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통치자와 일반 백성의 속죄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절차는 앞의 제사장과 회중의 제사와 같은데 드리는 동물의 종류와 암수, 그리고 회막 안으로 들어가는 여부가 다르지만 '부지중에' 범한 죄에 대한 속죄는 같습니다.
22. “‘When a ruler sins, and unwittingly does any one of all the things which Yahweh his God has commanded not to be done, and is guilty;
23. if his sin, in which he has sinned, is made known to him, he shall bring as his offering a goat, a male without defect.
24. He shall lay his hand on the head of the goat, and kill it in the place where they kill the burnt offering before Yahweh. It is a sin offering.
25. The priest shall take some of the blood of the sin offering with his finger, and put it on the horns of the altar of burnt offering. He shall pour out the rest of its blood at the base of the altar of burnt offering.
26. All its fat he shall burn on the altar, like the fat of the sacrifice of peace offerings; and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concerning his sin, and he will be forgiven.
22.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3.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24. 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
25.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밑에 쏟고
26.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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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만일 어떤 통치자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가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모든 것 중 한 가지라도 자신도 모르게 하여 죄를 지었다가 23. 자신이 저지른 죄를 깨달았다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제물로 가져다가 24. 그 숫염소의 머리에 손을 얹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죽이는 자리에서 그것을 죽여야 한다. 25.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의 피 얼마를 취해서 그것을 번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의 밑바닥에 쏟아야 한다. 26.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같이 제단 위에서 불태워라. 이렇게 제사장이 그의 죄에 대하여 그를 속죄하면 그는 용서를 받을 것이다.
백성의 통치자를 위한 속죄제는 얼핏 보면 앞의 제사장과 회중과 비슷하지만 구별됩니다. 여기에서 통치자는 왕이나 정치적 존엄성을 가진 어떤 사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통치자의 경우 바치는 제물은 제사장과 회중의 제물보다 작은 동물인 어린 숫염소입니다. 마찬가지로 통치자는 염소의 머리에 손을 얹고, 죽이고, 그 피를 취해서 번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는 밑바닥에 쏟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은 제사장과 백성을 위한 속죄제물처럼 회막으로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태웠고, 남은 것은 제사장이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레 6: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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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If anyone of the common people sins unwittingly, in doing any of the things which Yahweh has commanded not to be done, and is guilty;
28. if his sin, which he has sinned, is made known to him, then he shall bring for his offering a goat, a female without defect, for his sin which he has sinned.
29. He shall lay his hand on the head of the sin offering, and kill the sin offering in the place of burnt offering.
30. The priest shall take some of its blood with his finger, and put it on the horns of the altar of burnt offering; and the rest of its blood he shall pour out at the base of the altar.
31. All its fat he shall take away, like the fat is taken away from off of the sacrifice of peace offerings; and the priest shall burn it on the altar for a pleasant aroma to Yahweh; and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and he will be forgiven.
32. “‘If he brings a lamb as his offering for a sin offering, he shall bring a female without defect.
33. He shall lay his hand on the head of the sin offering, and kill it for a sin offering in the place where they kill the burnt offering.
34. The priest shall take some of the blood of the sin offering with his finger, and put it on the horns of the altar of burnt offering; and all the rest of its blood he shall pour out at the base of the altar.
35. All its fat he shall take away, like the fat of the lamb is taken away from the sacrifice of peace offerings; and the priest shall burn them on the altar, on the offerings of Yahweh made by fire; and the priest shall make atonement for him concerning his sin that he has sinned, and he will be forgiven.
27. ○만일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8.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로 말미암아 그것을 예물로 삼아
29.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제물을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요
30.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고
31.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32. ○그가 만일 어린 양을 속죄제물로 가져오려거든 흠 없는 암컷을 끌어다가
33. 그 속죄제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속죄제물로 잡을 것이요
34.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전부 제단 밑에 쏟고
35.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어린 양의 기름을 떼낸 것 같이 떼내어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가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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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만일 어떤 일반 백성이 여호와가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 중 한 가지라도 의도치 않게 죄를 지었다가 28. 자신이 저지른 죄를 깨달았다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 한 마리를 제물로 가져다가 29.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번제물을 죽이는 곳에서 그것을 죽여야 한다. 30.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의 피 얼마를 취해서 그것을 번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의 밑바닥에 쏟아야 한다. 31.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같이 떼어내면,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태워라. 그 향기로운 냄사가 여호와를 기쁘게 한다. 이렇게 제사장이 그를 위해 속죄하면 그는 용서를 받을 것이다. 32. "만일 속죄 제물로 어린 양을 바치려면 흠 없는 암컷을 가져다가 33. 그는 그 속죄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번제물을 죽이는 곳에서 그것을 죽여야 한다. 34.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의 피 얼마를 취해서 그것을 번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의 밑바닥에 쏟아야 한다. 35.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에서 떼어낸 양의 기름같이 떼어내라. 그러면 제사장은 그것들을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태워라. 이렇게 제사장이 그가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속죄하면 그는 용서를 받을 것이다.
일반 백성을 위한 속죄제 소개입니다. 마찬가지로 '의도치 않게(unintentionally)' 죄를 지었을 경우 숫염소 대신 암염소를 바치는 것(27-31절)과 어림 양을 바치는 것(32-35절)을 제외하고 통치자에게 해당하는 것과 같은 절차입니다. 속죄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제물을 죽이고, 그 피로 번제단 뿔들을 닦고, 남은 피는 번제단 밑바닥에 쏟았습니다. 통치자의 속제죄와 마찬가지로 제사장과 백성의 위한 속죄제에서처럼 피가 회막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태웠고, 남은 것은 제사장이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위의 차트에는 네 가지 희생제물의 이름과 각 제사별로 드리는 제물의 종류, 하나님과 제사장과 예배자가 받는 것을 정리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번역하는데 복잡해서 복사해서 하다가 중간 중간에 미묘한 차이가 보입니다. 제사장과 회중의 속죄제, 그리고 통치자와 일반 백성의 속죄제는 거의 절차가 같으나, 그들의 지위에 따라 바치는 제물의 종류와 암수가 다르고 회막 안으로 피를 가지고 들어오는지 여부에 따라 중요도의 차이가 미묘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속죄제를 하는 이유는 명백히 고의적으로 지은 죄는 언급되지 않고, 의도치 않게, 의도가 없이, 부지중에 지은 죄에 대한 속죄라는 점에서 다를 바가 없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leviticus-4/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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