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시고, 사탄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하나님은 시험 받으시지도 시험 하시지도 않으십니다. 우리 욕심으로 인해 우리는 시험을 받는 것이나, 견디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로 첫 열매가 되게 하신 빛의 하나님을 야고보는 찬양합니다.
12. Blessed is the man who endures temptation, for when he has been approved, he will receive the crown of life, which the Lord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
시험에 견디어 낸 자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12. 시험을 견디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믿음이 증명되어,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NLT: "God blesses those who patiently endure testing and temptation. Afterward they will receive the crown of life that God has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 (하나님은 시험과 유혹을 인내심을 가지고 견디는 사람에게 축복을 주십니다. 나중에 그들은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아 래(인용 및 편집: enduringword 그리고 개인 멘트 포함) -
12절은 산상수훈의 팔복 중 하나와도 같이 들립니다(마 5:1-12). '시험을 받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또는 '모든 시험을 극복하기 쉬운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라고 쓰여 있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은 시럼을 견디오 내는 자에게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시험에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 그리고 하나님께 '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 특별한 축복의 선물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믿음이 증명되어': 여기서 야고보는 시험을 허락하는 하나님의 목적을 언급합니다. 그 목적은 우리의 믿음을 인정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믿음에서 우리가 진실하고 강한지?
'시험을 견디는 사람': 시험은 우리가 직면하는 다양한 시련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시험을 통해 인내하는 것처럼, 우리는 인정받고, 시험에 저항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일이 명백해질 때 우리는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시험을 견디는 것에 대한 보상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우리는 언제 시험(유혹)에 저항할까요? 때로 우리는 인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시험에 저항합니다. 예로, 도둑은 경찰을 보자 갑자기 정직해집니다. 그러나 유혹에 저항하는 가장 좋은 동기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죄에 대한 사랑보다 더 큰 힘과 열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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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Let no man say when he is tempted, “I am tempted by God,” for God can’t be tempted by evil, and he himself tempts no one.
14. But each one is tempted when he is drawn away by his own lust, and enticed.
15. Then the lust, when it has conceived, bears sin; and the sin, when it is full grown, produces death.
16. Don’t be deceived, my beloved brothers.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3. 시험을 받을 때에 아무도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악에도 시험을 받지 않으시고 또 그 누구도 시험하지 않으십니다. 14.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그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유혹을 받기 때문입니다. 15.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사망을 낳습니다. 16.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 아 래(인용 및 편집: enduringword 그리고 개인 멘트 포함) -
야고보는 시험이 어떻게 오고 작용하는지 말합니다. 시험을 받을 때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말하지 말라 합니다. 왜냐하면 시험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시험을 우리에게 허락하시지만,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시험을 받지 않으시고 그 누구도 시험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면 시험은 우리에게 어떻게 올까요?
하나님은 때때로 그의 백성에게, 심지어는 당신이 좋아하는(사랑하는) 사람에게도 큰 시험을 허락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린 엄한 명령(아브라함의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 창 22:1)과 욥에게 허락하신 고난(사탄의 시험으로 모든 자녀를 잃음: 욥 1-2장)을 기억합니다. 어떤 때에는, 하나님을 거부한 자들에 대한 심판의 한 형태로 시험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짓을 일으키기 위해 영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열상 22:19-23).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악으로 유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를 악으로 유혹하는 것은 사탄이고 하나님은 시험을 주십니다. 그러나 같은 시험이 유혹이 될 수도 시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시험, 사탄의 입장에서는 유혹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예가 욥이었데, 그는 사탄과 하나님으로부터 동시에 고통을 받았습니다. 사탄에게 받은 것은 유혹이었고 하나님께 받은 것은 시험이었습니다 (Spurgeon 인용)"
따라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욕망에 이끌려 유혹에 빠집니다. 하나님이 유혹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유혹은 우리가 육체의 욕망에 사로잡혀 세상과 악마에 의해 찾아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우리 안에 있는 타락한 본성 때문에 우리의 욕망에 의해 사탄의 유혹에 끌려간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때로는 사탄에게 '제발 나를 유혹해 달라!'고 간청하기까지 하면서 말아지요.
신의 주권을 강조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신이 모든 것에 책임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은 인간의 죄에 대해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지만 우리는 태초에 죄성을 지니고 태어났고, 끊임없이 사탄의 유혹을 받아야 하는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따라서 욕망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사망을 낳습니다. 이러한 죽음으로의 진행은 사탄이 항상 우리에게서 숨기려고 하는 불가피한 결과이지만, 우리는 결코 속아서는 안 됩니다. 그 유혹을 단절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고, 그 이유로 우리와 사탄 사이에는 끊임없는 투쟁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야고보는 경고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사탄의 큰 유혹은 부패한 욕망을 추구하는 것이 어떻게든 우리에게 생명과 선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것을 확신시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사탄이 단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온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유혹의 속임수에 더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기록합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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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very good gift and every perfect gift is from above, coming down from the Father of lights, with whom can be no variation, nor turning shadow.
