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고린도 방문 계획이 변경되자 의혹과 비난이 계속되자, 바울은 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설명하고 성도들과 자신이 서로에게 자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2. For our boasting is this: the testimony of our conscience, that in holiness and sincerity of God, not in fleshly wisdom but in the grace of God we behaved ourselves in the world, and more abundantly toward you.
13. For we write no other things to you, than what you read or even acknowledge, and I hope you will acknowledge to the end;
14. as also you acknowledged us in part, that we are your boasting, even as you also are ours, in the day of our Lord Jesus.
고린도 교회 방문을 연기하다
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13.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완전히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14.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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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절 "12. 우리의 자랑은 우리의 양심의 증언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세상에서 처신할 때, 특히 여러분을 대할 때는 더욱, 육체의 지혜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로 행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만 쓰고 있으니, 여러분이 완전히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14. 여러분이 우리를 부분적으로 이해했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 여러분이 우리의 자랑이듯이, 우리가 여러분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도 영문 버전 이해가 어려웠던 기억인데 고린도후서도 행간의 뜻을 이해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방문을 연기하면서 고린도 성도들과 바울 그 자신이 서로에게 자랑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세상에 속한 육체의 지혜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과 은혜로 행하여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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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In this confidence, I was determined to come first to you, that you might have a second benefit;
16. and by you to pass into Macedonia, and again from Macedonia to come to you, and to be sent forward by you on my journey to Judea.
17. When I therefore was thus determined, did I show fickleness? Or the things that I purpose, do I purpose according to the flesh, that with me there should be the “Yes, yes” and the “No, no?”
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17.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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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절 "15. 이러한 확신으로 나는 여러분에게 먼저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은혜를 두 번 받을 것입니다. 16. 나는 마케도니아로 가는 길에 여러분을 방문하고, 마케도니아에서 여러분에게로 와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유대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17. 이런 계획을 세웠을 때,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또는 내가 육신의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기를 마음으로는 '아니오, 아니오' 생각하면서 말로는 '예, 예'라고 하겠습니까?"
바울은 고린도에 가서 말씀을 전파하기를 원합니다. 그의 원래 계획은 성도들이 은혜를 두 번 받을 수 있도록 두 번 고린도를 방문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서를 떠나서 마케도니아로 가는 길에 고린도를 들러서 마케도니아의 그의 사역을 마치고 다시 고린도로 돌아갈 계획이었습니다. 당시 교회를 침입한 거짓 사도들이 그의 정직한 일정의 변경을 그의 불신임 증거로 잡아서 바울의 신용을 떨어뜨리려고 했다고 합니다. 육의 생각으로 바울은 고린도를 가고 싶었으나 그는 육의 바람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이 보내신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어디론가 보냈을 때 그는 '예, 주님'이라고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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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But as God is faithful, our word toward you was not “Yes and no.”
19. For the Son of God, Jesus Christ, who was preached among you by us, by me, Silvanus, and Timothy, was not “Yes and no,” but in him is “Yes.”
20. For however many are the promises of God, in him is the “Yes.” Therefore also through him is the “Amen”, to the glory of God through us.
21. Now he who establishes us with you in Christ, and anointed us, is God;
22. who also sealed us, and gave us the down payment of the Spirit in our hearts.
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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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절 "18. 하나님께서 신실하신 것처럼, 여러분에게 하는 우리의 말은 '예' 라는 말과 '아니오'라는 말을 동시에 하지 않았습니다. 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여러분에게 전했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도 되셨다가 '아니오'도 되시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그에게는 '예'만 있을 뿐입니다. 20.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아멘'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21. 우리를 여러분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게 세우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22. 하나님은 우리를 인치시고 그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어디론가 보내셨을 때 그는 왜냐는 질문도 하지 않고 '예, 주님'하면서 따랐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모든 약속도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치시고 성령을 보증으로 주셔서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를 우리의 삶 속에 실현하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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