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절 '하나님이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훈계하셨지만 30절 무리는 만나와 같은 확실한 표적(miraculous sign)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할 것이냐?'라고 따집지기까지 합니다. 사막에서 모세의 만나와 같이 하늘에서 떨어진 빵과 같은 표적을 요구합니다. (이미지 소스: http://www.sundayeducation.com)
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0. So they asked him, "What miraculous sign then will you give that we may see it and believe you? What will you do?
31. Our forefathers ate the manna in the desert; as it is written: `He gave them bread from heaven to eat.'"
32절 예수님은 그들의 선조 모세가 '하늘로부터 빵(bread)을 무리에게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를로부터 진정한 빵(true bread)을 주었다'고 소개하십니다. 그리고 33절 '하나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전세계에(to the world) 생명을 준다'고 하십니다. 그제서야 무리는 그 빵을 달라고 말합니다. 35절 예수님은 자신이 '생명의 빵이며 당신에게 오는 사람은 배고프지 않고 당신을 믿는 사람은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무리는 주님을 보고도 믿지 못합니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2. Jesus said to them, "I tell you the truth, it is not Moses who has given you the bread from heaven, but it is my Father who gives you the true bread from heaven.
33. For the bread of God is he who comes down from heaven and gives life to the world."
34. "Sir," they said, "from now on give us this bread."
35. Then Jesus declared, "I am the bread of life. He who comes to me will never go hungry, and he who believes in me will never be thirsty.
36. But as I told you, you have seen me and still you do not believe.
37~40절 예수님은 당신에게 오는 사람들을 내쫓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의지가 아니라, 예수님을 보낸 이의 의지로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아들을 보고 믿는 자들은 영생을 얻고 마지막 날 주님께서 일어세우신다고 약속하십니다.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37. All that the Father gives me will come to me, and whoever comes to me I will never drive away.
38. For I have co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39. And this is the will of him who sent me, that I shall lose none of all that he has given me, but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40. For my Father's will is that everyone who looks to the Son and believes in him shall have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오늘 선택한 구절입니다.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이 배고픔과 채워지지 않는 갈증은 불확실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에 대한 불확실성, 내일에 대한 불확실설, 불안감... 그러한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내려놓고 주님께 다가가야 하겠습니다.
연휴 끝나고 기도원에 들어갑니다. 너무나 멀리 돌아온 인생, 돌아보고 회개하고 새로 거듭나려고 합니다. 진정으로 '생명의 떡'을 받기 소망합니다.
예수님께 오는 사람 결코 내좇지 않으신다고 하신 주님, 말로만 주님을 외치지 않고 진정으로 주님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저희는 나약하고 넘어집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이미지 소스: http://bib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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