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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 16:10-21(일곱 대접 심판과 아마겟돈의 전투)

by 미류맘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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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대접 재앙 중 남은 대접들이 쏟아지고 최종 심판은 시작되지만 사람들은 아직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비난합니다. 한편 세 악한 영들은 아마겟돈으로 왕들을 모집시킵니다.

10.  The fifth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throne of the beast, and his kingdom was plunged into darkness. Men gnawed their tongues in agony
11.  and cursed the God of heaven because of their pains and their sores, but they refused to repent of what they had done.

10.  다섯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그의 나라가 어둠에 빠지게 됐고 사람들은 고통으로 인해 혀를 깨물었습니다.
11.  그들은 고통과 종기로 인해 하늘의 하나님을 모독했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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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절 일곱 재앙이 시작된 후 종기와 피의 재앙이 있은 후 다섯 번째 천사가 자신의 대접을 짐승이 보좌에 쏟자 그의 왕국이 어둠에 빠지고 고통으로 사람들을 자신의 혀를 깨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고통과 종기 때문에 하늘의 하나님을 저주했고 자신이 행한 것에 대하여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최후의 보루를 열어두고 계셨지만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고통으로 혀를 깨물면서도 자시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최의 대가를 심판 하지지만 동시에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구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오늘 늦다고 생각하지 않고 회개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 해야 할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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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he sixth angel poured out his bowl on the great river Euphrates, and its water was dried up to prepare the way for the kings from the East.
13.  Then I saw three evil spirits that looked like frogs; they came out of the mouth of the dragon, out of the mouth of the beast and out of the mouth of the false prophet.
14.  They are spirits of demons performing miraculous signs, and they go out to the kings of the whole world, to gather them for the battle on the great day of God Almighty.
15.  "Behold, I come like a thief! Blessed is he who stays awake and keeps his clothes with him, so that he may not go naked and be shamefully exposed."
16.  Then they gathered the kings together to the place that in Hebrew is called Armageddon.

12.  여섯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그 강의 물이 말라 버려 해 돋는 곳에서부터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됐습니다.
13.  또 나는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4.  그들은 이적을 행하는 귀신들의 영입니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전쟁을 위해 온 세상의 왕들을 소집하려고 갑니다.
15.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올 것이다. 깨어서 자기의 옷들을 지켜 벌거벗은 채로 다니지 않고 자기의 수치를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16.  세 영은 히브리 말로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왕들을 집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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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절 여섯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자 강의 물이 말라 버려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을 준비하십니다. '동방에서 오는 왕들'에 대한 해석은 다양합니다. 일부 해설자들은 그들이 대환란(the Great Tribulation) 중에 유프라테스 강을 건너 이스라엘을 공격할 중국 침략자들이라고 설명하고, 어떤 해설자는 중국의 시징핑 이외의 다른 인물이라고 설명하고... 신천지하고 한기총의 교리를 비교하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매일성경으로 인용합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마르게 하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애굽의 군대를 모아 수장시키신 일을 재현하실 것입니다'. (이미지: https://www.youtube.com/)

요한는 개구리 같은 세 악한 영을 보았는데 그들은 용과 짐승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그들은 이적을 행하는 귀신들의 영입니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해 온 세상의 왕들을 소집하기 위해 나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도둑처럼 올 것이다! 깨어서 자신의 옷을 지켜 벌거벗은 채로 다니지 않고 수치스럽게 노출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 이제 세 영들 곧, 거짓 하나님을 사칭하는 용과 짐승, 거짓 선지자들은 아마겟돈이란 곳으로 왕들을 집결시킵니다. 

