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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사무엘하(2 Samual) 5:1-5:25 하나님이 같이 하는 다윗

by 미류맘 201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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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같이 하는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왕이 되기 전에 베들레헴의 목동 시절에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은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40년 동안 왕으로 군림합니다.

 

1-5절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으로 와서 다윗을 왕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는 다윗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이자 통치자가 될 것이다'하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생애의 전성기를 맞아 4절 30세에 왕이 되어 40년동안 유다와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2. 전에 사울이 우리 왕이었을 때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어 내기도 하고 다시 데리고 들어오기도 한 분은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왕께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In the past, while Saul was king over us, you were the one who led Israel on their military campaigns. And the LORD said to you, `You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and you will become their ruler.'"

 

6절 다윗은 부하들을 데리고 이스라엘의 중앙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행군해서 그 곳에 살고 있었던 여부스 사람들을 공격하려 합니다. 그러나 7절 시온 산성을 점령하고 그곳을 '다윗 성 (City of David)'이라고 부릅니다.

10. 그는 점점 강대해졌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11. 그때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심부름꾼들과 백향목과 목수들과 석공들을 보내 다윗을 위해 왕궁을 지어 주었습니다.

12.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우셨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그의 나라를 높여 주셨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10. And he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God Almighty was with him. 

11. Now Hiram king of Tyre sent messengers to David, along with cedar logs and carpenters and stonemasons, and they built a palace for David. 

12. And David knew that the LORD had established him as king over Israel and had exalted his kingdom for the sake of his people Israel. 

 

다윗은 10절 전능하신 하나임 여호와가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에 점점 강해집니다. 그리고 12절 여호와는 다윗을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왕으로 세우십니다.

 

헤브론에서도 많은 첩들과 아내들에서 많은 아들을 낳은 다윗은 13-16절 솔로몬을 포함하여 11명이나 거명됩니다. 이렇게 많은 첩들 아내들에서 낳은 많은 아이들은 솔직히 어떻게 해석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11명이 다 아들들만인 모양입니다.  

 

17-21절 다윗이 이스라엘을 수도로 하고 왕이 되자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르바임 골짜기를 메웠습니다. 르바임 골짜기 (Valley of Rephaim)가 이렇게 생겼다 하네요. 이곳에서 다윗을 군사와 블레셋 군사들이 대치한 모양입니다.  

 

이 상황에서 다윗은 스스로 공격을 결정하지 않고 여호와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을 자신에게 넘겨달라고 부탁합니다.
19. 다윗은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에게 맞서 올라갈까요? 저들을 제 손에 넘겨주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올라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반드시 네 손에 넘겨주겠다.”

20. 그리하여 다윗은 바알브라심으로 갔고 거기서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앞에서 봇물 터뜨리듯 내 원수들을 치셨다.” 이렇게 해서 그곳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불렀습니다.

 

19. so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go and attack the Philistines? Will you hand them over to me?" The LORD answered him, "Go, for I will surely hand the Philistines over to you." 

20. So David went to Baal Perazim, and there he defeated them. He said, "As waters break out, the LORD has broken out against my enemies before me." So that place was called Baal Perazim. 

 

<바알브라심 : Baal Perazim - 소스: http://bible.c3tv.com/ >


‘흩으시는 주 (Lord of Breaking Through)’라는 뜻으로, 예루살렘의 르바임 골짜기 북편 어느 가장자리일 것으로 본다(삼하 5:20). 다윗은 이곳에서 블레셋 군대와 싸워 크게 이김으로 붙인 이름이다. 이사야 28:21에 나오는 ‘브라심’과 같은 곳으로 보인다.

 

(이미지 소스: http://www.bperazim.com/blog/why-baal-perazim)

 

22-25절 두 번에 걸친 블레셋 군사와의 전투에서 두 번째 또 다시 하나님이 먼저 나가 블레셋 군대를 칩니다. 23절 하나님은 정면으로 공격하지 말고 맞은편에서 공격하라고 지시하십니다. 작전관 같은 조치입니다~

 

25. 그러자 다윗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게바에서부터 게셀까지 쫓아가며 블레셋 사람들을 무찔렀습니다.

25. So David did as the LORD commanded him, and he struck down the Philistines all the way from Gibeon to Gezer. 

 

다윗은 사울과는 달리 행동하기 전에 묻고 하라 하면 믿고 행동하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체구도 작은 목동 소년에서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40년간 목자로서 통치자로서 군림한 다윗에게 강성함을 허락해 준 이유도 '묻고 행동하는 믿음'이 아닐지요? 

 

나는 사울처럼 묻지 않고 잘못된 행동을 하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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