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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디도서(Titus) 2장: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by 미류맘 201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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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2장을 공부하면서 찾은 이미지입니다. 바울이 디도에게 쓰는 편지 디도서에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말씀은 하나님을 닮으라는 것이네요. 우리에게 구원과 하나님을 닮은 삶을 살게 해 달라고 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이미지 소스: http://theroadto31.com/) 


1-6절 저자 사도바울은 '교훈에 합당한 말'을 전합니다. 나이가 많은 남자들은 절제하고(temperate), 존경을 받아야 하고(worthy of respect), 자제력이 있고(self-controlled), 온전한 신앙, 사랑, 인내를 가져야 합니다. 나이가 많은 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경건하고(reverent), 비방을 하지 말아야 하고, 술의 종이 되지 말고, 선한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4절 위의 것을 지켜야 젊은 여인들에게 그들의 남편과 아이들을 사랑하라고 가르칠 수 있다고 합니다. 5절 자제력이 있어야 하고, 집에서 부지런하고, 친절하고 남편에게 복종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하나님의 말씀을 비방할 수 없게 해야 합니다

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 


1. You must teach what is in accord with sound doctrine.  

2. Teach the older men to be temperate, worthy of respect, self-controlled, and sound in faith, in love and in endurance.  

3. Likewise, teach the older women to be reverent in the way they live, not to be slanderers or addicted to much wine, but to teach what is good.  

4. Then they can train the younger women to love their husbands and children,  

5. to be self-controlled and pure, to be busy at home, to be kind, and to be subject to their husbands, so that no one will malign the word of God.  6. Similarly, encourage the young men to be self-controlled.  

말씀 안에서 생활을 못하는 우리는 정말로 모두 '나쁜 엄마들'입니다.  

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7. In everything set them an example by doing what is good. In your teaching show integrity, seriousness  

8. and soundness of speech that cannot be condemned, so that those who oppose you may be ashamed because they have nothing bad to say about us.  

7-8절 하나님의 백성으로 베풀어야 할 선행의 표본이 되고, 가르침에서 무결함(integrity)과 신중함(seriousness)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책망을 받지 않도록 온전한 말도 요구합니다. 그래야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이 우리에게 나쁜 말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몇 가지나 지키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9. Teach slaves to be subject to their masters in everything, to try to please them, not to talk back to them,  

10. and not to steal from them, but to show that they can be fully trusted, so that in every way they will make the teaching about God our Savior attractive

신분이 낮은 종들에게도 주인에게 순종하고, 뒤에서 험담하지 말고, 그들을 기쁘게 하고, 그들의 것을 빼앗지 말고, 신임을 받게 하여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라고 가르칩니다.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For the grace of God that brings salvation has appeared to all men.  

12. It teaches us to say "No" to ungodliness and worldly passions, and to live self-controlled, upright and godly lives in this present age,  

13. while we wait for the blessed hope -- the glorious appearing of our great God and Savior, Jesus Christ,  

14. who gave himself for us to redeem us from all wickedness and to purify for himself a people that are his very own, eager to do what is good. 

11-14절 하나님의 은혜의 가르침을 주시네요. 12절 경건하지 않음(ungodliness), 세상의 욕정(worldly passions), 자제력이 있는 삶, 반듯하고 경건한 자세로 이 세상을 살라고 가르치십니다. 벌레만도 못한 우리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 던지신 위대하신 구주, 구원자,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산 인생을 돌아봅니다. 내가 소비한 세월들... 정말로 세월호로 보내고 싶습니다. (이미지 소스: http://theroadto31.com/)

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15. These, then, are the things you should teach. Encourage  


요즘 매일 톱뉴스를 덮고 있는 최순실 사건. 어제 저녁 저녁 유투브로 JTBC 손석기 뉴스에서 안종범 전수석의 쇼를 보면서 못난 주인 박근혜를 배신하는 모습을 보고 9절 종들에게 주는 메시지, 주인에게 순종하고, 그들을 기쁘게 하고, 험담하지 말고, 그들의 것을 빼앗지 말고, 신임을 받을 수 있게 하라는 바울을 가르침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주인이 신임을 잃었는데 그 주인을 종이 따를 수 있을지요?


오늘 선택한 이미지 구절입니다. 


사진은 우리 동네 양평에 있는 고동산 계곡에서 찍은 것인데요 없었던 돌 무더기가 눈에 띄더군요. 누구인가 소망을 빌면서 쌓았겠지요. 이 성경구절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한심한 요즘, 믿고 매달릴 분은 구주 예수님, 하나님 뿐이네요.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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