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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2295

출애굽기(Exodus) Chapter 5: 짚 없는 벽돌 출애굽기는 정말 다이나믹한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모세와 아론의 요청 - '3일 동안 사막에서 예배'를 위해 보내달라는 요청은 그리 큰 요청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바로 구해내지 않으시고 바로의 마음을 무디게하여 계속 당신의 백성들을 연단을 하실까요? 오늘 힘든 일이 내일의 영광이 되리라는 생각은 언제나 하고 있는데 오늘이 힘들면 내일의 약속도 들리지 않는 것이 우리의 무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마치 바로의 마음처럼요.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짚 없이 수량대로 벽돌을 만들어야 되어 당장의 혹독한 노동의 괴로움으로 모세의 말을 듣게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자신을 바로에게 보내 당신의 백성을 더 힘들게 만드신 것이 하나님으로 생각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1.. 2015. 2. 15.
출애굽기(Exodus) Chapter 4: 모세와 아론 몇일 전에 미류가 QT를 하다가 QT책에 낙서를 합니다. "형님 염색하셨우^^? 머리카락이 젊으시네..." 등등 QT의 삽화에서 아론이 모세의 형인데 아론은 머리카락이 까맣고 모세는 회색이라네요. 호호 이미지 검색하다 보니 재미있는 사이트가 있네요. http://www.bricktestament.com/exodus/ 성경공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브리크 바이블입니다. 암튼, 오늘은 4장과 5장을 타이핑했는데 아직 QT밀린 것이 10일분이 남았습니다.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출애굽기 3장에서 4장 사이에 다섯번이나 하나님의 명령에 핑계를 대면서 거절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서 지팡이의 이적과 문둥병의 이적을 보이시고, 마지막으로 나일강물이 피가 되는 약속까지 하십니다. 아래 구절은 말을 잘 하지 못.. 2015. 2. 12.
출애굽기(Exodus) Chapter 3: I AM WHO I AM 하나님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늘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출애굽기 3장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표현이 나옵니다.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한글 성경에서는 '스스로 있는 자' (I AM WHO I AM)로 스스로 부르십니다. 스스로 있는 자, 하나님은 일어날 일을 미리 아시고 모세에서 알려주십니다. 모세가 스스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서 바로에게 가는 모세. 우리도 하나님에 의해 올바르게 쓰임을 받을 수 있을지요.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2015. 2. 11.
출애굽기(Exodus) Chapter 3: 모세와 불붙은 떨기나무 공주의 아들로 장성한 모세가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치는 것을 보고 죽이게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길로 바로에게서 도망가서 낯선 땅 미디안으로 갑니다. 그 곳에서 우연이 아니게 미디안 제사장 르우엘의 사위가 되는 모세는 양을 치는 목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모세가 불붙은 떨기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2015. 2. 10.
출애굽기(Exodus) Chapter 2: 모세의 탄생 어제 이야기입니다. 새벽에 출애굽기 타이핑 하면서 산파의 용기에 이어 모세 엄마의 담대한 행동을 대하다가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오면 잘 해 주어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미류가 다니는 수입초등학교에는 급할 때 아이들이 애용하는 '콜렉트 콜'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전화가 오면 '애구... 또 누가 같이 놀자고 꼬셨나 보구나... ㅋㅋ' 걱정인데... 아니나 다를까 거절당할 거 뻔히 알면서 놀겠다 하네요. 이번 주 주일에 엄마하고 이번 주에는 공부 시작하기로 다짐하고 게임 하게 했는데. 기운이 빠져 스쿨버스 타고 온 미류가 안되 보였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전 일 하면서 공부를 시키려 하는데 잘 되지 않아 결국 또 화를 냈네요. 늘 실천 못하는 엄마의 역할이 힘들기만 합니다. 암튼 어제 타이핑한 내용 정리합.. 2015. 2. 10.
출애굽기(Exodus) Chapter 1: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 어제 타이핑한 내용인데 오늘 정리합니다. 애굽으로 건너온 야곱의 가족이 큰 민족이 될 정도로 많아지자 겁을 먹은 새로운 애굽 왕 (이름은 나와있지 않다고 하네요) 이 십브라와 부아라는 산파에게 히브리 여인들의 해산을 도울 때 아들이면 죽이라는 명령을 합니다. 그 산파들이 이집트 사람인지 히브리 사람인지 모른다고 하는데 히브리 여인의 해산을 도왔기 때문에 '히브리 산파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산파의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당시 산파들은 존경받는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어떠한 결과가 있을지 모르는지 그녀들은 "Hebrew women are not like Egyptian women; they are vigorous and give birth before the midwives arrive.".. 201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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