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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레위기(Leviticus)21:1-15(너희는 거룩하라!)

by 미류맘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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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과 하나님 사이를 대변하는 제사장은 '하나님의 음식'을 바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거룩함'이 중요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주검을 만질 수도, 이교도 풍습을 모방할 수도 없었고, 결혼 관행도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1. And the LORD said to Moses, “Speak to the priests, the sons of Aaron, and say to them: ‘None shall defile himself for the dead among his people,
2. except for his relatives who are nearest to him: his mother, his father, his son, his daughter, and his brother;
3. also his virgin sister who is near to him, who has had no husband, for her he may defile himself.
4. Otherwise he shall not defile himself, being a chief man among his people, to profane himself.

제사장이 지켜야 할 규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그의 백성 중에서 죽은 자를 만짐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려니와
2.  그의 살붙이인 그의 어머니나 그의 아버지나 그의 아들이나 그의 딸이나 그의 형제나
3.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그의 자매로 말미암아서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4.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

레위기 21:1-4. 제사장의 규례: 제사장은 주검을 마지면 안 된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전하라: '그의 백성 중에서 죽은 자를 만져 스스로를 더럽히지 마라. 2. 그와 가장 가까운 친척인 어머니와 아버지, 아들과 딸, 형제 3. 또 그와 가까운 결혼하지 않은 친누이의 주검은 괜찮다. 4. 그러나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으로서 자신을 더럽혀서 스스로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전하라: 제사장들은 레위 지파, 즉 모세의 형인 아론의 가문에서 나왔다. 제사장들은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을 대변하고 하나님 앞에서 백성을 대변할 특별한 책임이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거룩함과 의례적인 순수함에 대해 특별한 요구가 있었다.

이 율법의 목적은 사제의 특징을 나타내는 죄와의 순수함과 분리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시신과 접촉하면 사람이 의례적으로 부정하게 된다고 생각되었다. 민수기 19장 참조" (Peter-Contesse)

그의 백성 중에서 죽은 자를 만져 스스로를 더럽히지 마라: 이것은 시체를 만지는 것뿐만 아니라 심지어 시체와 같은 방에 있거나 무덤 위를 걷거나 무덤을 만지는 것에 대한 것이었다. 죽은 사람에게 가까이 가는 것은 제사장의 몸을 더럽히고, 제사장을 의례적으로 부정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이웃의 이교도 종교 체계와 대조적으로, 사제들은 장례를 위해 시신을 준비하지 않았다. 거룩함은 생명을 준다; 하나님은 그의 거룩한 제사장들이 죽음과 너무 밀접하게 연관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예배가 죽음으로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의해 지배되는 것을 원하셨다. 하나님은 또한 그의 제사장들이 이교도들의 죽음의 종교에 가까이 가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제사장은 시신을 만지거나 시신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등 죽음과 가까이할 수 없었지만 직계가족의 죽음과의 접촉은 허용되었습니다(2-3절). 그러나 장례식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5. ‘They shall not make any bald place on their heads, nor shall they shave the edges of their beards nor make any cuttings in their flesh.

5.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자기의 수염 양쪽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레위기 21:5. 제사장은 이교도의 풍습을 모방하면 안 된다 

5.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대머리를 만들어서는 안 되며, 자기의 수염 양쪽을 밀거나 몸에 칼자국을 내지 마라. 

앞에서도 머리와 수염, 그리고 몸의 상처에 대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에도 같은 율법을 내리셨습니다 (19:27-18). 이교도의 관습을 따르지 말라는 명령에 대한 생각은 여기에서도 같습니다:

이것은 이교도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관습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바알의 선지자들은 그들의 거짓 신을 감동시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베었다(왕상 18:28).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장례식 예식이나 그 밖의 어떤 맥락에서도 이런 일을 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6. They shall be holy to their God and not profane the name of their God, for they offer the offerings of the LORD made by fire, and the bread of their God; therefore they shall be holy.
7. They shall not take a wife who is a harlot or a defiled woman, nor shall they take a woman divorced from her husband; for the priest is holy to his God.
8. Therefore you shall consecrate him, for he offers the bread of your God. He shall be holy to you, for I the LORD, who sanctify you, am holy.
9. The daughter of any priest, if she profanes herself by playing the harlot, she profanes her father. She shall be burned with fire.

