camp of Israel.
24.  Then they burned the whole city and everything in it, but they put the silver and gold and the articles of bronze and iron into the treasury of the LORD's house.
25.  But Joshua spared Rahab the prostitute, with her family and all who belonged to her, because she hid the men Joshua had sent as spies to Jericho -- and she lives among the Israelites to this day.

23.  정탐꾼이었던 두 젊은이가 들어가서 라합과 라합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 그리고 그녀에게 속한 모든 것과 라합의 모든 친족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그들을 이스라엘 진영 밖 한쪽에 있게 했습니다.
24.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 성과 성안에 있는 모든 것을 불태웠습니다. 그러나 은과 금, 청동과 철로 된 그릇들은 여호와의 집 금고에 넣었습니다.
25.  여호수아는 창녀 라합과 그녀의 아버지의 일가족과 그녀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려 주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몰래 살피러 보냈던 정탐꾼들을 그녀가 숨겨 주었기 때문에 라합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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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절 라합과 그의 가족만 목숨을 건집니다. 성경대로 하면 돌에 맞을 죄인인데 그런 이유로 그녀의 가족은 구조되었고 칭찬받을만한 신앙인으로 인정되었고 예수님의 한 선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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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At that time Joshua pronounced this solemn oath: "Cursed before the LORD is the man who undertakes to rebuild this city, Jericho: "At the cost of his firstborn son will he lay its foundations; at the cost of his youngest will he set up its gates."
27.  So the LORD was with Joshua, and his fame spread throughout the land.

26.  그때 여호수아가 맹세해 말했습니다. “이 성 여리고를 다시 세우려는 사람은 여호와로 인해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그가 그 기초를 놓을 때 장자를 잃고 그가 그 문을 세울 때 막내를 잃을 것이다.”
27.  이렇듯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하셨고 여호수아의 명성이 온 땅에 자자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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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절 여리고성은 하나님이 몰락시키셨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그 누구도 여리고성을 다시 세우려는 사람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 기초를 놓을 때 장자를 읽고 문을 세울 때 막내를 잃을 것이라고. 하나님이 무너뜨리신 벽은 그 누구도 다시 세울 수 없습니다. 바벨론이 그랬고 소돔과 고모라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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