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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사무엘하(2 Samuel) 7:18-29 - 다윗의 감사기도

by 미류맘 2016.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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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에 18-29절의 다윗의 감사기도는 한 편의 아름다운 고백시와 같습니다.

18-19절 양떼를 지키던 목동에게 이스라엘의 왕위를 주시고 후세까지 언약하시는 여호와에게 감격의 고백을 합니다.

18. 그러자 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 여호와 앞에 앉아 기도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제가 누구며 제 집안이 무엇이길래 저를 이 자리까지 오르게 하셨습니까?

19.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이것도 부족하게 여기시고 주의 종의 집 미래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주께서 사람을 대하시는 방법입니까?

20. 주 여호와께서 주의 종을 아시니 이 다윗이 주께 무슨 말을 더하겠습니까?

21. 주의 뜻에 따라 주의 말씀으로 이 모든 위대한 일을 하셨고 주의 종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18. Then King David went in and sat before the LORD, and he said: "Who am I, O Sovereign LORD, and what is my family, that you have brought me this far? 

19. And as if this were not enough in your sight, O Sovereign LORD, you have also spoken about the future of the house of your servant. Is this your usual way of dealing with man, O Sovereign LORD? 

20. "What more can David say to you? For you know your servant, O Sovereign LORD. 

21. For the sake of your word and according to your will, you have done this great thing and made it known to your servant. 

 

22-24절 하나님에 대한 감탄과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여러번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으나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십니다.

 

22.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주 같은 분이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23.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은 민족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직접 가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의 이름을 드러내셨습니다. 이집트와 여러 민족과 그 신들에게서 구해 내신 주의 백성들 앞에서 주의 땅을 위해 크고 놀라운 일들을 하셨으니 이런 민족이 이 세상에 또 있겠습니까?

24. 주여,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으니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22. "How great you are, O Sovereign LORD! There is no one like you, and there is no God but you, as we have heard with our own ears. 

23. And who is like your people Israel -- the one nation on earth that God went out to redeem as a people for himself, and to make a name for himself, and to perform great and awesome wonders by driving out nations and their gods from before your people, whom you redeemed from Egypt? 

24. You have established your people Israel as your very own forever, and you, O LORD, have become their God. 

 

25-29절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대한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다윗과 그의 집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25. 주 하나님이시여, 그러니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해 약속하신 말씀이 영원히 변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26.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영원히 높이며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세워지게 해 주십시오.

27. 만군의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주의 종에게 드러내며 ‘내가 너를 위해 집을 세우리라’하고 말씀하셨으니 주의 종이 용기를 내어 이런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28. 주 여호와여, 주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말씀은 진실하고 주께서 주의 종에게 이런 좋은 것으로 약속하셨으니

29. 주의 종의 집에 기꺼이 복을 주셔서 그것이 주 앞에서 영원히 지속되게 하소서. 주 여호와여, 주께서 말씀하셨으니 주의 종의 집이 주께서 내리시는 복으로 영원히 복을 받게 해 주십시오.”  

 

25. "And now, LORD God, keep forever the promise you have made concerning your servant and his house. Do as you promised, 

26. so that your name will be great forever. Then men will say, `The LORD Almighty is God over Israel!' And the house of your servant David will be established before you. 

27. "O LORD Almighty, God of Israel, you have revealed this to your servant, saying, `I will build a house for you.' So your servant has found courage to offer you this prayer. 

28. O Sovereign LORD, you are God! Your words are trustworthy, and you have promised these good things to your servant. 

29. Now be pleased to bless the house of your servant, that it may continue forever in your sight; for you, O Sovereign LORD, have spoken, and with your blessing the house of your servant will be blessed forever." 

 

오늘 선택한 성경구절은 22절입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주 같은 분이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그 약속은 400년 후에 깨지게 되고 다윗 왕조는 끝나게 됩니다. 언약을 하시고 결국 그 언약을 깨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이유는 계속 QT를 하면서 알아보아야겠지만

 

14절에 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잘못을 저지르면 사람이라는 막대기와 인생이라는 채찍으로 그를 징계할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설정하시고 잘못을 저지르면 인간의 채찍으로 벌을 준다고 했으니 잘못을 저지른 댓가로 멸망을 시키셨지 않을까 하네요. 사진은 저희 동네 이항로생가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치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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