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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출애굽기(Exodus)19-40장 개요 동영상 및 한글/영어 자막(BibleProject)

by 미류맘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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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프로젝트의 동영상에 대한 소개입니다. "출애굽기 19-40에 대한 개요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언약으로 초대하시고, 성막 안에서 그들과 함께 살려고 오시지만, 이스라엘은 반란을 일으켜 그 관계를 망칩니다."

영문 자동 자막 처리 후 수정, 편집을 하여 영문 스크립트의 일부에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및 한글/영문 스크립트 소스: https://www.youtube.com/watch?v=oNpTha80yyE

jointhebibleproject.com에서 제공된 영상과 한글/영문 스크립트:

The book of Exodus. In the first video, we explored chapters 1 - 18 which tell the foundational story how God rescued the enslaved Israelites by confronting and defeating Pharaoh while offering a way of escape through the blood of the Passover Lamb. God then delivered his people by bringing them through the waters of the sea and then into the wilderness, where surprisingly they grumbled and complained. 

출애굽기. 첫 번째 비디오에서 우리는 1-18장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에 노예로 있던 이스라엘을 어떻게 구출해 내셨는지에 대한 내용을 읽었습니다. 파라오에 맞서 재앙을 내리셨고 마침내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통해서 출애굽하였죠.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놀랍게도 백성들은 불평불만하였고요.

Now the second half of the book of Exodus opens as Moses leads Israel to the foot of Mount Sinai, where God invites the nation of Israel to enter into a covenant relationship. And here we reach another key moment in the bilical story line, because this is picking up and developing God's promise to Abraham. So remember from the book of Genesis. God promised that through Abraham's family, somehow he would restore his blessing to all of the nations.

출애굽기 후반부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시내산 앞에 도착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곳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체결하기로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성경적 전체 스토리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을 목격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약속이 성취되기 때문이죠. 창세기의 약속을 기억하시죠? (창12, 15,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가족으로 말미암아 열방이 하나님의 복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 말이죠.

And here we find out more. God says that if Israel obeys the terms of the covenant, they will be so shaped by God's laws and teaching and justice that they will become a kingdom of priests, which means that they will become God's repreentatives and show all of the other nations what God is truly like.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법, 가르침, 정의를 따라 언약을 순종하면 그들은 제사장 나라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출 19:1-6). 즉 그들은 하나님의 대사가 되어서 다른 나라들에게 하나님이 어떠하신지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죠.

Now the people of Israel eagerly accept the offer. And so God's presence appears on the top of Mount Sinai in a form of cloud and lightning and thunder. And Moses goes up as their representative, and God opens with the basic terms of the Covenent, the famous Ten Commandments. These are like the basic terms of the agreement how the Israelites and God are going to relate to each other. 

여기 이스라엘 민족은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19:8)라고 대답하며 이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시내산 위에 천둥과 번개, 빽빽한 구름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대표로 산으로 올라가고 하나님께서는 그 유명한 십계명 언약을 주십니다(출 20-23).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이 앞으로 어떤 관계여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협약서 같은 것이지요.

And then after this, come another collection of commands, which fill out the first ten in more detail. There are laws about Israel's worship about social justice how they are to live together all shaping Israel into a nation of justice and generosity that's different from the other nations. 

그리고 십계명과 더불어 52개의 세부 법규를 주십니다. 예배는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제단, 절기에 관한 법), 서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이스라엘은 정의롭고 자비롭게 다른 나라들과는 구별되어 살도록 하십니다.

So Moses writes down all of these laws and he brings them down to the people who again eagerly agree to enter into this covenant with God. And once they do so, God takes the relationship forward another step. He tells Moses that he wants his holy and divine and good presence to come and dwell ride in in the midst of Israel, which develops another aspect of God's covenant promises. 

모세는 이 모든 율법을 받아 적고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율례를 전합니다. 그들은 한소리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지키겠다고 응답하며 언약을 체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위하여 이스라엘과 함께 거하실 성소를 만들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출25:8).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실현하시는 것입니다.

So remember, after humanity's rebellion in the Eden Garden, it was access to God's presence that was lost. But now it's through the family of Abraham that God's presence is becoming once accessible through this covenant relationship. And first with Israel and then somehow one day to all nations. So what follows are 7 chapters of detailed architectural blueprints about this sacred tent, called the Tabenacle. 

인류는 에덴동산에서의 반역 이후 하나님의 임재로 가는 길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아브라함의 가족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로 가는 길이 언약관계를 통하여 다시 회복하게 된 것입니다. 먼저 이스라엘과 그리고 언젠가 열방에게도 말이죠.
25-31장에서는 거룩한 텐트인 성막에 대한 자세한 설계도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There's an outer courtyard with an altar and in the center, there's a tent that has an outer room and an inner room. And then inside the inner room, which is called the most holy space is a golden box, called the the Ark of the Covenent. And there's angelic creatures over the top of it. It's the hot spot of God's presence.

성막 뜰에는 제단이 있고, 중앙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습니다. 지극히 거룩한 장소인 지성소 안에는 언약궤(증거궤)라고 불리는 금색 상자가 있고, 그 위에 두 그룹이 달린 속죄소가 덮입니다. 이 곳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입니다. (출25:22)

Now there's lots of detail in these chapters. And it's important to know that every piece has some kind of symbolic value. All of the flowers, the angels, the gold and the jewels - it all echoes back to the Garden of Eden, the place where God and humans live together in intimacy. And so the tabernacle is like a portable Eden so to speak it's the place where God and Israel can live together, at least in theory. 

