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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요엘(Joel)2:1-17(지금이라도 돌아오라)

by 미류맘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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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은 '여호와의 날'에 유다를 침공할 강력한 군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지 설명합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돌아오라고,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유다의 회개를 요구합니다.  

 

1. Blow the trumpet in Zion, and sound an alarm in my holy mountain! Let all the inhabitants of the land tremble,
for the day of Yahweh comes, for it is close at hand:
2. A day of darkness and gloominess, a day of clouds and thick darkness. As the dawn spreading on the mountains,
a great and strong people; there has never been the like, neither will there be any more after them, even to the years of many generations. 
3. A fire devours before them, and behind them, a flame burns. The land is as the garden of Eden before them, and behind them, a desolate wilderness. Yes, and no one has escaped them.

여호와의 날을 경고하는 메뚜기 떼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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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온에서 나팔을 불고,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떨게 하여라! 여호와의 날이 오고 있고, 그 끝이 임박하였음이라. 2. 어둡고 음산한 날, 구름이 덮히고 짙은 암흑의 날, 새벽 동이 산 위에 깔리고, 크고 강한 무리가 온다.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그 후에도, 앞으로 대대에 없을 것이다. 3. 불이 그들의 앞에서 뒤에서 삼키고, 화염이 불탄다. 이 일이 있기 전에는 에덴 동산과 같았던 땅이 이 일이 온 후에 황폐한 광야와도 같다. 그것을 피한 자가 아무도 없다. 

앞장에서 선지자는 유다에 도착한 심판(메뚜기와 가뭄)에 대해 말하면서 '하나님의 날'이 가까이 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장에서는 다가올 심판을 유다에 대항하는 강력한 군대를 묘사하면서 시작합니다. 앞의 사사기에서 백성은 '자신의 눈에 옳은 일'을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눈에 옳은 일'을 할 때, 우리는 '여호와의 날'이 오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눈에 옳지 않을 일을 할 때, 여호와의 날이 두려워집니다. 요엘의 시대 유다는 각자 소견대해 행하였기 때문에 주님의 날은 그들에게 '어둡고 음산한 날' 뿐이었습니다.

요엘은 예언합니다. 그 날, '불이 그들의 앞에서 뒤에서 삼키고, 화염이 불탄다.' 이 예언에 대한 외국의 한 성경학자는 설명합니다. '7살에 불과했던 여호야다가 사악한 아달리야 왕비를 폐위시키고 요아스를 왕좌에 앉히도록 자극했을 것이다'(열상 11:4-21) 아마도 여호야다는 요아스가 더 나이가 들 때까지 기다렸을 것이지만, 요엘의 예언은 그가 즉시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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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eir appearance is as the appearance of horses, and as horsemen, so do they run.
5. Like the noise of chariots on the tops of the mountains do they leap, like the noise of a flame of fire that devours the stubble, as a strong people set in battle array.
6. At their presence the peoples are in anguish. All faces have grown pale.
7. They run like mighty men. They climb the wall like warriors. They each march in his line, and they don’t swerve off course. 
8. Neither does one jostle another; 
they march everyone in his path, and they burst through the defenses, and don’t break ranks. 
9. They rush on the city. They run on the wall. They climb up into the houses. They enter in at the windows like thieves. 
10. The earth quakes before them. The heavens tremble. The sun and the moon are darkened, and the stars withdraw their shining. 
11. Yahweh thunders his voice before his army; for his forces are very great; for he is strong who obeys his command; for the day of Yahweh is great and very awesome, and who can endure it?

4.  ○그의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되 그 줄을 이탈하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치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며 무기를 돌파하고 나아가나 상하지 아니하며
9.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 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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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들의 모습은 말과도 같고, 달리는 것이 기마병과도 같다. 5. 산 위의 병거 소리와도 같이 그들은 산 위에서 뛴다. 그 소리는 마른 풀을 태우는 화염 소리와도 같고, 전열을 갖춘 강한 군대와도 같다. 6. 그들 앞에서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며, 얼굴이 온통 창백해졌다. 7. 그들은 용사처럼 달려온다. 전사들처럼 벽을 오른다. 그들 각자는 줄을 맞추어 행진하고, 그들은 그 줄을 벗어나지 않는다. 9. 성으로 돌진한다. 벽 위에서 달린다. 집집마다 기어오른다. 도둑처럼 창문으로 들어간다. 10. 그들 앞에서 땅이 흔들린다. 하늘은 떤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도 그 빛을 잃는다. 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호령하신다. 그의 군대가 참으로 크다.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자는 강하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날은 참으로 엄청나고 무서우니, 누가 이 날을 인내할까?

