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욧에서 요나단을 만난 다윗은 자신을 향한 사울의 의도를 묻고 요나단은 도움을 약속한다. 사울의 태도를 시험해볼 것을 다윗은 제안하고 요나단은 동의한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서로 보호할 것을 언약한다.
1. David fled from Naioth in Ramah, and came and said before Jonathan, “What have I done? What is my iniquity? What is my sin before your father, that he seeks my life?”
2. He said to him, “Far from it; you will not die. Behold, my father does nothing either great or small, but that he discloses it to me. Why would my father hide this thing from me? It is not so.”
3. David swore moreover, and said, “Your father knows well that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and he says, ‘Don’t let Jonathan know this, lest he be grieved:’ but truly as Yahweh lives, and as your soul lives, there is but a step between me and death.”
4. Then Jonathan said to David, “Whatever your soul desires, I will even do it for you.”
요나단이 다윗을 돕다
1. 다윗이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죄악이 무엇이며 네 아버지 앞에서 내 죄가 무엇이기에 그가 내 생명을 찾느냐
2.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되 결단코 아니라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내 아버지께서 크고 작은 일을 내게 알리지 아니하고는 행하지 아니하나니 내 아버지께서 어찌하여 이 일은 내게 숨기리요 그렇지 아니하니라
3. 다윗이 또 맹세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은혜 받은 줄을 네 아버지께서 밝히 알고 스스로 이르기를 요나단이 슬퍼할까 두려운즉 그에게 이것을 알리지 아니하리라 함이니라 그러나 진실로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네 생명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
4.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
사무엘상 20:1-4. 요나단은 다윗에게 도움을 약속한다
1. 다윗이 라마 나욧으로 도망하여 요나단에게 가서 물었다. "내가 무엇을 하였나? 내 죄악이 무엇인가? 네 아버지 앞에서 내 죄가 무엇이기에 그가 내 목숨을 노리는가?" 2. 요나단이 대답했다. "그럴 리가 있나! 자네는 죽지 않을 걸세. 내 아버지는 크고 작은 일을 하시면 그것을 나에게 알리신다네. 내 아버지가 왜 그 일을 나에게 숨기겠는가? 그렇지 않다네." 3. 다윗이 또 맹세하여 말했다. "자네의 아버지는 내가 자네의 은혜를 받은 것을 알고 계시고,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네: '요나단이 슬퍼하지 않도록 이것을 그에게 알리지 말아야지.' 그러나 여호와께서 살아계심과 자네 생명을 두고 맹세하니, 나와 죽음 사이에는 한 걸음뿐이네." 4. 요나단이 다윗에게 말했다. "자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자네를 위해 할 것이네."
"다윗이 라마 나욧으로 도망하여" (1a절). 하나님의 영이 나욧에서 다윗을 강하게 지켜주셨다. 다윗은 사울이 포기하거나 죽을 때까지 얼마나 오래 걸리든 그냥 거기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다윗은 그럴 이유가 있어 그곳을 떠났다. 그는 혹시 사울의 마음이 변했는지, 또 사울과 화해할 기회가 있는지 알고 싶어했다.
"내가 무엇을 하였나?" (1b절). 여기서 다윗은 요나단과의 관계를 확인한다. 그는 사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지만 다윗이 요나단의 생각을 아는 것이 더 중요했다. 그는 물었다: "내가 무엇을 하였나?" 다윗은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과 합의점에 이르렀는지 알고 싶었다.
"요나단이 대답했다. "그럴 리가 있나!" (2a절). 다윗은 요나단이 여전히 그의 충실한 친구이며, 다윗에 대한 사울의 거짓말을 믿지 않는다고 확신한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사울의 의도를 경고함으로써, 다윗에게 그의 보호를 보장한다.
"내 아버지가 왜 그 일을 나에게 숨기겠는가? 그렇지 않다네" (2b절). 다윗은 요나단이 왜 나욧에서 그의 아버지 사울이 자신을 체포하려고 시도한 것을 말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했다. 요나단은 그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말하지 않은 것에 놀라움을 표시하지만, 동시에 다윗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다.
"나와 죽음 사이에는 한 걸음뿐이네" (3절). 이 말에서 다윗의 낙담이 드러난다. 그는 사울이 여러 번 자기를 죽이려 한 것을 알고 있었고, 다윗이 없어질 때까지 사울은 그만두지 않을 것 같았다. 다윗은 자신의 죽음이 불가피하다고 느꼈고, 그가 큰 협곡 위의 미끄러운 널빤지 위를 걷고 있다고 느꼈다.
