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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이야기1497

새로운 강아지 숭이 (2015.01.19) 머리를 꼬불꼬불하게 해 달라고 해서 이전 회사다닐 때 엄마가 사용하던 미용기구로 머리를 말아주었는데 마음에 드는지 핸폰으로 들여다본다. 새 식구가 된 강아지 숭이가 미류를 엄청 잘 따른다. 숭이가 우리집으로 와서 처음 만나는 눈. 또 폭설이다. 미류도 숭이하고 놀면서 눈을 치우니 재미있는 모양이다. 2018. 7. 29.
미류이야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2015.01.15) 미류가 태어나고 네이버 카페에 올렸던 '미류이야기' (http://cafe.naver.com/4miryu) 를 티스토리로 다시 시작합니다. 2005년 12월 8일 엄마에게 찾아온 미류는 이제 벌써 10살이 되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고슴도치 엄마들에게 특별나지만, 우리 아이는 달랑 엄마와 같이 살고 있어 그런지 못난 엄마에게는 늘 아기 같고 애틋합니다. 부서질까, 어디가 아프지는 않을까 불안해하며, 아가 품 안에서 키웠던 것이 어제 같은데... 세월이 빠르기는 빠릅니다. 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아이의 키는 부쩍 자랐고 신발도 엄마하고 거의 같은 크기를 신습니다. 곧 아이의 신발을 물려받아야 될 것 같네요^^ 그 긴 세월동안 무엇을 하였나 생각하면 스스로 늘 챙피하고 한편으로는 가련한 생각이 앞섭니다... 2018. 7. 29.
2015년 새해 시작 (2015.01.02) 사진 정리하다 보니 1년이 정말 금방 간다. 햄스터하고는 정이 들어 미류가 많이 좋아했다. 끓이는 것이 쨈인지 죽인지… 잣길 산책하다 만난 사자처럼 생긴 녀석.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2018.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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