요엘의 하나님 군대에 대한 묘사는 뛰어난 시적 표현으로 그들의 질서와 힘을 보여줍니다. 그들 앞에 어떤 것도 대적이 될 수 없습니다. 땅, 하늘, 해와 달과 별들까지 그들 앞에서 떠는 것 같습니다. 그 군대 앞에는 지휘관 하나님이 계십니다. 주님의 군대가 참으로 큰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자는 강하기 때문'입니다. 

메뚜기의 역병과 가뭄이 유다를 황폐하게 했을 때를 설명하면서 한 외국 성경학자는 말합니다.

여러분은 요엘이 백성을 이렇게 격려할 것을 바랬을 겁니다: '힘내라! 지금 상황은 나쁘지만 좋아질 것이니까.' 대신 요엘은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그게 나빴다고 생각해? 더 나쁜 것은 우리가 회개하지 않으면 오는 것이다."

부드러운 격려가 아닌 따끔한 질책을 하는 사람이 좋은 조언자가 아닐까요? 누구나 강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면 강해집니다. 그분은 '전지전능한 하나님(Almighty God)'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근본이 약하나 그 분 아래 거하면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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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Yet even now,” says Yahweh, “turn to me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fasting, and with weeping, and with mourning.” 
13. Tear your heart, and not your garments, and turn to Yahweh, your God; for he is gracious and merciful,
slow to anger, and abundant in loving kindness, and relents from sending calamity.
14. Who knows? He may turn and relent, and leave a blessing behind him, even a meal offering and a drink offering to Yahweh, your God. 
15. Blow the trumpet in Zion! Sanctify a fast. Call a solemn assembly.
16. Gather the people. Sanctify the assembly. Assemble the elders. Gather the children, and those who nurse from breasts. Let the bridegroom go out of his room, and the bride out of her room.
17. Let the priests, the ministers of Yahweh, weep between the porch and the altar, and let them say, “Spare your people, Yahweh, and don’t give your heritage to reproach, that the nations should rule over them. Why should they say among the peoples, ‘Where is their God?’”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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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호와의 말씀이다. "지금이라도, 너희의 온 마음을 다해 나에게 돌아오라. 금식하고 슬피 울며 돌아오라." 13. 너희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어라. 그리고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그 분은 은혜롭고 자비로우시고, 쉽게 노하지 않으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벌하시다가도 돌이키신다. 14. 누가 알겠는가? 주께서 돌이키시고 재앙을 거두시고 복을 주실지?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 곡식 제물과 부어 드리는 전제물을 드리게 하실지 누가 알겠는가? 15.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라! 금식을 선포하라. 거룩한 모임을 열어라. 16. 백성을 불러모아라. 모임을 거룩하게 하라. 장로들을 모으고, 어린이들도 모으고, 젖을 먹은 아기들도 모아라. 신랑도 그 방에서 나오고, 신부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라.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입구와 제단 사이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당신의 유산으로 삼으신 백성을 욕되지 않게 해 주시고, 이방인들이 그들을 지배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너희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이 백성 중에서 왜 이런 말을 하여야 합니까?"

이스라엘은 이미 심판의 경고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회개하지 않는 백성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회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니다.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욜 2:1`2, 이미지 소스: https://www.bible.com/)

"지금이라도... 나에게 돌아오라!"

"온 마음을 다해 나에게 돌아오라. 금식하고 슬피 울며 돌아오라.
너희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어라. 그리고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욜 2:13, 이미지 소스: https://kjvbibledaily.com/)

'너희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어라' 말씀하십니다. 유대 문화에서 옷을 찢는 것은 슬픔의 표현 중의 하나였습니다. 옷을 찢는 것은 보여주기 위한 회개이고, 마음을 찢는 것은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마음의 회개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리고 하나님은 은혜롭고 자비로우시고, 쉽게 노하지 않으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벌하시다가도 돌이키십니다. 죄인일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너무나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지금이 죄를 고백하고 주님께 돌아가서 회개할 때입니다. 지금이라도... 말이지요. 늦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oel-2/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청록색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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