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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레위기(Leviticus)9:1-24(아론의 첫 제사)

by 미류맘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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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일 동안 제사장 위임식이 있었고, 팔 일째 되는 날 아론은 우선 자신의 죄를 위해 번제물을 드립니다. 그리고 백성을 대신하여 제물을 바치자 여호와의 영광이 모든 백성에게 나타납니다. 여호와의 불이 제단 위의 제물을 불태우자, 이를 본 온 백성이 땅에 엎드립니다. 

 

1. On the eighth day, Moses called Aaron and his sons, and the elders of Israel;

아론이 첫 제사를 드리다

1.  여덟째 날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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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팔 일째 되는 날,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서,

전체 27장으로 구성된 레위기 1-16장은 제사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1-7장은 5대 제사에 대해서, 8-10장은 제사장 위임식에 대한 제사법 설명입니다. 8장에서는 7일 동안 이어진 빠르지도 않고 쉽지도 않은 위임식에 대하여, 2번 째 이야기는 8일 되는 날 모세가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소집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장로(elders)의 히브리어 어원이 히브리어로 '수염' 또는 '수염을 기른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문화에서 나이는 권위와 지혜와 연관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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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nd he said to Aaron, “Take a calf from the herd for a sin offering, and a ram for a burnt offering, without defect, and offer them before Yahweh.

2.  아론에게 이르되 속죄제를 위하여 흠 없는 송아지를 가져오고 번제를 위하여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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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론에게 말했다. "속죄제를 위하여 흠 없는 송아지 한 마리와, 번제를 위하여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가져와서 여호와 앞에 드리시오.

앞 절에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일주일 내내 성막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속죄 받아야 할 죄가 남아 있습니다. 위임식만으로는 아론을 온전히 만들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학자의 설명입니다(아래):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성막에서 일주일 내내 거룩하게 지냈지만, 그들은 여전히 속죄해야 할 죄가 있었다.  위임식만으로 아론은 온전하게 되지 못했다. 하나님은 희생제물을 통해 인간은 온전해지지 않고, 인간의 죄는 끝을 맺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으셨다. 오직 메시아의 완벽한 희생만으로 온전함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위임식에서 속죄제를 위해 송아지를 바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출애굽기에서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더딤을 본 아론이 백성에게 허락한 금송아지로 우상을 섬겨 지은 죄에 답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설명인데(출 32장), 그 설명에 동감이 됩니다. 그리고 숫양을 번제로 드리라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죄악은 끝이 없습니다. 죄 짓고 또 속죄하고 다시 용서받고, 또 죄짓는 불행의 사이클은 오늘날에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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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ou shall speak to the children of Israel, saying, ‘Take a male goat for a sin offering; and a calf and a lamb, both a year old, without defect, for a burnt offering;
4. and a bull and a ram for peace offerings, to sacrifice before Yahweh; and a meal offering mixed with oil: for today Yahweh appears to you.’”
5. They brought what Moses commanded before the Tent of Meeting: and all the congregation came near and stood before Yahweh.
6. Moses said, “This is the thing which Yahweh commanded that you should do: and Yahweh’s glory shall appear to you.”

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속죄제를 위하여 숫염소를 가져오고 또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되고 흠 없는 송아지와 어린 양을 가져오고
4.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숫양을 가져오고 또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5.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오고 온 회중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선지라
6.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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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십시오. '속죄제를 위한여 숫염소 한 마리와 번제를 위하여 송아지 한 마리를 모두 일 년 되고 흠 없는 것으로 가져와라. 4. 그리고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바칠 숫양과 기름을 섞은 소제물을 가지고 와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이다.'" 5.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오고, 회중이 여호와 앞에 섰다. 6. 모세가 말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날 것이다."

모세는 솟염소와 송아지와 숫양 한 마리 씩을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위해 가지고 오라고 명령합니다. 이 제물들은 장막이 있는 일주일 동안 바친 것과 같습니다. 아론이 그 전 일 주일 동안 행한 모든 일이 이 순간, 즉 '여호와의 영광'을 위해 준비시킨 것이었습니다. 

"영광을 뜻하는 히브리어 낱말 kabod는 '무거움(heaviness)' 또는 '중량감(weightiness)'을 의미하는 어근 kbd에서 유래한 것으로 '의미심장함, 뛰어난 가치, 구별, 찬란함'의 확장된 의미이다." (Rooker)

모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레 9:6, 이미지 소스: https://wiirocku.tumblr.com/)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레 9:6)

 

7. Moses said to Aaron, “Draw near to the altar, and offer your sin offering, and your burnt offering, and make atonement for yourself, and for the people; and offer the offering of the people, and make atonement for them; as Yahweh commanded.”

