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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유화그리기14

병원일지14: DIY페인팅 <하얀꽃병> (2021.09.27) 열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도 DIY페인팅 작업입니다. 와 가 작업이 복잡해서 뭘 할까? 생각하다가 단순해 보이는 을 선택했습니다. 기록적으로 작업은 하루 만에 완성되었네요. 2021년 9월 27일(월): 말도 탈도 많은 하루... 날씨는 흐림. 새벽 1시에 깨서 또 빵먹고 6시 기상. 지난번 외출 때 사기만 하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두꺼운 요가매트를 낑낑대고 들고왔는데 그 덕을 보는 것인지 언제부터인지 잠을 잘 잔다.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 그리고 기록을 보니, 아침에 시간을 나누어서 사이클 타고(6:30-7:00, 산책 후 7:20-7:50), 저녁에 러닝머신을 탔는데, 환자가 많아서 그랬을 것 같다. 입원 뒤로 갈수록 일지가 길어진다. 수업내용, 책 읽은 내용, 기타 잡생각들이 빼곡하다. 월요.. 2021. 11. 22.
병원일지13: DIY페인팅 <생선가게 할아버지> (2021.09.23-09.26) 열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보석십자수는 우선 끝나고, 이번에는 두 번째로 하는 페인팅 작업입니다. 와 세트의 분위기인 DIY페인팅인데 제 눈에는 두 페인팅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할머니 페인팅은 초록색 옷 시원하게 좍좍! 페인팅하는데 '와 쉽다!' 했는데 배경 디테일이 시작되면서 작업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 페인팅은 옷 페인팅도 쉽지 않았고, 뒤 배경의 생선박스와 생선을 칠하는 것이 노가다 했던 기억입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3일만에 완성했네요. 2021년 9월 23일(목):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새 환자 날씨와 기상시간 기록은 없음. 할머니와 할아버지 페인팅 작업에 몰두해서 기록이 없는 모양. 그래도 운동은 오전 사이클, 오후 러닝머신을 빠지지 않고 했다. 저녁운동을 조금 빨리 하고, 샤워를..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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