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암몬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2절 이전에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준 도움을 생각해서 은혜를 갚기 위해 사절단을 보내 나하스의 죽음을 애도하려 합니다.
(이미지 소스: https://dwellingintheword.wordpress.com/)
그러나 3절 하눈의 신하들은 다윗의 사절단을 애도의 뜻을 전하려고 보낸 것이 아니고 성을 탐색하고 정탐하기 위하여 보낸 것이라 하여
4절 하눈은 사절단을 붙잡아 수염을 반 깎고 옷을 잘라 극도의 수치를 주어 돌려보냈습니다.
5절 이 말을 들은 다윗은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그들을 여리고에 머무르게 합니다.
왼쪽 이미지가 사절단의 모습이네요~~
새로 왕이 된 하눈은 다윗의 진정한 진심을 배신하게 됩니다. 6절 암몬 사람들은 다윗의 미움을 사게 된 것을 알고 -- 영어 표현이 재미있네요. become a stench in David's nostrils. 직역하면 '다윗 콧구멍의 악취가 되었다' 인데 우리말 식으로 번역하면 '다윗에게 미운털이 박혔다' 겠네요. ㅋㅋ 그리고 그 배신은 바로 암몬 사람들에게 되돌아 오게 됩니다.
6절 아람 사람들을 포함해서 3만 2천명을 고용해서 전쟁 준비를 합니다.
7절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모든 전사들로 구성된 군대를 요압과 같이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요압이 말합니다.
11. “아람 사람들이 너무 강하면 네가 나를 구하러 와라. 그러나 암몬 사람들이 너무 강하면 내가 너를 구하러 가겠다.
12. 용기를 내라. 우리 백성들과 우리 하나님의 성들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자. 여호와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실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요압과 그의 부대가 아람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진군하자 그들은 그 앞에서 도망쳐 버렸습니다.
11. Joab said, "If the Arameans are too strong for me, then you are to come to my rescue; but if the Ammonites are too strong for you, then I will come to rescue you.
12. Be strong and let us fight bravely for our people and the cities of our God. The LORD will do what is good in his sight."
13. Then Joab and the troops with him advanced to fight the Arameans, and they fled before him.
9-14절 적군에 둘러쌓인 것을 안 요압은 군사를 둘로 나누어 아람 이스라엘 선발대는 아람 사람들과 싸우게 하고, 나머지는 암몬 사람들과 싸우게 합니다.
14절 결국 아람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은 도망치고 성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리고 요압도 싸움을 멈추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15절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패한 것을 보고 다시 군대를 정비합니다.
17절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모든 이스라엘을 모집해서 헬람으로 가서 다시 전쟁을 합니다.
그러나 18절 다윗군에게 대패하게 됩니다.
19. 하닷에셀에게 속했던 모든 왕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진 것을 보고 이스라엘 사람들과 화해한 후에 그들을 섬겼습니다.
19. When all the kings who were vassals of Hadadezer saw that they had been defeated by Israel, they made peace with the Israelites and became subject to them. So the Arameans were afraid to help the Ammonites anymore.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설득하여 더 이상 싸우지 않게 하시고 이스라엘과 화해하도록 (make peace with the Israelites)하십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다윗은 그 세력이 더욱 더 견고해 집니다. 그리고 그가 가는 곳에 늘 승리를 주십니다.
수업 나가기 전에 미류방 정리해야... 방을 전체 다 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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