"자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자네를 위해 할 것이네" (4절). 요나단은 다윗을 계속 안심시키고, 낙담한 사람을 격려하고 도움을 제안한다. 아마도, 그는 이렇게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자네의 믿음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되는데?" 그 대신 요나단은 다윗의 마음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도움을 제안한다.
5. David said to Jonathan, “Behold, tomorrow is the new moon, and I should not fail to dine with the king; but let me go, that I may hide myself in the field to the third day at evening.
6. If your father misses me at all, then say, ‘David earnestly asked leave of me that he might run to Bethlehem his city; for it is the yearly sacrifice there for all the family.’
7. If he says, ‘It is well;’ your servant shall have peace: but if he is angry, then know that evil is determined by him.
8. Therefore deal kindly with your servant; for you have brought your servant into a covenant of Yahweh with you; but if there is iniquity in me, kill me yourself; for why should you bring me to your father?”
9. Jonathan said, “Far be it from you; for if I should at all know that evil were determined by my father to come on you, then wouldn’t I tell you that?”
10. Then David said to Jonathan, “Who will tell me if perchance your father answers you roughly?”
11. Jonathan said to David, “Come, and let us go out into the field.” They both went out into the field.
5. 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일은 초하루인즉 내가 마땅히 왕을 모시고 앉아 식사를 하여야 할 것이나 나를 보내어 셋째 날 저녁까지 들에 숨게 하고
6. 네 아버지께서 만일 나에 대하여 자세히 묻거든 그 때에 너는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성읍 베들레헴으로 급히 가기를 내게 허락하라 간청하였사오니 이는 온 가족을 위하여 거기서 매년제를 드릴 때가 됨이니이다 하라
7. 그의 말이 좋다 하면 네 종이 평안하려니와 그가 만일 노하면 나를 해하려고 결심한 줄을 알지니
8. 그런즉 바라건대 네 종에게 인자하게 행하라 네가 네 종에게 여호와 앞에서 너와 맹약하게 하였음이니라 그러나 내게 죄악이 있으면 네가 친히 나를 죽이라 나를 네 아버지에게로 데려갈 이유가 무엇이냐 하니라
9. 요나단이 이르되 이 일이 결코 네게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내 아버지께서 너를 해치려 확실히 결심한 줄 알면 내가 네게 와서 그것을 네게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10. 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네 아버지께서 혹 엄하게 네게 대답하면 누가 그것을 내게 알리겠느냐 하더라
11.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들로 가자 하고 두 사람이 들로 가니라
사무엘상 20:5-11. 요나단을 향한 다윗의 제안
5. 다윗이 요나단에게 말했다. "이보게, 내일이 초하루일세. 나는 왕과 함께 식사를 해야 하네. 그러나 나를 보내어 셋째 날 저녁까지 들에서 숨게 해 주게. 6. 자네 아버지가 나를 찾으시면 이렇게 말해 주게. '다윗이 나에게서 떠나서 자기 고향 베들레헴으로 가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온 가족을 위해 그곳에서 매년 제사를 드린답니다.' 7. 만일 자네 아버지가 '잘했다'라고 말씀하시면 너의 종은 무사할 걸세. 하지만 자네 아버지가 화를 내시면, 악을 행하려고 결정하신 것으로 알게나. 8. 그러니 자네의 종에게 친절히 대하길 바라네. 자네는 자네의 종과 여호와의 언약을 하였네. 나에게 죄가 있다면 나를 죽이게나. 왜 나를 자네의 아버지에게 넘길 필요가 있겠는가?" 9. 요나단이 말했다. "그럴 리 있나! 내가 내 아버지가 자네에게 악을 행하려고 결정하신 것을 모두 알게 되면, 반드시 자네에게 알려 주겠네." 10. 다윗이 요나단에게 물었다. "자네 아버지가 심하게 대답하면 누가 나에게 알려 줄 수 있겠나?" 11. 요나단이 다윗에게 말했다. "자, 들로 나가세." 그들은 같이 들로 나갔다.
"자네 아버지가 나를 찾으시면" (6절). 다윗은 요나단에게 매달 국가의 고위 관리들을 위해 열리는 중요한 잔치에서 다윗이 불참한 것에 대한 사울의 반응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다윗은 사울이 그 자리를 화해할 기회로 생각할지 아니면 그를 죽일 기회로 생각할지 궁금했다.
"내일이 초하루일세. 나는 왕과 함께 식사를 해야 하네" (5절). 다윗은 초하루에 있을 특별한 제사를 언급한다. (민 28:11-15).