6.  그들의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들의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7.  그들은 부정한 창녀나 이혼 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 하나님께 거룩함이니라
8.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그는 네 하나님의 음식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는 거룩함이니라
9.  어떤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자신을 속되게 하면 그의 아버지를 속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

레위기 21:6-9. 사제들의 결혼 관행

6.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거룩해야 하며,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면 안 된다. 그들은 여호와께 불에 태워 제물, 즉 하나님의 음식을 바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은 거룩해야 한다. 7. 제사장은 창녀나 더러워진 여자를 아내로 맞아서는 안 되며, 남편과 이혼한 여자를 아내로 맞아서도 안 된다. 제사장은 그들의 하나님께 거룩하기 때문이다. 8. 그러므로 너희는 그를 거룩하게 여겨라. 그는 너희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기 때문이다. 그는 너에게 거룩하다.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9. 제사장의 딸이 창녀짓을 하여 자신을 욕되게 하면, 그것은 자기 아버지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 그 여자는 불에 태워 죽여라.

이미지 소스: https://www.youtube.com/watch?v=OIVo5kFeiVw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거룩해야 하며,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면 안 된다: 이것이 이 장에서 제사장들에게 명한 계명을 요약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셨고, 그 거룩함을 백성들에게 보여주기를 원하셨습니다. 욕되게 하는 것거룩한 것과 반대이다.

'욕되게 하다(to profane)'은 '명예를 더럽히다, 수치스럽게 하다'로도 번역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 불에 태워 제물, 즉 하나님의 음식을 바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은 거룩해야 한다: 제사장들은 제단에서 번제물을 바쳤기 때문에 그들의 거룩함이 중요했다. 그들은 또한 날마다 새 빵(음식)을 성막 안으로 가져왔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화목한 모습을 그린 빵이었다. 오직 사제들만이 이러한 일들을 할 수 있었고, 그들의 특권은 그들에게 특별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 그들 하나님의 음식(빵)을 바치는 제사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8절에서도 이 구절이 다시 반복된다. 이는 거룩함과 하나님과의 교제(그들 하나님의 음식은 마치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함께 빵을 나누는 것처럼 화목한 그림이었기 때문)의 관계를 강조하였다. 거룩함과 화목함 사이의 연관성은 요한복음 1장 5-6절과 같은 구절에도 분명히 언급되어 있다.

  • 사실, 그들 하나님의 빵이라는 용어는 제사음식뿐만 아니라 제사장들의 모든 제사 음식을 포함했다. "레위기 21장 17절, 21절과 같이 모든 음식에 빵이 들어가기 때문에 '빵'이라고 부른다." (Poole)

제사장은 창녀나 더러워진 여자를 아내로 맞아서는 안 되며: 제사장들은 처녀만을 아내로 맞을 수 있었습니다. 창녀, 어떤 식으로든 더러워진 여자(당시 이교도 우상과 관련된 의식적인 매춘을 통해)나 이혼한 여자와는 결혼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성직자들에게 요구되는 헌신과 순결을 보여주는 또 다른 방법이었습니다. 

제사장의 딸: 재사장에게 거룩함이 요구되었듯이 그의 직계 가족인 가족에게도 거룩함과 순결이 요구되었습니다. 따라서 제사장의 딸이 창녀(더러워진 여자)가 되는 것은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그럴 경우, 그녀에게는 사형이 선고되었습니다.


