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의 뿌리'에서 난 새싹은 열매를 맺고 하나님의 영이 임한 진정한 왕 '메시아'가 탄생합니다. 그는 '공의와 정의로움'으로 세상을 심판하시고 판단하시며, '평화의 깃발'을 들어 사방에 흩어진 그의 백성들을 모으십니다.
1. A shoot will come out of the stock of Jesse, and a branch out of his roots will bear fruit.
2. Yahweh’s Spirit will rest on him: the spirit of wisdom and understanding, the spirit of counsel and might,
the spirit of knowledge and of the fear of Yahweh.
평화의 나라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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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1. 이새의 그루터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열매를 맺을 것이다.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여호와를 알고 경외하는 영이 내려오실 것이다."
앗시리아가 멸망하는 그 날이 오면 어떤 일들이 있을지 이사야는 설명합니다.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고, 그 뿌리에서 나온 한 가지에서 열매가 맺습니다. 다윗왕가는 실패하였으나 새로이 자란 싹은 하나님의 약속이 메시아를 통해 성취되는 상징입니다. 그 위에 '지혜와 총명', '모략과 권능', '지식과 경외'의 영이 내려오셔서 평화의 나라가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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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is delight will be in the fear of Yahweh. He will not judge by the sight of his eyes, neither decide by the hearing of his ears;
4. but with righteousness he will judge the poor, and decide with equity for the humble of the earth. He will strike the earth with the rod of his mouth; and with the breath of his lips he will kill the wicked.
5. Righteousness will be the belt of his waist, and faithfulness the belt of his waist.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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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절 "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그의 즐거움일 것이고,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않고 귀로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도 않을 것이다.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고,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결할 것이다. 그는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고, 그 입김으로 사악한 자를 죽일 것이다. 5. 의로움과 성실이 그의 허리띠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메시아'는 우리 육이 보는 대로 듣는 대로 심판도 판단도 하시 않으시고 '공의와 정의로움'으로 심판하고 판단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새 왕 메시아의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으셨으나 그분은 겸손하시고 동시에 교만하고 사악한 자에게는 '그 입의 막대기와 입김'으로 심판을 내리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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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e wolf will live with the lamb, and the leopard will lie down with the young goat; The calf, the young lion, and the fattened calf together; and a little child will lead them.
7. The cow and the bear will graze. Their young ones will lie down together. The lion will eat straw like the ox.
8. The nursing child will play near a cobra’s hole, and the weaned child will put his hand on the viper’s den.
9. They will not hurt nor destroy in all my holy mountain; for the earth will be full of the knowledge of Yahweh, as the waters cover the sea.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기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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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절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고,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송아지가 함께 있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 것이다. 7. 암소와 곰이 함께 풀을 뜯고, 그것들의 새끼들이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다. 8. 젖먹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놀고 젖 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다.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그들은 해치거나 다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날이 오면, 온 땅은 평화로 가득할 것입니다. 동물과 동물, 동물과 사람, 사람과 세상의 깨어진 관계는 회복되고 서로 사랑으로 해치거나 다치기 않게 배려할 것입니다. 이는 마치 물이 바다를 덮는 것과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과 경외'가 땅에 가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에서 묘사된 장면이 너무 아름다워서 유튜브를 검색하니 동영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합니다.
10. It will happen in that day that the nations will seek the root of Jesse, who stands as a banner of the peoples; and his resting place will be glorious.
11. It will happen in that day that the Lord will set his hand again the second time to recover the remnant that is left of his people from Assyria, from Egypt, from Pathros, from Cush, from Elam, from Shinar, from Hamath, and from the islands of the sea.
12. He will set up a banner for the nations, and will assemble the outcasts of Israel, and gather together the dispersed of Judah from the four corners of the earth.
13. The envy also of Ephraim will depart, and those who persecute Judah will be cut off. Ephraim won’t envy Judah, and Judah won’t persecute Ephraim.
14. They will fly down on the shoulders of the Philistines on the west. Together they will plunder the children of the east. They will extend their power over Edom and Moab, and the children of Ammon will obey them.