7.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제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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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다. "제단으로 가까이 나아가 너희의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해 그리고 백성을 위해 속죄를 하고, 백성의 제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해 속죄하십시오. 이것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아론은 백성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그 자신의 죄를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립니다. 그래야 그는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사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론의 제사장직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백성의 이익을 위해서 존재했습니다. 그의 직책은 권위가 크지만, 그만큼 더 큰 책임이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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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o Aaron came near to the altar, and killed the calf of the sin offering, which was for himself.
9. The sons of Aaron presented the blood to him; and he dipped his finger in the blood, and put it on the horns of the altar, and poured out the blood at the base of the altar:
10. but the fat, and the kidneys, and the cover from the liver of the sin offering, he burned upon the altar; as Yahweh commanded Moses.
11. The meat and the skin he burned with fire outside the camp.
12. He killed the burnt offering; and Aaron’s sons delivered the blood to him, and he sprinkled it around on the altar.
13. They delivered the burnt offering to him, piece by piece, and the head: and he burned them upon the altar.
14. He washed the innards and the legs, and burned them on the burnt offering on the altar.

8.  ○이에 아론이 제단에 나아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송아지를 잡으매
9.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아론에게 가져오니 아론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제단 밑에 쏟고
10.  그 속죄제물의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고
11.  그 고기와 가죽은 진영 밖에서 불사르니라
12.  ○아론이 또 번제물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13.  그들이 또 번제의 제물 곧 그의 각과 머리를 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14.  또 내장과 정강이는 씻어서 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서 불사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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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론은 제단으로 가까이 가서, 자신의 속죄를 위해 속죄제물인 송아지를 잡았다. 9.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 바치자, 아론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서 제단의 뿔들에 발랐다. 그리고 나머지는 제단 밑바닥에 쏟았다. 10. 그러나 속죄 제물에서 기름과 콩팥과 간의 껍질은 제단 위에서 태웠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12. 그리고 아론은 번제물을 죽였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아론에게 가져오자, 그는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렸다. 13. 아론의 아들들은 번제물의 여러 조각과 머리를 아론에게 가져왔다. 아론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태웠다. 14. 아론은 내장과 다리를 씻고, 그것들을 제단 위 번제물 위에서 불태웠다. 

아론은 백성에게 속죄제와 번제를 명령한 후, 먼저 자신의 속죄를 위해 속죄제물인 송아지를 죽입니다. 이것은 백성 앞에서 "나도 속제가 필요한 죄인입니다!" 고백하며 자신의 정직과 겸손을 나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속죄를 한 후에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중재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속죄에 필요한 명령받은 의식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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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He presented the people’s offering, and took the goat of the sin offering which was for the people, and killed it, and offered it for sin, like the first.
16. He presented the burnt offering, and offered it according to the ordinance.
17. He presented the meal offering, and filled his hand from there, and burned it upon the altar, besides the burnt offering of the morning.
18. He also killed the bull and the ram, the sacrifice of peace offerings, which was for the people: and Aaron’s sons delivered to him the blood, which he sprinkled around on the altar,
19. and the fat of the bull and of the ram, the fat tail, and that which covers the innards, and the kidneys, and the cover of the liver:
20. and they put the fat upon the breasts, and he burned the fat on the altar:
21. and the breasts and the right thigh Aaron waved for a wave offering before Yahweh, as Moses commanded.

15.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가져다가 잡아 전과 같이 죄를 위하여 드리고
16.  또 번제물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17.  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그의 손에 한 움큼을 채워서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18.  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물의 수소와 숫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제단 사방에 뿌리고
19.  그들이 또 수소와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것과 콩팥과 간 꺼풀을 아론에게로 가져다가
20.  그 기름을 가슴들 위에 놓으매 아론이 그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21.  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를 그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드니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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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다음에 아론의 백성의 제물을 드렸다. 백성의 속죄를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가져와서 그것을 죽이고, 첫 번째와 같이 그것을 죄를 위해 드렸다. 16. 그리고 번제물을 가져다가 규정에 따라 드렸다. 17. 아론은 소제를 가져와서 그 중에서 한 움큼 가득히 아침의 번제물에 더하여 제단 위에게 불태웠다. 18. 그리고 백성을 위한 화목제물의 수소와 숫양을 잡았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 가져오자, 아론은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렸다. 19. 수소와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은 것과 콩팥과 간을 덮은 껍질도 아론에게 가져왔다. 20. 아론의 아들들은 그 기름을 가슴들 위에 놓고, 제단 위에서 기름을 불태웠다. 21. 가슴들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아론은 여호와 앞에서 요제로 흔들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였다.

