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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역대하(2 Chronicles) 29:20-36(회복된 예배와 관계)

by 미류맘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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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성결하게 한 후, 히스기야와 모든 백성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한 번제와 속죄제를 드립니다. 모든 일이 순서대로 이루어지고 백성은 기뻐하고 유다의 죄악으로 인해 깨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20.  Then Hezekiah the king arose early, gathered the princes of the city, and went up to Yahweh’s house.
21.  They brought seven bulls, seven rams, seven lambs, and seven male goats, for a sin offering for the kingdom, for the sanctuary, and for Judah. He commanded the priests the sons of Aaron to offer them on Yahweh’s altar.
22.  So they killed the bulls, and the priests received the blood, and sprinkled it on the altar. They killed the rams, and sprinkled the blood on the altar. They also killed the lambs, and sprinkled the blood on the altar.
23.  They brought near the male goats for the sin offering before the king and the assembly; and they laid their hands on them.
24.  Then the priests killed them, and they made a sin offering with their blood on the altar, to make atonement for all Israel; for the king commanded that the burnt offering and the sin offering should be made for all Israel.

성전의 일이 갖추어지다

20.  ○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21.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와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숫염소 일곱 마리를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물로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령하여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게 하니
22.  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리고 또 숫양들을 잡으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또 어린 양들을 잡으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23.  이에 속죄제물로 드릴 숫염소들을 왕과 회중 앞으로 끌어오매 그들이 그 위에 안수하고
24.  제사장들이 잡아 그 피를 속죄제로 삼아 제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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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절 "20. 히스기야 왕은 읽찍 일어나 성읍의 지도자들을 모아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다. 21.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한 속죄물로 그들은 황소 7마리, 숫양 7마리, 어린 양 7마리, 그리고 숫염소 7마리를 가져왔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속제물들을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도록 명령하였다. 22. 그래서 제사장들을 황소를 잡고,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렸다. 그리고 숫양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렸다. 어린 양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렸다. 23. 속죄제물로 드릴 숫염소를 왕과 회중 앞으로 가져와서 그 위에 손을 얹었다. 24. 제사장들이 그 숫염소를 잡고 그 피를 속죄제물로 제단 위에 뿌렸다. 이는 모든 이스라엘의 속죄를 위한 것이었다. 번제와 속죄제를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드려야 한다는 왕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전을 성결하게 한 후 히스기야는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한 번제와 속죄제를 드립니다. '번제(burnt offering)'는 성전 마당의 번제단에서 드리는데 여기서는 하나님과 유다 간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예배자의 전 인격을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라이프성경사전)입니다. '속죄제(sin offering)'은 죄를 속하기 위해 드리는 희생제사입니다. 여기서는 유다의 도덕적 죄악으로부터 정결함을 얻기 위해 행해지는 제사입니다. 현대에서는 하나님과 예배자 사이의 관계 회복 의식으로 상징적으로 이해하면 되지만 구약 시대에서는 매우 중요한 종교의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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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e set the Levites in Yahweh’s house with cymbals, with stringed instruments, and with harps,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of David, of Gad the king’s seer, and Nathan the prophet; for the commandment was from Yahweh by his prophets.
26.  The Levites stood with David’s instruments, and the priests with the trumpets.
27.  Hezekiah commanded them to offer the burnt offering on the altar. When the burnt offering began, Yahweh’s song also began, along with the trumpets and David king of Israel’s instruments.
28.  All the assembly worshiped, the singers sang, and the trumpeters sounded. All this continued until the burnt offering was finished.