"나에게 죄가 있다면" (8절). 또 다윗은 요나단이 나욧에서 자신을 체포하려 한 일을 말하지 않아서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다. 다윗이 요나단에게 묻는다: "내가 잘못한 것이 있는가? 자네는 아직도 내 뒤에 있는가?" 다윗은 "만약 자네가 정말로 당신의 아버지를 위해 일하고 있고, 내가 죽는 것이 당연하다면, 차라리 지금 자네가 나를 죽여라!"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다윗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다윗은 두 가지 사실로 인해 요나단의 자신에 대한 지지가 도전받았음을 기억했다. 하나는 요나단의 아버지가 다윗을 위협한다는 사실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다음 왕위 계승자로서 요나단이 다윗에게 대항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요나단의 반응은 2절과 같다. 요나단의 아버지가 이전에는 아들에게 모든 것을 알렸다고 했지만 사울이 나욧에서 다윗을 체포하려고 했던 것을 요나단은 몰랐다.
"그럴 리 있나!" (9절). 이 격려와 함께 요나단은 다윗에게 더 이상 그의 충성을 의심하지 말라고 말한다. 요나단은 다윗이 취약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 가운데서도 격려를 해주고 싶어한다.
"누가 나에게 알려 줄 수 있겠나?" (10절). 다윗은 이제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만일 사울이 다윗에게 악을 행하기로 결정하고 요나단이 다윗에게 경고하려고 한다면, 요나단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요나단은 다윗에게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할까?
12. Jonathan said to David, “By Yahweh, the God of Israel, when I have sounded my father about this time tomorrow, or the third day, behold, if there is good toward David, won’t I then send to you, and disclose it to you?
13. Yahweh do so to Jonathan, and more also, should it please my father to do you evil, if I don’t disclose it to you, and send you away, that you may go in peace. May Yahweh be with you, as he has been with my father.
1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증언하시거니와 내가 내일이나 모레 이맘때에 내 아버지를 살펴서 너 다윗에게 대한 의향이 선하면 내가 사람을 보내어 네게 알리지 않겠느냐
13. 그러나 만일 내 아버지께서 너를 해치려 하는데도 내가 이 일을 네게 알려 주어 너를 보내어 평안히 가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나 요나단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와 함께 하신 것 같이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니
사무엘상 20:12-13. 요나단은 다윗에 대한 사울의 마음을 알아보기로 한다
12. 요나단이 다윗에게 말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약속하네. 내가 내일이나 모레 이맘때 내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보겠네. 만일 아버지가 너 다윗에게 선한 마음이면 내가 자네에게 사람을 보내어 그것을 자네에게 알려 주겠네. 13. 그러나 만일 아버지가 자네를 해치려고 하시는데 그 사실을 자네에게 알리지 않고 자네를 보내어 평안히 가도록 하면, 여호와께서 나 요나단에게 내리시는 어떠한 벌도 받겠네.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와 함께 하신 것 같이 자네와도 함께 하시기를 바라네.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보겠네" (12절). 요나단이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보고 그것을 다윗에게 알려줄 것이다. 즉, 다윗을 향한 마음이 선한지 아니면 악한지 말해줄 것이다.
"자네를 보내어 평안히 가도록 하면" (13a절). 요나단은 그의 아버지 사울이 다윗을 해치려고 한다면, 다윗은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궁전에서 다시 환영받지 못할 것이며, 집에서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다윗에게 미리 경고함으로써 요나단은 다윗이 안전하게 떠나도록 도울 것이다.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와 함께 하신 것 같이 자네와도 함께 하시기를 바라네" (13b절). 요나단은 다윗에게 경고와 함께 격려도 해준다: "친구여, 자네가 궁궐과 네 집을 뒤로하고 피난처로 도망가더라도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실 것이다. 자네는 그것을 확신해야 하네."
요나단은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와 함께 하신 것 같이' 하고 말할 때 자신의 영적인 성숙함을 나타낸다. 왜냐하면 이는 주님이 사울을 위하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울을 미워하셨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나단은 하나님이 사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정말로 사울을 위하셨음을 알았다.
14. You shall not only while yet I live show me the loving kindness of Yahweh, that I not die;
15. but you shall also not cut off your kindness from my house forever; no, not when Yahweh has cut off every one of the enemies of David from the surface of the earth.”
16. So Jonathan made a covenant with David’s house, saying, “Yahweh will require it at the hand of David’s enemies.”
17. Jonathan caused David to swear again, for the love that he had to him; for he loved him as he loved his own soul.
14. 너는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서 나를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15.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 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
16. 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언약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대적들을 치실지어다 하니라
17.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사무엘상 20:14-17. 다윗과 요나단의 언약
14.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나에게 여호와의 사랑을 베풀어 내가 죽지 않게 해 주게. 15.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모든 적들을 이 땅에서 없애 버리시더라도, 자네의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지 말아야 하네. 16. 이렇게 요나단은 다윗의 집과 언약을 맺으며 말했다. "여호와께서 다윗의 원수들의 손으로 그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17. 요나단은 다윗에게 다시 맹세하게 하였다. 이는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 때문이었다. 요나단은 자신의 목숨만큼 다윗을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자네의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지 말아야 하네" (15절). 요나단은 다윗 집안과 요나단 집안 사이의 정치적 상황을 알고 있었다. 한 왕실에서 다른 왕실을 교체되는 그 당시에는 새로운 왕실이 옛 왕실의 모든 잠재적인 통치자들을 죽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요나단은 다윗과 그 자손이 언젠가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것을 알았고 다윗과 그 자손이 요나단의 자손을 죽이거나 학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원했다.
