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사무엘상(1 Samuel)12:1-15(사무엘의 마지막 연설)

by 미류맘 2022. 5. 18.
728x90

사무엘은 사울이 공식적인 왕이 되면서 이스라엘을 향한 자신의 청렴성과 지도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에게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왕 아래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길 것을 요구합니다. 

 

1. Samuel said to all Israel, “Behold, I have listened to your voice in all that you said to me, and have made a king over you.
2. Now, behold, the king walks before you. I am old and gray-headed. Behold, my sons are with you. I have walked before you from my youth to this day.
3. Here I am. Witness against me before Yahweh, and before his anointed. Whose ox have I taken? Whose donkey have I taken? Whom have I defrauded? Whom have I oppressed? Of whose hand have I taken a ransom to make me blind my eyes? I will restore it to you.”

사무엘의 마지막 말

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내가 다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웠더니
2.  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나는 늙어 머리가 희어졌고 내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
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

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했다. "보라, 나는 여러분이 한 말을 다 듣고 너희를 다스리는 왕을 세웠다. 2. 이제 왕이 여러분을 이끌 것이고, 나는 늙고 백발이 되었고, 내 아들들도 여러분과 함께 있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여러분을 이끌어 왔다. 3. 내가 여기에 있소. 여호와와 그가 기름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증언하시오.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소?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소? 누구를 내가 속였으며, 누구를 압제하였소?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소? 그랬으면 내가 그것을 여러분께 갚을 것이오." 

사무엘상 12:1-3. 사무엘이 살아온 길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했다" (1절). 사무엘상 11장에서 사울이 암몬 자손에게 승리를 거둔 뒤에, 온 나라가 이제 이 왕을 지도자로 바라볼 것이라는 것을 사무엘은 알고 있었다. 여기서 그는 이스라엘이 사무엘의 지도력에서 사울의 지도력으로의 전환하도록 도왔다. 사무엘은 '이제 왕이 여러분을 이끌 것'이고 '나는 늙고 백발이 되었다'라고 말할 때에, 이 점을 분명히 하였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자신의 날이 끝났고, 사울의 날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사무엘이 평생 이스라엘을 다스린 것은 사실이지만("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삼상 7:15) 이제 왕이 세워졌기 때문에 그의 역할은 변하고 줄어들 것이다. 사무엘은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것에서 공식적으로 "물러선" 적이 없으며 그의 그림자가 사울을 기울도록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사무엘은 사울이 충분히 어려움을 겪을 것을 알았을 것이고 자신이 사울의 왕권을 전복시켰다는 비난을 받고 싶지 않았다. 사무엘서서 사무엘은 자신을 진정으로 경건한 사람으로 보여주었다. 하나님이 또 다른 지도자를 세우셨을 때 그는 기꺼이 그 자리에서 물러났다.

"나는 여러분이 한 말을 다 듣고" (1절).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을 세우려는 것이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었다. 이 생각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 이스라엘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그 실행을 지시하셨지만, 그 계기가 된 것은 백성들의 목소리였다.

"내 아들들도 여러분와 함께 있었다" (2a절). 사무엘은 8장 1-5절에서, 자기 아들들이 경건한 사람이 아니므로, 이스라엘에서 아들의 지도력을 빼앗아가는 도전을 받았다. 힘들었겠지만 그는 해냈다. 내 아들들도 여러분와 함께 있었다는 말이 그 증거이다. 사무엘의 아들들은 단지 이스라엘 회중의 일부일 뿐, 사무엘과 함께 "단상에 올라서"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말은 사무엘의 아들들이 경건하지 못함을 인정하고 그들의 제사장직을 박탈했고, 그들을 평민의 수준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으로 들립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여러분을 이끌어 왔다" (2b절). 사무엘은 한 아이로 주님께 바쳐지고 성막에서 이스라엘과 주님을 섬기던 자신의 겸손한 시작을 기억하였다(삼상 2:18, 3:1).

"나는... 여러분을 이끌어 왔다" 직역하면 나는 여러분 앞에서 걸어왔다 (I have walked before you)입니다. 이 생각은 자신이 백성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앞에서 걸은 것이 아니고 양치기가 양 떼 앞에서 양들을 이끌면서 걷든 걷는다는 뜻입니다. 시제는 현재 완료 진행형입니다. '과거부터(어려서부터) 지금까지(흰 머리가 되도록) 계속 걸어왔다'라고 사무엘은 진술합니다. 사무엘은 여러 해 동안 이스라엘의 경건한 지도자이자 목자였습니다. 우리도 사무엘의 나이와 때가 되면 당당하게 그렇게 진술할 수 있을까요? 

