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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말라기(Malachi) 3:16-4:6(여호와의 날, 선과 악을 분별하심)

by 미류맘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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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음을 예언하시면서 그날이 오면 선인과 악인이 분별되어 악인은 지푸라기같이 불태워지고 선인과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에게는 '의의 태양'이 떠오른다고 하십니다.

16.  Then those who feared the LORD talked with each other, and the LORD listened and heard. A scroll of remembrance was written in his presence concerning those who feared the LORD and honored his name.
17.  "They will be mine," says the LORD Almighty, "in the day when I make up my treasured possession. I will spare them, just as in compassion a man spares his son who serves him.
18.  And you will again see the distinction between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between those who serve God and those who do not.

16.  그때 여호와께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서로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들으셨다.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여호와 앞에 있는 기억의 두루마리에 기록하셨다.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은 내 소유다. 내가 행동할 그날에 그들은 특별한 내 소유가 될 것이다.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끼는 것처럼 내가 그들을 아낄 것이다.
18.  그때 너희는 다시금 의인들과 악인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섬기지 않는 사람들을 구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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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절 여호와의 날이 오심을 예언하십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있는 '기억의 두루마리(a scroll of remembrance)'에 기록되었습니다. 여호와의 날이 오면 의인과 악인들 뿐 아니라 그분을 섬기는 사람과 섬기지 않는 사람들도 구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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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rely the day is coming; it will burn like a furnace. All the arrogant and every evildoer will be stubble, and that day that is coming will set them on fire," says the LORD Almighty. "Not a root or a branch will be left to them.
2.  But for you who revere my name, the sun of righteousness will rise with healing in its wings. And you will go out and leap like calves released from the stall.
3.  Then you will trample down the wicked; they will be ashes under the soles of your feet on the day when I do these things," says the LORD Almighty.


여호와의 날

1.  “보라.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그날은 용광로처럼 타오를 것이다. 모든 교만한 사람들과 악을 행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푸라기 같을 것이고 이제 올 그날에 그들을 다 태워 버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에게 뿌리 한 가닥이나 가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2.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떠올라서 그 광선으로 치료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펄쩍펄쩍 뛸 것이다.
3.  그러고 나서 너희는 악한 사람들을 짓밟게 될 것이다. 내가 이런 일을 할 그날에 그들이 너희 발바닥 밑의 재와 같을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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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절 용광로처럼 타오를 그날이 오면 교만하고 악한 자들은 지푸라기처럼 되어서 다 재로 변합니다. 그러나 그분의 거억의 두루마리에 적힌 선하고 그분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의의 태양'이 떠올라서 그 태양의 날개 안에서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 (calves released from the stall)로 비유해서 나와서 펄쩍펄쩍 뛸 것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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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member the law of my servant Moses, the decrees and laws I gave him at Horeb for all Israel.
5.  "See, I will send you the prophet Elijah before that great and dreadful day of the LORD comes.
6.  He will turn the hearts of the fathers to their children, and the hearts of the children to their fathers; or else I will come and strike the land with a curse."

4.  “너희는 내가 호렙 산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해 내 종 모세를 시켜서 명령한 율법, 곧 규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그 크고 무서운 여호와의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예언자 엘리야를 보낼 것이다.
6.  그가 부모의 마음을 자식에게 돌리고 자식의 마음을 부모에게 돌릴 것이다. 돌이키지 않으면 내가 가서 저주로 이 땅을 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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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절 그러나 여호와의 날이 오기 전에 예언자 엘리야를 보내어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매일성경에 의하면 유대인들은 이 약속을 붙들고 여호와의 날, 곧 메시아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찾아올 '엘리야'를 기다렸다고 설명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약속하신 엘리야가 물로 세례를 준 '세례 요한'이라고 합니다. 

"17.  그는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보다 먼저 와서 아버지들의 마음을 그 자녀들에게로, 순종치 않는 자들을 의인의 지혜로 돌아서게 할 것이다. 그래서 주를 위해 예비된 백성들을 준비할 것이다.” (눅 1:17)

회개를 하지 않는 심령에게는 늘 심판하시고 징계를 주시지만 늘 '지금이라도 돌아오면 나도 돌이키겠다'라는 기회의 제안을 동시에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떠올라서 그 광선으로 치료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펄쩍펄쩍 뛸 것이다. (말라기 4:2)

이 전장에서는 십일조와 예물 말씀으로 마음을 무겁게 하셨는데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이들에게는 태양이 떠올라서 그 날개 안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하십니다. 악인의 심판도 있지만 선인의 심판을 선택했습니다.  우리 모두 그분을 경외하는 이들이 되어 하나님 앞에 있는 '기억의 두루마리(a scroll of remembrance)'에 기록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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