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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 16:1-9(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의 재앙)

by 미류맘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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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이 일곱 천사들에 의해 땅에 쏟아지자 일곱 가지의 재앙이 나타나서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을 숭배한 사람들에게는 종기가, 모든 물은 피로 변하고 태양은 사람을 태우고 그들은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1.  Then I heard a loud voice from the temple saying to the seven angels, "Go, pour out the seven bowls of God's wrath on the earth."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

1.  그때 나는 성전에서 일곱 천사에게 말씀하시는 큰 소리를 들었습니다.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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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마지막 하나님의 진노로 가득 찬 일곱 대접의 재앙이 끝나기까지 성전의 문은 닫히고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때 요한은 성전에서 일곱 천사에게 말씀하시는 큰 소리 '가서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을 땅으로 쏟으라'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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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 first angel went and poured out his bowl on the land, and ugly and painful sores broke out on the people who had the mark of the beast and worshiped his image.
3.  The second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sea, and it turned into blood like that of a dead man, and every living thing in the sea died.
4.  The third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rivers and springs of water, and they became blood.

2.  이에 첫 번째 천사가 가서 그의 대접을 땅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절한 사람들에게 흉칙하고 독한 종기가 돋아났습니다.
3.  두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바다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바닷물이 죽은 사람의 피와 같이 변하고 그 가운데 사는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4.  세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강과 샘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그것이 피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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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 첫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땅에 쏟자, 짐승의 표를 하고 그 우상을 경배한 사람들에게 흉하고 고통스러운 종기가 돋아납니다. 두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바다에 쏟자, 바다는 죽은 사람의 피와 같이 변하고 바다 안에 있는 모든 생물체들이 죽습니다. 세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강과 샘물에 솓자, 그것들이 피가 됩니다. (이미지: https://www.vxvchurch.com/)

우상을 숭배하며 자심의 의지에 따라 살던 자들에게는 질병을,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그 창조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인류에게는 그들이 살고 있는 땅에 있는 땅과 바다, 강과 샘을 피로 변하게 합니다. 우리가 저지른 잘못이 다시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책임은 우리 인간에게 있고 우리는 심판을 받기 전에 그 결과에 대해 회개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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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en I heard the angel in charge of the waters say: "You are just in these judgments, you who are and who were, the Holy One, because you have so judged;
6.  for they have shed the blood of your saints and prophets, and you have given them blood to drink as they deserve."
7.  And I heard the altar respond: "Yes, Lord God Almighty, true and just are your judgments."

5.  또 나는 물을 주관하는 천사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거룩하신 이여, 주는 공의로우십니다. 이는 주께서 이것들을 심판하셨기 때문입니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예언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주는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된 것은 마땅합니다.”
7.  이때 나는 제단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주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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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절 그때 요한은 물을 주관하는 천사의 말을 듣습니다. '당신은 이러한 심판에서 정의로우십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거룩한 이여, 주님은 그리도 공의로우셨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이 성도들과 예언자의 피를 흘리게 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그 피를 주어 마시게 했습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제단에서 나는 답변도 듣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 당신의 심판은 참되고 정의롭습니다.' 

왼쪽 그림은 일곱 재앙을 순서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미지: http://www.globalimpactstudies.com/). 

물을 주관하는 천사의 말과 성전의 제단에서 나는 답변은 땅에서 피박 당하고 피를 흘렸던 성도들과 예언자들의 피를 기억하기 때문에 가해자들에게 그 피를 마시게 합니다. 이집트의 모든 물을 아론의 지팡이를 통해 피로 바꾸신 것처럼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신원하기 모든 물을 피로 바꿉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론에게 지팡이를 들고 이집트의 강들과 시내와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손을 뻗으라고 말하여라. 그러면 그것들이 다 피로 변할 것이다. 피가 이집트 온 땅에 있을 것이며 심지어 나무와 돌그릇에도 있게 될 것이다.”(출 7:19)

신원(伸冤)의 뜻이 확실치 않아 사전을 찾아보니 '가슴에 맺힌 원한을 풀어 버림'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 정치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홍콩 시위 기사에서도 학생 한 명이 넘어져 있고 <시위대 '피의 빚을 갚을 것'>이라는 헤드라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관점은 다를 수 있지만 동기는 같은 것 같습니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을 믿고 올곧은 길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우리 성도들이 선택해야 하는 험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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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The fourth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sun, and the sun was given power to scorch people with fire.
9.  They were seared by the intense heat and they cursed the name of God, who had control over these plagues, but they refused to repent and glorify him.

8.  네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해 위에 쏟았습니다. 이에 해는 불로 사람들을 태울 권세를 받았습니다.
9.  사람들은 맹렬한 열에 타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이 재앙들을 주관하는 권능을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했고 회개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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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절 네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해 위에 쏟자 해는 불로 사람들을 태울 권세를 받습니다. 사람들은 강한 열로 타 버리자 그들은 이 재앙을 주제 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했고 회개를 해서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일을 거부합니다. (이미지: https://amredeemed.com/)

죄에 더 강한 심판을 내리면 내성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그 혹독한 괴로움을 버틸수록 점점 하나님의 심판은 강해집니다. 더 늦기 전에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며칠 전에 환경단체에서 지구온난화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위해 해외로 가는 분의 스크립트를 번역해 준 일이 있는데 작은 일이라도 나 먼저 실천하자가 슬로건입니다. 내가 버린 쓰레기 하나가 다시 나에게 우리에게 돌아와 처음에는 작은 재난으로 그러나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인류 재앙으로 우리 지구에게 돌아옵니다. 너부터 고쳐라가 아니라 나부터 고치는 생활 속에 믿음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이제 남은 나머지 대접들이 쏟아지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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