"여호와... 앞에서 증언하시오" (3a절). 사무엘은, 그가 어떤 식으로든 속였거나 억압하거나 부패한 일이 없다는 것을 그들에게 일깨워 주었다. 그는 단순히 백성에게 도전했다: "만약 내가 당신에게 잘못을 저질렀거나 잘못한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나서서 그것을 선언하시오!"

사무엘은 그가 새로운 왕 사울에게 리더십의 좋은 유산을 물려준 것을 온 나라가 알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의 살아온 모습을 보면, 사울이 나쁜 지도자로 판명된다 하더라도 그 누구도 그것이 사무엘의 나쁜 본보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모르면서 누구에게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말합니다. "만일 제가 모르고 잘못한 일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갚을 수 있게 지금 증언해 주십시오. 여호와 앞에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다 해결하겠습니다." 

------------

4. They said, “You have not defrauded us, nor oppressed us, neither have you taken anything from anyone’s hand.”
5. He said to them, “Yahweh is witness against you, and his anointed is witness today, that you have not found anything in my hand.” They said, “He is witness.”

4.  그들이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누구의 손에서든지 아무것도 빼앗은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며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증언하시나이다 하니라

------------

4. 그들이 말했다. "당신은 우리를 속이지도, 압제하지도, 누구의 손에서 아무 것도 빼앗지 않았습니다. 5. 사무엘이 백성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내 손에서 아무 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여러분에 대해 증언하시고,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고 있소." 백성이 "그가 증인이십니다"라고 말했다. 

 

사무엘상 12:4-5. 이스라엘이 사무엘의 지도력을 인정하다

"당신은 우리를 속이지도, 압제하지도" (4절).  이스라엘은 사무엘이 선하고 경건한 지도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그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을 위하여 그들을 인도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을 위하여 그들을 인도하였다.

사무엘이 살아온 길은 선하고 경건한 길이었습니다. 위의 학자은 훌륭한 지도자 사울의 모습을 잘 묘사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세상의 지도자는 국민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를 구하지 않고 그들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구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고 있소" (5절). 온 백성은 사울의 지도력을 인정하였습니다. 늙은 사무엘은 사사로서 자신의 지도력에서 왕으로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왕 사울 간의 지도력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6. Samuel said to the people, “It is Yahweh who appointed Moses and Aaron, and that brought your fathers up out of the land of Egypt.
7. Now therefore stand still, that I may plead with you before Yahweh concerning all the righteous acts of Yahweh, which he did to you and to your fathers.
8. “When Jacob had come into Egypt, and your fathers cried to Yahweh, then Yahweh sent Moses and Aaron, who brought your fathers out of Egypt, and made them to dwell in this place.
9. “But they forgot Yahweh their God; and he sold them into the hand of Sisera, captain of the army of Hazor, and into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into the hand of the king of Moab; and they fought against them.
10. They cried to Yahweh, and said, ‘We have sinned, because we have forsaken Yahweh, and have served the Baals and the Ashtaroth: but now deliver us out of the hand of our enemies, and we will serve you.’
11. Yahweh sent Jerubbaal, Bedan, Jephthah, and Samuel, and delivered you out of the hand of your enemies on every side; and you lived in safety.
12. “When you saw that Nahash the king of the children of Ammon came against you, you said to me, ‘No, but a king shall reign over us;’ when Yahweh your God was your king.

6.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이시니
7.  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행하신 모든 공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8.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곳에 살게 하셨으나
9.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저희를 치매
10.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11.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에게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

6. 사무엘이 백성에게 말했다. "모세와 아론을 세워 여러분의 조상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께서 증인이십니다. 7. 그러나 이제 가만히 서 있으시오.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에게 하신 여호와의 모든 선한 일에 대해 여호와 앞에서 여러분께 이갸기할 것이 있소. 8. "야곱이 이집트로 들어간 후, 여러분의 조상이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 주셨소. 그들은 여러분의 조상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어 이 곳에 정착하게 하였소. 9. "그러나 여러분의 조상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었소.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의 군대 지휘관인 시스라의 손으로 넘기셨소. 그리고 블레셋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시고, 그들은 여러분의 조상과 싸웠소. 10. 그러자 여러분의 조상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말했소.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겨서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를 우리 적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11. 여호와께서 여룹바알, 바락, 입다와 사무엘을 보내 주시고, 여러분을 사방의 원수들로부터 구원해 주셔서 여러분은 안심하고 살았소. 12. "그런데 여러분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여러분을 치러 오는 것을 보고, 나에게 말했소. '아닙니다, 우리를 다스릴 왕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왕이신데도 말이오. 