15. Yahweh will utterly destroy the tongue of the Egyptian sea; and with his scorching wind he will wave his hand over the River, and will split it into seven streams, and cause men to march over in sandals.
16. There will be a highway for the remnant that is left of his people from Assyria, like there was for Israel in the day that he came up out of the land of Egypt.
남은 백성이 돌아오리라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13. 에브라임의 질투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14. 그들이 서쪽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15. 여호와께서 애굽 해만을 말리시고 그의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그 하수를 쳐 일곱 갈래로 나누어 신을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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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절 "10. 그 날이 오면, 만민의 깃발로 서는 이새의 뿌리를 민족들이 찾을 것이고, 그가 거하는 곳이 영화로울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다시 두 번째로 손을 펴시고 그의 남은 백성들, 곧 앗시리아와 이집트와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회복하실 것이다. 12. 그는 열방을 위해 깃발을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고 땅의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실 것이다. 13. 에브라임의 질투가 없어지고 유다를 박해하던 자들이 끊어질 것이다.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않고 유다는 에브라임을 박해하지 않을 것이다. 14. 그들이 서쪽으로 블레셋의 어깨 위로 날아 앉을 것이다. 그들은 함께 동쪽 백성을 노략할 것이다. 그들은 에돔과 모압을 정복하고 암몬 자손이 그들에게 복종할 것이다. 15. 여호와께서 이집트 바다의 물줄기를 말리시고, 그 태울듯한 바람으로 강 위로 손을 흔들어, 그것을 일곱 개울로 나눌 것이니 누구나 신을 신고 건널 수 있을 것이다. 16. 그의 남은 백성, 곧 앗시리아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길이 생길 것이나, 이스라엘이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게 하실 것이다."
그 날, '이새의 뿌리'에서 자란 한 새싹이 만민의 깃발로 세워지고, 사방에 흩어진 민족들은 그 평화의 깃발을 보고 모입니다. 그 날, 하나님은 두 번째로 손을 펴십니다. 이집트 포로생활에서 자신의 땅으로 귀환하는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은 첫 번째로 손을 펴셨습니다(출 14장). 두 번째로 손을 펴시는데, 그 목적은 멸망에서 살아남은 백성들을 사방에서 모아서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이 구절과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아이러니하게 이스라엘이 1948년 한 국가가 된 후 전세계로 흩어졌던 '백성의 귀환'은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폭력을 사용한 앗시리아와 폭력을 당한 이스라엘 중에서 남은 모든 자들을 위해 하나님은 깃발을 세우시고 사방에 흩어진 자들을 모으십니다. 이제 그들 사이에는 질투도 박해도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 중에서 에브라임은 북쪽의 10개 지파를 대표하는 지파였고, 유다는 남쪽의 2개 지파를 대표하는 지파였습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상징하고, 에브라임은 전 세계에 흩어진 모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로 이해됩니다. 우리가 유다에 속하든 이스라엘에 속하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에브라임을 용서하셨고 한 깃발 아래로 남은 자들을 다 모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가 되어 '동쪽으로 서쪽으로' 예전에 그들의 적이었던 나라들이 마치 새들에게 아군과 적군이 없이 모든 곳에 내려앉듣이 그들도 그럴 것입니다. 그리고 옛날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실 때 홍해를 말리신 것처럼 남은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유프라테스 강도 말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자들을 위한 '큰 길',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만드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홍해를 가로질러 '마른땅' 위를 걸을 수 있었던 것처럼 그들이 가는 모든 길은 고속도로처럼 막힘이 없고 뚫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앞에 서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줄에 서야 할지 혼동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누가 바이러스의 시작인가?의 이슈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큰 사안이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만들었고 누구도 아군이 될 수도 적군이 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드시는 '용서와 평화'의 깃발 아래에서 남은 자로 복종하면서 그 날을 기다리며 남은 세상의 날들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준비하는 일도 시작을 할 수 없어서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투잡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준비하고 있는데 그 시장도 만만하지 않네요. 요즘 길을 나가 보면 이 세상에 남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빨리 이 위기에서 나올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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