10. ‘He who is the high priest among his brethren, on whose head the anointing oil was poured and who is consecrated to wear the garments, shall not uncover his head nor tear his clothes;
11. nor shall he go near any dead body, nor defile himself for his father or his mother;
12. nor shall he go out of the sanctuary, nor profane the sanctuary of his God; for the consecration of the anointing oil of his God is upon him: I am the LORD.
13, And he shall take a wife in her virginity.
14. A widow or a divorced woman or a defiled woman or a harlot—these he shall not marry; but he shall take a virgin of his own people as wife.
15. Nor shall he profane his posterity among his people, for I the LORD sanctify him.’”

10.  ○자기의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를 풀지 말며 그의 옷을 찢지 말며
11.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하지 말지니 그의 부모로 말미암아서도 더러워지게 하지 말며
12.  그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의 하나님의 성소를 속되게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3.  그는 처녀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을지니
14.  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나 창녀 짓을 하는 더러운 여인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에서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15.  그의 자손이 그의 백성 중에서 속되게 하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레위기 20:10-15. 대제사장의 책임

10. 자신의 형제 가운데서 으뜸되는 대제사장, 곧 머리에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되어,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를 풀지 말고 그의 옷을 찢지 말고 11. 어떤 시체에도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하며,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로 인해 몸을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 12. 대제사장은 성소에서 나가거나, 하나님의 성소를 욕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그 위에 하나님의 기름으로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기 때문이다. 기름을 바치는 것이 그에게 달려 있다. 나는 여호와다. 13. 그는 처녀인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 14. 과부나 이혼한 여자나 더러운 여인이나 창녀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 그는 자기 백성 가운데 처녀를 아내로 맞아해야 한다. 15. 그래야만 그의 백성 중에 자기 자손을 더럽히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다. 

자신의 형제 가운데서 으뜸되는 대제사장: 형제 제사장들 중에서 으뜸되는 대제사장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찬양하고 보여주어야 할 특별한 책임이 있었다. 그는 기름 부음을 받고, 특별한 옷을 입었다.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를 풀지 말고 그의 옷을 찢지 말고: 일반 제사장들은 죽은 자들을 만져 몸을 더럽히지 말고, 주검 근처에는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1절). 가까운 친척에 대해서는 예외가 있었다(2-4절). 그러나 대제사장은 애도하거나(죽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나 애도의 표시로 머리를 풀지 말고 그의 옷을 찢지 말고) 그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포함한 어떤 시체와도 접촉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도 일반 제사장들에게도 '거룩하라' 명령하셨습니다. 대제사장에게는 그들보다 더 거룩함이 요구되었습니다. 학자는 그 거룩함의 정도를 성막의 안과 밖으로 비유합니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백성, 제사장, 대제사장의 거룩함의 정도는 성막 내에서의 거룩함과 일치한다. 즉, 성밖 뜰, 성소, 지성소.(Rooker)

그는 처녀인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 일반 제사장들은 또한 이혼한 여자, 창녀, 더러워진 여자를 아내를 삼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7절). 대제사장에게는 그 기준이 훨씬 더 높았다. 그는 과부와도 결혼할 수 없었다. 그의 아내는 그의 백성의 처녀여야 했다.

그래야만 그의 백성 중에 자기 자손을 더럽히지 않을 것이다: 대제사장은 또 자기 자녀들을 주 앞에서 양육하고 주변 여러 나라의 이교도 신들에게 바치거나 섬기는 일을 해서도, 또 그들을 더럽혀도 안 되었다.

21장 제사장들을 위한 규례를 공부하니 찬송가 "거룩, 거룩, 거룩!"이 떠오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대제사장에게 '거룩하라!' 요청하셨습니다. 그 거룩의 정도가 세 가지입니다. 백성의 거룩, 일반 제사장의 거룩, 그리고 대제사장의 거룩. 우리는 레위기에서 '거룩하다'라는 말이 구별할 수 있는 의미임을 배웠습니다. 우리를 다른 백성들과 구별하여 선택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기를 요구하십니다:

너희는 나에게 거룩하여야 한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레 20:26)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leviticus-2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ES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텔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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