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지자를 향한 묵시 중 다섯 가지 '화'가 언급됩니다. 특히 바벨론은 자신들이 만든 우상과 제국을 신격화하고 그들 자신의 그것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오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가득할 것입니다.
12. "Woe to him who builds a city with bloodshed and establishes a town by crime!
13. Has not the LORD Almighty determined that the people's labor is only fuel for the fire, that the nations exhaust themselves for nothing?
14. For the earth will be filled with the knowledge of the glory of the LORD, as the waters cover the sea.
12.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3.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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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절 "12. 피로 성읍을 건축하고 죄악으로 성을 세우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13. 사람들의 수고가 불 땔감에 불과하고 민족들이 헛된 일로 지치게 될 것이나 이는 만군의 주가 결정한 것이 아니겠느냐? 14. 마치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땅 위에 가득할 것이다."
하나님의 바벨론을 향한 '화 있을 것이다'라는 저주가 계속됩니다. 세 번째 '화'입니다. 그들은 노예를 동물처럼 다루면서 그들의 피로 자신의 견고한 성을 쌓고 죄악으로 성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수고를 잿더미로 만드십니다. 하나님의 때가 오면 인간이 추구하던 헛된 것은 지나가고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으로 세상이 가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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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Woe to him who gives drink to his neighbors, pouring it from the wineskin till they are drunk, so that he can gaze on their naked bodies.
16. You will be filled with shame instead of glory. Now it is your turn! Drink and be exposed! The cup from the LORD's right hand is coming around to you, and disgrace will cover your glory.
17. The violence you have done to Lebanon will overwhelm you, and your destruction of animals will terrify you. For you have shed man's blood; you have destroyed lands and cities and everyone in them.
15.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6.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17.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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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절 "15. 이웃에게 술을 먹이고 그들이 취할 때까지 포도주 부대에서 쏟아부어 그들의 벋은 몸을 보려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16. 너는 영광이 아니라 수치로 가득할 것이다. 이제는 너희 차례이다. 너도 마시고 알몸을 드러낼 것이다. 주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수치가 너의 영광을 덮을 것이다. 17. 레바논에 너희가 행한 폭력이 이제 너희에게 돌아갈 것이나. 너희가 짐승을 죽임으로 인해 너희에게 두려움이 덮칠 것이다. 너희가 사람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곳의 땅과 성읍과 거기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멸망하게 하였다."
네 번째 '화'는 지도자들의 방탕한 생활과 술취함입니다. 백성들이 고통당할 때 그들은 술과 향락에 취해 있었고 그들의 열방들도 취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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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Of what value is an idol, since a man has carved it? Or an image that teaches lies? For he who makes it trusts in his own creation; he makes idols that cannot speak.
19. Woe to him who says to wood, `Come to life!' Or to lifeless stone, `Wake up!' Can it give guidance? It is covered with gold and silver; there is no breath in it.
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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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절 "18. 사람이 우상을 새겼는데 우상이 어떤 유익이 있겠느냐? 거짓을 가르치는 허상이 아닌가? 우상을 만든 사람이 자신이 만든 것에 믿는데 그는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만든 것이다. 19. 나무에게 '깨어나라!' 말하며 생명이 없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이니 그 안에 생명이 없다."
마지막 '화'는 바벨론의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을 새긴 사람이 말도 하지 못하는 우상을 만들고 그것에 모든 것을 바쳐 충성을 다하고 생명이 없는 나무와 돌에게 '깨어나라! 일어나라!' 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자신이 만든 우상을 숭배하고 노예가 되었습니다. 바벨론 사람들 자신이 만든 바벨론 제국도 그들이 만든 우상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손으로 만든 제국의 노예로 변했습니다. 우리도 스스로 모르게 나의 마음 속 숨겨둔 우상이 있지는 않은지요? 내 마음 속에 감추어진 우상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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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But 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let all the earth be silent before him."
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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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절 "20. 그러나 여호와는 그의 거룩한 성전 안에 있으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하여라." 바벨론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였으나 온갖 불의와 부정이 난무하는 세상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한 줌 재로 사라질 껍질만 있는 영광이었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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