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2절 예수님이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I am the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라고 말하자 유대인들이 웅성거립니다. 인간의 상식으로 그 아버지가 요셉임을 아는 그들에게는 그를 하늘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이미지 소스: http://newtheologicalmovement.blogspot.kr)
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41. At this the Jews began to grumble about him because he said, "I am the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42. They said, "Is this not Jesus, the son of Joseph, whose father and mother we know? How can he now say, `I came down from heaven'?"
44절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가 이끌지 않으면 그 누구도 예수님께 올 수 없고, 마지막 날 그를 살리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고 들은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께 온다'고 하십니다.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3. "Stop grumbling among yourselves," Jesus answered.
44. "No one can come to me unless the Father who sent me draws him, and I will raise him up at the last day.
45. It is written in the Prophets: `They will all be taught by God.' Everyone who listens to the Father and learns from him comes to me.
46. No one has seen the Father except the one who is from God; only he has seen the Father.
47~51절 사람들의 주된 관심인 '양식'이라는 주제에서 자연스럽게 '영생'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옮겨갑니다(매일성경). 광야에게 그들의 조상들이 만나를 먹고도 죽었지만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bread that comes from heaven)'을 먹으면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살아있는 빵(living bread)이기 때문에 그 빵을 먹으면 영생하게 됩니다.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47. I tell you the truth, he who believes has everlasting life.
48. I am the bread of life.
49. Your forefathers ate the manna in the desert, yet they died.
50. But here is the bread that comes down from heaven, which a man may eat and not die.
51. I am the living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If anyone eats of this bread, he will live forever. This bread is my flesh, which I will give for the life of the world."
오늘 선택한 구절입니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나는 과연 오늘 '양식(bread)'이 필요한가 '영생(living bread)'이 필요한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 이 불안감은 무엇인가요? 잠도 오지 않고 덕분에 밀린 QT를 다 했습니다.
하나님, 배도 고프지 않고 목도 마르지 않는 생명의 떡을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읽으면서도 늘 양식을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너무나 오랜동안 너무나 먼 길을 돌아왔습니다. 나를 보기가 무서워 뒷걸음질 치면서 여기까지 도망왔습니다. 주님 도움을 요청하오니 더 늦기 전에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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