사무엘상 12:6-12.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본다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이시니 (삼상 12:6, 이미지 소스: https://www.scripture-images.com/)

"여호와의 모든 선한 일" (7절). 사무엘은, 출애굽기 때부터 그의 날까지 하나님의 일을 기억하면서, 이스라엘의 역사가 아니라, 주님의 의로운 행함의 역사에 주목하였다.

"여러분의 조상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어 이 곳에 정착하게 하였소" (8절). 이스라엘은 노예 생활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과 약속된 땅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새로운 삶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주님의 의로운 행함 중 하나였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시스라의 손으로 넘기셨소" (9절). 이스라엘은 어떻게 하나님께서 순종하지 않는 이스라엘을 그들의 원수들이 지배하도록 허락하셨는지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이스라엘을 회개시키려는 징벌이었다. 이것 또한 주님의 의로운 행함 중 하나였다. 우리는 벌을 주님의 의로운 행함 중 하나로 인식해야 한다. 그의 훈육은 그의 구원과 마찬가지로 정의롭다.

"여러분의 조상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말했소... 이제 우리를 우리 적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을 보내 주시고, 여러분을... 구원해 주셔서" (10-11절).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회개하였던 때를 기억해야 한다. 이것 또한 주님의 의로운 행함 중 하나였다.

여룹바알은 기드온의 다른 이름이다(삿 6:32). 사사기에는 베단에 대한 언급이 없다. 아마 그는 그들의 역사에 알려져 있지만, 사사기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은 구원자였을 것이다. 또는 베단은 사사기 4장 6절에 언급된 바락의 다른 철자나 이름일 수 있다. 구약의 고대 번역본인 70인역 성서는 그 이름을 바락으로 번역한다.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여러분을 치러 오는 것을 보고" (12a절).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 구원의 가장 최근의 예를 기억하였다 (삼상 1장에 기록). 사무엘은 출애굽기부터 그날까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구원하신 이야기를 연결했다. 이것들 모두 주님의 의로운 행함 중 하나였다. 이스라엘이 왕정으로 바꾸었을 때, 그들은 주님의 의로운 행함을 기억하여야 한다. 주님께서 하실 모든 일은, 주께서 우리 삶에서 이미 하신 일들의 배경 속에 있다.

'아닙니다, 우리를 다스릴 왕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왕이신데도 말이오" (12b절).  그들이 왕 밑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사무엘은 백성에게 왕에 대한 그들의 불순종적인 욕망을 일깨워 주었다. 주님은 이스라엘의 좋은 왕이었지만, 그들은 세속적이고 육체적인 이유로 세상의 왕을 원했다.

------------

13. Now therefore see the king whom you have chosen, and whom you have asked for. Behold, Yahweh has set a king over you.
14. If you will fear Yahweh, and serve him, and listen to his voice, and not rebel against the commandment of Yahweh, then both you and also the king who reigns over you are followers of Yahweh your God.
15. But if you will not listen to Yahweh’s voice, but rebel against the commandment of Yahweh, then Yahweh’s hand will be against you, as it was against your fathers.

13.  이제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14.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15.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

13. 자, 여러분이 선택한 왕, 여러분이 요구한 왕을 보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다스릴 왕을 세우셨소. 14.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를 섬기고 그의 말을 듣고, 여호와의 명령에 거역하지 않는다면,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 모두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를 것이오. 15.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의 말을 듣지 않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 조상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오. 

사무엘상 12:13-15.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이스라엘의 선택

"자, 여러분이 선택한 왕, 여러분이 요구한 왕을 보시오" (13절). 사무엘은 아마 이렇게 느꼈을 것이다: "여기 여러분이 원하는 왕이 있습니다. 그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왕은 아니지만, 그가 당신이 원했던 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를 섬기고 그의 말을 듣고" (14절).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중요한 선택을 제시한다. 그들은 왕을 원함으로 불복종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왕을 주셨다. 그들이 주님을 경외하고 섬긴다면,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축복하실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의 말을 듣지 않고... 여호와의 손이... 너희를 치실 것이오" (15a절).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선택을 주었다. 그들은 길을 잘못 들었으나, 하나님이 그들을 갈림길에 세우셨다. 한쪽은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복종이고, 다른 한쪽은 반항과 불복종이다. 잘못된 길을 택했다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지 않으실 것을 그들은 알 것이다.

"여호와의 손이 너희 조상을 치신 것 같이" (15b절). 모든 각 세대는 자신을 특별한 예외로 생각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이전 세대에서 주님의 의로운 행함을 알면서도, 어찌 된 일인지 하나님의 교정이나 심판에 대해서는 예외라고 생각한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그들이 그들의 조상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과는 다르게 그들을 다루시지 않으실 것이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samuel-12/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