"이렇게 요나단은 다윗의 집과 언약을 맺으며" (16절). 요나단과 다윗은 서로 위해 주기로 합의했다. 요나단은 사울의 위협 앞에서 다윗을 돌보기로 했고, 다윗은 장차 요나단과 그의 가족을 돌보기로 했다. 다윗은 요나단과의 약속을 지켰다(삼하 9:1-8, 21:7).
18. Then Jonathan said to him, “Tomorrow is the new moon, and you will be missed, because your seat will be empty.
19. When you have stayed three days, go down quickly, and come to the place where you hid yourself when this started, and remain by the stone Ezel.
20. I will shoot three arrows on its side, as though I shot at a mark.
21. Behold, I will send the boy, saying, ‘Go, find the arrows!’ If I tell the boy, ‘Behold, the arrows are on this side of you. Take them;’ then come; for there is peace to you and no danger, as Yahweh lives.
22. But if I say this to the boy, ‘Behold, the arrows are beyond you;’ then go your way; for Yahweh has sent you away.
23. Concerning the matter which you and I have spoken of, behold, Yahweh is between you and me forever.”
18.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일은 초하루인즉 네 자리가 비므로 네가 없음을 자세히 물으실 것이라
19. 너는 사흘 동안 있다가 빨리 내려가서 그 일이 있던 날에 숨었던 곳에 이르러 에셀 바위 곁에 있으라
20. 내가 과녁을 쏘려 함 같이 화살 셋을 그 바위 곁에 쏘고
21. 아이를 보내어 가서 화살을 찾으라 하며 내가 짐짓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화살이 네 이쪽에 있으니 가져오라 하거든 너는 돌아올지니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평안 무사할 것이요
22. 만일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화살이 네 앞쪽에 있다 하거든 네 길을 가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셨음이니라
23. 너와 내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영원토록 계시느니라 하니라
사무엘상 20:18-23. 요나단은 사울의 반응을 다윗에게 알리는 신호를 제안한다
18. 요나단이 다윗에게 말했다. "내일은 초하루, 자네 자리는 빌 것이고 자네가 없는 것을 물으실 것일세. 19. 사흘 머무른 후에 빨리 내려가서 그 일이 있을 때 숨었던 곳으로 가서 에셀 바위 곁에 머무르게. 20. 내가 과녁을 맞히는 것처럼, 화살 셋을 그 바위 곁에 쏘겠네. 21. 그리고 소년 한 명을 보내서 '가서 화살을 찾아라!'라고 말하겠네. 만약 내가 '화살들이 너의 이쪽에 있으니 가져오라'하면 숨은 곳에서 나오면 되네. 여호와가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니 평화가 있고 위험을 없을 것일세. 22. 그러나 만일 내가 소년에게 '화살들이 네 앞쪽에 있다'하고 말하면, 자네 길을 떠나게나. 여호와께서 자네를 보내신 것이네. 23. 자네와 내가 말한 일에 대해서는 여호와께서 자네와 나 사이에 영원히 계시네."
"화살 셋을 그 바위 곁에 쏘겠네" (19절). 요나단은 다윗을 향한 그의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알고 난 뒤에, 다윗에게 신호를 보내기로 하였다. 요나단은 목표물 연습을 할 것이고, 그가 어디에서 화살을 쏘는 방향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해야 함을 다윗에게 알려준다.
"화살 셋" (20절)은 두 메시지 중 하나를 가져온다. 다윗을 향한 사울의 마음이 바뀌면 다윗에게 평화가 있을 것이니 숨은 곳에서 나와도 상관없다. 그러나 사울이 여전히 다윗을 죽이려고 마음을 먹고 있으면 주님이 다윗을 보내신 것이니, '자네의 길을 떠나게나'라고 요나단은 말한다.
이것은 다윗의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였다. 사울이 다윗을 찾는 것을 포기할 때까지, 그는 궁궐과 그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환영받거나 도망자가 될 것이다. 화살 몇 개를 통해 전달된 메시지에 많은 것이 달려 있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samuel-20/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따라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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