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예고대로 15절 나단이 집으로 간 뒤 여호와는 우리아의 아내가 낳아 준 아이를 치시자 그 아이가 병이 들었습니다. 16절 다윗은 계속해서 회개하면 아이를 살려줄까 해서 아이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금식을 하고 집에서는 땅바닥에 엎드려 밤을 지새웁니다. 그리고 18절 7일째 되는 날 예고대로 아이가 죽습니다.
(이미지 소스: http://www.freebibleimages.org)
아이가 죽자 오히려 다윗은 자리에서 일어나 여호와의 집에 들어가 경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음식도 먹기 시작합니다. 죄의 씨가 사라지고 오히려 평정을 되찾은 다윗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밧세바를 위로하고 동침하고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가 바로 솔로몬입니다. 여호와가 그 아이를 사랑하셔서 이름을 여디디야로 지어 주었다고 하는데...
23. 하지만 이제 그 아이가 죽었으니 왜 금식하겠느냐? 내가 그 아이를 되돌릴 수 있겠느냐? 나는 그 아이에게로 갈 테지만 그 아이는 내게 돌아오지 못한다.”
24. 그러고 나서 다윗은 자기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들어가서 그와 동침했습니다. 그리하여 밧세바는 아들을 낳았고 다윗은 아이의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지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아이를 사랑하셨습니다.
25. 여호와께서 그 아이를 사랑하셨기에 나단 예언자를 통해 그 아이의 이름을 여디디야라고 지어 주셨습니다.
23. But now that he is dead, why should I fast? Can I bring him back again? I will go to him, but he will not return to me."
24. Then David comforted his wife Bathsheba, and he went to her and lay with her. She gave birth to a son, and they named him Solomon. The LORD loved him;
25. and because the LORD loved him, he sent word through Nathan the prophet to name him Jedidiah.
여디디야(Jedidiah)를 찾아보니 솔로몬의 별칭으로, ‘여호와께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밧세바를 범한 다윗의 죄로 인해 아이가 죽은 뒤, 하나님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다시 아들을 낳게 하셨고 이 아이의 이름은 솔로몬이었다. (온라인 성경)
26절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다윗은 요압의 청을 따라 암몬 자손의 랍바와 싸워 그 왕의 도성을 함락시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전리품을 가지고 오고 암몬 사람들에게 사역을 시킵니다.
다시 전쟁의 선두에 서서 지휘관의 자리를 차지하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다윗의 참회하는 모습에서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뒤이을 귀한 아들까지 허락하십니다.
31절 다윗은 암몬 사람들의 모든 성을 함락시키고 그의 모든 군대와 같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12장은 한 아이의 죽음과 솔로몬의 탄생을 통해서 회개와 용서와 회복의 키워드가 생각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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