그리고 성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뒤따르는데요. 이것은 상징적 의미를 가진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모든 꽃 모양, 천사, 금, 보석들은 에덴동산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친밀하게 함께 살던 곳 말이죠. 즉 성막은 마치 이동식 에덴동산 같은 것입니다. 평안 가운데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함께 살 수 있는 장소 말이죠.

Because right here, something goes really really wrong. Israel breaks the Covenant. As Moses is up on the mountain receiving the blueprints for the tabernacle, down below at the camp that is realized they're losing patience. And so they asked Moses' brother Aaron to make for them a golden calf idol so they can worship it as the God who saved them out of slavery in Egypt. 

그런데 이 곳에서 이스라엘은 어마어마한 잘못을 저지릅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어버리게 되는데요. 모세가 산 위에서 성막에 대한 설계도를 받고 있을 때, 산 아래 백성들은 인내심을 잃고, 모세의 형인 아론에게 금 송아지를 만들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곤 종 되었던 이집트에서 인도해내신 하나님처럼 예배합니다.

Now God's presence it's right there on top of the mountain. They can see it, but here are below breaking the first two commands of the Covenant they just agreeed to. No other gods and no idols. Now what follows is really important. God knows what's happening down below, and so he first invites Moses into his own anger and pain. And he tells Moses what he wants to do. Just to wipe Israel out. But Moses intercedes by appealing to God's character. 

지금 하나님은 지척 거리인 바로 시내산 위에 임재해 계시는데 이스라엘은 지키기로 약속했던 언약의 첫째, 둘째 계명을 어기고 있습니다. 다른 신과 우상숭배 말이죠. 이어지는 내용이 정말 중요한데요. 하나님께서는 산 아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시고 진노하시며 고통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시겠다고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의 성품에 호소하며 기도합니다.

He says first of all destroying Israel would be going back on your cpvenant promises to Abraham. And then Moses appeals to God's reputation among the nations. What would they think if they see you destroying your own people? So God accepts Moses his intercession and he relents. And while he does bring his judgment on those who instigated idolatry, he forgives the nation as a whole and promises to renew his covenant. 

먼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하며 또한 애굽땅에서 인도한 자기 백성을 진멸하시면 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이 땅에 떨어질 것이니 이스라엘을 진멸하시지 말라고 하나님께 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 뜻을 돌이키십니다. 하나님께서 우상숭배한 사람들은 심판하시고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언약을 다시 세우십니다.

And it's right here at this point in the story that God for the first time describes his own character to Moses. He says the Lord is merciful. He is gracious. He slows to anger, abounding in covenant faithfulness. He forgives sin, but he will not leave the wicked unpunished.

이 부분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처음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설명하신 부분입니다. “여호와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죄는 용서하나 악한자를 징벌하지 않는 분이 아니시다”(34:6-7)
이런 딜렘마가 있는데요,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So we have this tension God is full of mercy, but also he must deal with evil if he claims to be good. And above all, God is faithful to his promises. Even though it means he know he's committing himself to his people who are utterly faithless. 

그러나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악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이 신실하지 않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And so after renewing the covenant with Israel, God commissions Moses to go ahead and build the tabernable. And once again we get give long chapters describing in detail the construction of the tabernacle. And it all comes together in the final chapter where the tabernacle is finished.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다시 언약을 세우신 후에, 모세에게 성막을 지으라고 명령하십니다. 다시금 성막 건설에 대해 설명하는 다섯 장을 읽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40장에서 드디어 성막이 완성됩니다.

God's glorious devine presence comes and hovers over the tent, and our hopes are high and so Moses he goest right up to enter into the tent and he can't. He actually can't go in and that's how the book ends. It's really surprising but not really if you think about it. You can see now how much Israel sin has demaged the relationship with God in more ways than we realized.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성막에 덮이고 충만합니다. 구름이 회막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여 모세는 회막에 들아갈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출애굽기는 끝이 납니다. 좀 놀랍기도 하죠. (모세가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우리는 이스라엘의 죄가 우리가 알게된 것 이상으로 얼마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갈라놓았는지 보았습니다.

So the book opened remember with Pharaoh's evil threatening Israel and threatening God's covenent promise. But now as the book ends, Israel has become its own worst enemy. It's their sin that is threatening the future of the covenant. And so the question as the book closes is "How is God going to reconcile this conflict between his holiness and his goodness in His presence with the sinful corruption of his own covenant people?" The solution to that problem is what the next book is about, but for now, that's the book of Exodus.

기억하시겠지만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을 위협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위협하는 파라오의 악함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책을 마치면서 이스라엘이 자신들에게 더 위협적인 원수가 되는 듯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미래를 위협하는 죄를 짓고 있습니다. 이 책을 마치며 이런 질문이 들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거룩하고 선하신데, 하나님의 언약된 백성은 죄로 물들어 타락해 있죠. 과연 이런 갈등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화해하실 수 있으실까?” 이 문제의 해답은 바로 다음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가 출애굽기입니다.

 

동영상 소스: https://www.youtube.com/watch?v=oNpTha80y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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