25.  ○왕이 레위 사람들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이 명령한 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령하셨음이라
26.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27.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번제를 제단에 드릴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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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절 "25. 왕은 여호와의 성전에 레위 사람들을 두고 심벌즈와 거문고와 수금을 연주하게 하였다. 이는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의 명령에 따른 것이며, 또한 여호와께서 이들을 시켜 다윗 왕에게 내리신 명령이었다. 26. 레위 사람들은 다윗의 악기를 들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들고 섰다. 27. 히스기야가 그들에게 번제를 제단에 드리라고 명령하였다. 번제가 시작되었을 때, 여호와께 드리는 찬양과, 나팔 소리와 이스라엘의 다윗 왕의 악기 연주가 시작되었다. 28. 온 회중이 예배를 드렸고, 노래하는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고, 나팔 부는 사람들은 나팔을 불었다. 이 모든 것은 번제가 끝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번제가 시작되었을 때 찬양과 악기 연주가 시작됩니다. 성전 예배를 회복시키면서 제사와 예배를 모두 포함시키는데 주의를 기하는 히스기야를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의 예배에서는 하나님, 공동체(교회), 그리고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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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When they had finished offering, the king and all who were present with him bowed themselves and worshiped.
30.  Moreover Hezekiah the king and the princes commanded the Levites to sing praises to Yahweh with the words of David, and of Asaph the seer. They sang praises with gladness, and they bowed their heads and worshiped.


29.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30.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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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절 "29. 그들이 제사를 마쳤을 때, 왕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엎드려 경배하였다. 30. 히스기야 왕과 관리들은 레위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께 찬송하게 했다. 그들은 즐겁게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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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Then Hezekiah answered, “Now you have consecrated yourselves to Yahweh. Come near and bring sacrifices and thank offerings into Yahweh’s house.” The assembly brought in sacrifices and thank offerings, and as many as were of a willing heart brought burnt offerings.
32.  The number of the burnt offerings which the assembly brought was seventy bulls, one hundred rams, and two hundred lambs. All these were for a burnt offering to Yahweh.
33.  The consecrated things were six hundred head of cattle and three thousand sheep.
34.  But the priests were too few, so that they could not flay all the burnt offerings. Therefore their brothers the Levites helped them, until the work was ended, and until the priests had sanctified themselves; for the Levites were more upright in heart to sanctify themselves than the priests.
35.  Also the burnt offerings were in abundance, with the fat of the peace offerings, and with the drink offerings for every burnt offering. So the service of Yahweh’s house was set in order.
36.  Hezekiah and all the people rejoiced, because of that which God had prepared for the people; for the thing was done suddenly.

31.  ○이에 히스기야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제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하니 회중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도 가져오니
32.  회중이 가져온 번제물의 수효는 수소가 칠십 마리요 숫양이 백 마리요 어린 양이 이백 마리이니 이는 다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는 것이며
33.  또 구별하여 드린 소가 육백 마리요 양이 삼천 마리라
34.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들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들의 성결하게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
35.  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각 번제에 속한 전제들이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지니라
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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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6절 "31. 그런 뒤에 히스기야가 말했다. '이제 제사장들이 몸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백성들은 가까이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가지고 오십시오.' 회중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왔고, 더러는 마음에 원하는 대로 번제물도 가져왔다. 32. 회중이 가지고 온 번제물의 수는 수소가 70마리, 숫양이 100마리, 어린 양이 200마리였다. 이것은 모두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린 것이었다. 33. 구별하여 드린 제물은 황소 600마리, 양 3000마리였다. 34. 그런데 제사장들이 너무 부족하여 그들이 모든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이 끝날 때까지, 그리고 다른 제사장들이 성결 의식을 마칠 때까지 도왔다. 이는 레위 사람들이 제사장들보다 성결 의식을 하는 데 더욱 열심이었기 때문이다. 35. 화목제의 기름과 번제물이 많았고, 각 번제를 위한 전제들도 많았다. 이렇게 여호와의 성전의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이루어졌다. 36. 이 일이 갑작스럽게 되었으나, 히스기야와 모든 백성이 기뻐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해 이 일을 준비하셨기 때문이다."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대하 29:36)

번제와 속죄제를 마치고 백성들은 제물과 감사제물, 또는 번제물을 드립니다. 얼마나 많은 제물이 모였는지 제사장들이 부족하여 번제물의 가죽도 벗기지 못합니다. 성전의 일이 갖추어지고, 성전을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왕과 백성은 기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백성을 위해 이 일을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이 중요한 행사를 통해 오랫동안 깨졌던 하나님과 유다 간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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