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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역대하(2 Chronicles)34:1-13(어린 요시야의 개혁)

by 미류맘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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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8세)에 왕위에 오른 요시야는 다윗을 따라 하나님의 길을 정직하게 걷습니다. 그는 선조들이 다시 없앴다가 다시 세우곤 했던 제단, 산당, 목상, 우상들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 완전히 제거합니다. 온 이스라엘을 정결케 한 후에 그는 대대적인 성전 보수와 재건을 진행합니다.

 

1.  Josiah was eight years old when he began to reign, and he reigned thirty-one years in Jerusalem.
2.  He did that which was right in Yahweh’s eyes, and walked in the ways of David his father, and didn’t turn aside to the right hand or to the left.
3.  For in the eighth year of his reign, while he was yet young, he began to seek after the God of David his father; and in the twelfth year he began to purge Judah and Jerusalem from the high places, the Asherah poles, the engraved images, and the molten images.
4.  They broke down the altars of the Baals in his presence; and he cut down the incense altars that were on high above them. He broke the Asherah poles, the engraved images, and the molten images in pieces, made dust of them, and scattered it on the graves of those who had sacrificed to them.
5.  He burned the bones of the priests on their altars, and purged Judah and Jerusalem.
6.  He did this in the cities of Manasseh, Ephraim, and Simeon, even to Naphtali, around in their ruins.
7.  He broke down the altars, and beat the Asherah poles and the engraved images into powder, and cut down all the incense altars throughout all the land of Israel, then returned to Jerusalem.

유다 왕 요시야의 개혁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3.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4.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5.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7.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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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 아몬의 아들 요시아의 이야기입니다. 유다 제16대 왕으로 매우 어린 나이 8세에 왕위에 올라서 31년 동안 다스립니다. 그는 여화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동했고 경건했던 여호사밧과 히스기야 왕이 걸은 길을 걸었습니다. 아직도 어린 왕위에 오른 지 8년 만에, 즉 16세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고. (우측 사진 이미지 소스: www.newlife.org/)

직위 12년 만에(20세) 유다와 예루살렘을 다시 정결하게 합니다. 그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산당과 목상과 우상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 그 제단에서 제사드린 자들의 무덤에 뿌립니다. 아몬의 짧지만(2년) 악한 통치 이래 다시 그 땅에 우상숭배의 근원이 되었던 이런 다양한 우상들이 어린 요시아 왕의 지도하에 없어지는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그는 또한 이교도 제사장들의 뼈를 그들의 제단 위에서 불태워,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습니다. 그는 우상 제거를 위하여 이스라엘 온 땅, 즉, 유다와 예루살렘뿐 아니라 북이스라엘의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가서 이 개혁을 진행합니다. 당시 이 개혁은 앗시리아의 지배 하에 있었던 북이스라엘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그는 이교도 제단을 허물고, 목상을 빻고 가루로 만들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에 돌아옵니다. 이 정화작업은 그의 집권 10년에 시작하여 무려 7년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 기록을 보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어떻게 저런 결단을 내리고 실행에 옮겼는지 어른으로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의 개혁파 선조들은 다양한 우상들을 제거했지만 이 어린 왕은 제단을 허물고, 목상을 빻아서 가루로 만들어 그 이교도 제단에서 제사드린 자들의 무덤에 뿌렸습니다. 정말로 놀라운 결단과 실행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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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Now in the eighteenth year of his reign, when he had purged the land and the house, he sent Shaphan the son of Azaliah, and Maaseiah the governor of the city, and Joah the son of Joahaz the recorder, to repair Yahweh his God’s house.
9.  They came to Hilkiah the high priest, and delivered the money that was brought into God’s house, which the Levites, the keepers of the threshold, had gathered from the hands of Manasseh, Ephraim, of all the remnant of Israel, of all Judah and Benjamin, and of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10.  They delivered it into the hands of the workmen who had the oversight of Yahweh’s house; and the workmen who labored in Yahweh’s house gave it to mend and repair the house.
11.  They gave it to the carpenters and to the builders, to buy cut stone and timber for couplings, and to make beams for the houses which the kings of Judah had destroyed.
12.  The men did the work faithfully. Their overseers were Jahath and Obadiah, the Levites, of the sons of Merari; and Zechariah and Meshullam, of the sons of the Kohathites, to give direction; and others of the Levites, who were all skillful with musical instruments.
13.  Also they were over the bearers of burdens, and directed all who did the work in every kind of service. Of the Levites, there were scribes, officials, and porters.

율법책의 발견

8.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에 그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를 마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시장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9.  그들이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헌금한 돈을 그에게 주니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거둔 것이라
10.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공사를 감독하는 자들의 손에 넘기니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일꾼들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11.  곧 목수들과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어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를 사며 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성전들을 위하여 들보를 만들게 하매
12.  그 사람들이 성실하게 그 일을 하니라 그의 감독들은 레위 사람들 곧 므라리 자손 중 야핫과 오바댜요 그핫 자손들 중 스가랴와 무술람이라 다 그 일을 감독하고 또 악기에 익숙한 레위 사람들이 함께 하였으며
13.  그들은 또 목도꾼을 감독하며 모든 공사 담당자를 감독하고 어떤 레위 사람은 서기와 관리와 문지기가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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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절 요시야는 재위 18년 만에(26세)에 성전 정결을 마치고, 본격적인 성전 수리에 들어갑니다. 그는 성전의 헌금을 관리하던 사반과 시장 마아세샤와 서기관 요아를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보내어 성전을 보수할 비용을 전달합니다. 요시야는 성전을 수리하고 재건하는 일에 '조직'과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힐기야에게 성전 복구 감독을 맡겼을 때 이 두 가지 필요성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 돈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는 백성에게서 거두었고 레위 사람들이 모았습니다. 그 돈은 성전 수리를 맡은 감독들에게 전달되고, 성전 수리를 직접 진행하는 일꾼들에게 전달됩니다. 왕부터 일꾼까지 모든 사람들이 성실하게 일을 하고 성전 보수에 힘을 쏫는 것이 보입니다. 어린 왕 요시야의 개혁을 보니 어른으로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요시야의 놀라운 개혁은 언제까지 갈지 내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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