18. Of his own will he gave birth to us by the word of truth, that we should be a kind of first fruits of his creatures.
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17.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온전한 은사는 위에서,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변함이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십니다. 18. 진리의 말씀으로 아버지의 의지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창조하신 것 중에서 우리로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 아 래(인용 및 편집: enduringword 그리고 개인 멘트 포함) -
NLT: "Whatever is good and perfect comes down to us from God our Father, who created all the lights in the heavens. He never changes or casts a shifting shadow." (모든 좋고 온전한 것은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에게 내려오는 것이다. 아버지는 변하시거나 그림자도 드리우지 않으신다.)
CSB: "Every good and perfect gift is from above, coming down from the Father of lights, who does not change like shifting shadows." (모든 좋고 온전한 은사는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이다. 아버지는 움직이는 그림자처럼 변함이 없으시다.)
ESV: "Of his own will he brought us forth by the word of truth, that we should be a kind of firstfruits of his creatures." (자신의 선택으로 그는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았고, 그래서 그의 창조물 중에서 우리로 첫 열매가 되게 하셨다.)
CSB: "By his own choice, he gave us birth by the word of truth so that we would be a kind of firstfruits of his creatures." (자신의 선택으로 그는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고, 그래서 우리는 그의 창조물 중에서 첫 열매가 되게 하셨다.)
17절부터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아래의 사이트에 좋은 해설이 있어서 인용 및 편집합니다.
- 아 래(인용 및 편집: sermonwriter 그리고 개인 멘트 포함) -
우리를 낳으신 하나님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17a, 개역개정): 야고보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를 낳으셨고(bring us forth, gave us birth)', 즉 생명을 주셨고, 사탄처럼 우리를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17b, 개역개정): 성경은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창 1:3) '빛들의 아버지'구절의 번역(복수)이 문법상으로는 맞지 않지만 성경구절로는 의미가 많습니다. 인간에게 생명을 주신 이야기를 하기 위해 창조의 시간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lights in the expanse of the sky)"을 창조하셨습니다 (창 1:14).
구약과 신약에서 '빛과 어둠'은 일련의 반대편인 선과 악 – 질서와 혼돈 – 안전과 위험 – 진리와 거짓 – 삶과 죽음 – 구원과 저주의 은유로 사용된다. 그리고 빛과 어둠의 충돌에서는 빛이 항상 이긴다. 어둠은 결코 빛을 지울 수 없다. 빛은 항상 어둠을 쫓는다.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17c, 개역개정). 우리는 태양, 달, 별들이 언제나 진실한 것처럼 생각한다 - 예로 북극성이 항상 우리를 올바르게 인도해 줄 것이다. 하지만 천상의 빛은 종종 구름이나 일식에 가려져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할 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절대로 일식에 내주지 않는다. 그는 낮과 밤, 좋은 때와 나쁜 때, 심지어 삶과 죽음 속에서도 우리에게 접근할 수 있다.
"자기의 뜻을 따라" (18a, 개역개정).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단호히 그의 창조 비전을 수행하신다. 마치 재능 있는 예술가가 빈 캔버스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보는 것 같거나, 질병에서 시달리는 환자에게 건강을 되찾아 주기로 결심한 뛰어난 의학 연구가를 보는 것 같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물 뒤에는 철저한 결단력이 있다.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18b, 개역개정)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5절은 18절과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라고 쓰여 있다. 18절에서 하나님이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라고 말한다. 죄의 자손(offspring: 사망)과 하나님의 자손(신의 피조물 중 첫 열매)의 대비를 보인다.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18c, 개역개정).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로 그들의 첫 열매를 가져오라고 요구했다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 출 23:19). 첫 열매의 배후에 있는 아이디어는 어떤 수확의 첫 번째 과일이 특히 가치가 있다는 것이었다. 첫 열매에는 큰 기쁨이 있다. 첫 열매는 진정한 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겨울의 끝을 알리고 더 좋은 것이 올 것을 알려준다.
잠언 공부를 끝내고 야고보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성경말씀과 공부가 점점 더 무서워집니다. 야고보서는 이전에도 한번 공부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내용이 많이 어렵게 다가옵니다. 감히 개인생각을 적지 못하고 인용하고 번역하고 편집하고 추가.첨삭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하나님, 그리고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십니다. 볼 수 없는 눈으로 보려고 하고, 들을 수 없는 귀로 들으려고 하고, 만질 수 없는 손으로 만지려 하는 우리 어리석은 인간을 내려다보고 계실 하나님이십니다.
어리석은 인간을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에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신 하나님 - 오늘 말씀을 정리하면서 우리는 북극성이 늘 우리를 인도하듯 천상의 빛이 늘 그 자리에서 진실하게 우리를 비출 것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의 착각임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늘 변합니다, 불안합니다, 어디로 갈지를 모릅니다. 하늘도, 날씨도, 세상도 변화무쌍하게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오늘도 늘 변하는 우리를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BIBLIOGRAPHY:
https://sermonwriter.com/biblical-commentary-old/james-117-27/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ames-1/
https://www.bibleref.com/James/1/James-1-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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