"속죄제... 번제... 소제... 화목제... 요제...": 자신의 속죄를 위한 일을 진행하고, 아론은 백성을 대신하여 제물을 바칩니다. 앞에서 1장에서 7장까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여러 가지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것들은 모두 이스라엘 전체를 대표하여 백성의 제물로 바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8-14절의 송아지 제사를 통한 속죄는 아론과 제사장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즉, 백성의 제물을 대신 바치기 위해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제사장이 되기 위한 절차였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같아 보이는 제사(제사장을 위해 한 번, 또 백성을 위해 한 번)를 반복하는 것은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기 위한 훈련이었으며 이 모두가 모세의 감시 하에 이루어진 것이란 것이 학자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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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aron lifted up his hands toward the people, and blessed them; and he came down from offering the sin offering, and the burnt offering, and the peace offerings.
23. Moses and Aaron went into the Tent of Meeting, and came out, and blessed the people: and Yahweh’s glory appeared to all the people.
24. Fire came out from before Yahweh, and consumed the burnt offering and the fat upon the altar. When all the people saw it, they shouted, and fell on their faces.

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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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런 다음에 아론은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했다. 그리고 그는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왔다. 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했다. 그러자 여호와의 영광이 모든 백성에게 나타났다. 24.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불살랐다. 모든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땅에 엎드렸다.  

"아론은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이스라엘을 축복하십니다. 아론은 각종 제사를 드린 후에 백성을 축복합니다. 이 순서를 성경학자는 설명합니다(아래): 

"백성을 대신하여 드린 다양한 희생제사 이후에 백성을 향한 축복이 따른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십자가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결과로 모든 영적인 축복이 기독교인에게 온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Rooker)

아론이 하나님께 다섯 번의 제사를 드린 후에 백성을 축복했듯이,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한 번 자신을 희생하여 제물을 드린 후 영적인 축복이 기독교인들에게 찾아온다는 설명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같이 회막에 들어갔다 나와서 백성을 축복하자 여호와의 영광이 모든 백성에게 나타납니다. 제사장이 된 아론은 처음으로 성막으로 들어갔을 것이고, 모세는 그에게 제사장으로서 수행해야 하는 향을 바치는 방법 등 여러 가지를 가르쳤을 것입니다. 회막은 말 그대로 '만남의 장막(Tent of Meeting)'입니다. 즉,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입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영광에 모든 백성에게 나타났다": '여호와의 영광'이 어떻게 생겼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출애굽기에서 구름기둥으로 나타난 빛의 영광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듯이) 어떤 사람은 하늘에게 번개가 쳐서 하님님의 제단에 불을 붙였다고 추측합니다.  아니면 앞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무거움(heaviness)' 또는 '중량감(weightiness)'을 느낄 수 있는 강하고 압도적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이 때, 하나님이 불을 보내셔서 그의 존재를 증명하십니다. 제사장들도 있고, 제물도 있고, 성막도 있고, 백성도 거기에 있지만, 하나님의 불이 없다면, 모든 것은 불완전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나온 불이든, 그 불은 온 이스라엘이 보는 가운데 공공연히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불이었습니다. 성경학자는 '여호와의 불'을 설명합니다(아래):

성경은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온 불로 제물을 받아 들인 일곱 가지 예를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 아론 (레 9:24)
  • 사사 기드온 (삿 6:21)
  •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 (삿 13:19-23)
  • 다윗 (대상 21:26)
  • 솔로몬 (대하 7:1)
  • 엘리아 (왕하 18:38)

불은 종종 하나님의 존재와 행적과 연관되었다. 신명기 4장 24절은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For the LORD your God is a consuming fire, a jealous God)" 말한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을 약속했다(마 3:11). 성령님은 오순절 날 "불의 혀(tongues of fire)"로 그의 존재를 나타내셨다(행 2:3). 예수님은 '불을 던지러, 분쟁을 일으키러 왔다' 말씀하셨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눅 12:49).

"모든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땅에 엎드렸다": 하나님께서 그 영광을 드러내시고 제단에 불을 보내셨을 때 이 놀라운 광경을 본 백성은 소리를 지르며 땅에 엎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두려움, 그리고 예배자로서의 복종을 볼 수 있습니다. 학자는 말합니다(아래):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그들의 예배의 목표였다. 그것은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존재의 징후는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희생제물 제도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이 중요한 날과 특정한 관련이 있다; 희생제물을 드리기 시작할 때 하나님 존재의 징후는 예배의 목표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임을 상기시켜준다." (Rooker)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leviticus-9/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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