(이미지:  https://www.youtube.com/ )

아마겟돈은 영화로도 유명한 지역인데 실제 성경에서는 한 번만 언급됩니다.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므깃도 지역이고 또 하나는 카멜 산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GoodTV의 성경검색에 의하면 이 지역은 므깃도 지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므깃도의 언덕'이란 뜻입니다. 이곳은 옛날부터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의 통로였고 역사적으로 전쟁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인류의 종말에 곡과 마곡이 하나님의 백성과 싸울 것이 바로 므깃도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이곳을 악의 세력이  결집하여 전투를 벌이는 장소로 언급합니다. '세 영이 아메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즉 최후의 전쟁이 일어나 악의 세력이 패하는 곳으로 예언했습니다. (자료참고: http://goodtvbible.goodtv.co.kr/) 그러나 일반적으로 '동방에서 오는 왕들에 대한 해석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정의를 내립니다.

동방에서 오는 왕들과 아마겟돈에 대한 해석이 어떻든 간에 우리는 그 사람들과 장소를 하나님과의 최후의 전쟁에서 악의 세력이 패망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라, 내가 도둑처럼 올 것이다! 깨어서 자신의 옷을 지켜 벌거벗은 채로 다니지 않고 수치스럽게 노출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15절)을 보면 '아마겟돈'이 상징하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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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he seventh angel poured out his bowl into the air, and out of the temple came a loud voice from the throne, saying, "It is done!"
18.  Then there came flashes of lightning, rumblings, peals of thunder and a severe earthquake. No earthquake like it has ever occurred since man has been on earth, so tremendous was the quake.
19.  The great city split into three parts, and the cities of the nations collapsed. God remembered Babylon the Great and gave her the cup filled with the wine of the fury of his wrath.
20.  Every island fled away and the mountains could not be found.

17.  일곱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공중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성전 보좌에서 “다 끝났다”라는 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18.  그때 번개들과 요란한 소리들과 천둥치는 소리들이 있었고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사람이 땅 위에 존재한 이래로 이렇게 큰 지진은 없었습니다.
19.  또 큰 도성이 세 조각으로 나눠지고 나라들의 도성들이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도성 바벨론을 기억하시고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바벨론에게 내리셨습니다.
20.  또 모든 섬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산들도 찾을 수 없게 됐습니다.

 

아마겟돈 전투는 어디어서 일어날까? (이미지: http://ayin.dk/)

17-20절 일곱 번째 천사가 그의 대접을 공중에 쏟자 성전 보좌에서 '다 되었다'는 큰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때 번개, 요란한 소리, 천둥 치는 소리와 큰 지진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땅 위에 존재한 이래 이러한 지진은 없었습니다. 큰 성이 세 조각으로 갈라지고 나라의 도성들도 무너집니다. 하나님은 큰성 바벨론을 기억하시고 그의 맹렬한 진노로 가득한 포도주잔을 바벨론에게 내리십니다. 모든 섬은 없어지고 산들도 찾을 수 없게 됐습니다.

당시 로마제국을 가르키는 절대로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큰성 바벨론을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바벨론을 심판하십니다. '되었다' 하는 소리와 함께 번개, 요란한 소리, 천둥과 지진이 바벨론을 함락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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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rom the sky huge hailstones of about a hundred pounds each fell upon men. And they cursed God on account of the plague of hail, because the plague was so terrible.

21.  또 하늘에서 무게가 1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사람들에게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우박의 재앙을 인해 하나님을 모독했습니다. 이는 그 재앙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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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절 하늘에서는 1달란드 가량의 거대한 우박이 사람들에게 떨어집니다. 그러자 그들은 우박의 재앙으로 인해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재앙이 너무 끔찍했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의 함락에도 죽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우박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회개를 하지 않고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우리 몸이 아프거나 경제적 문제가 있거나 나에게 문제가 있을 때 그 원인을 우리는 외부에서 많이 찾습니다. '왜 나만 이럴까? 왜 나에게 이럴까?' 그 근본적인 원인을 우리 자신에게부터 찾을 때 문제에 대한 해결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바벨론일까요? 내가 살고 싶은 곳은 어디일지? 나에게 상징적인 바벨론은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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