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Leviticus)27:1-15(하나님께 드리는 서원의 규례)

서원의 규례입니다. 서원의 대상은 사람, 가축, 집이 가능했고, 사람을 서원할 경우 나이와 성별에 따라 그 값이 정해졌습니다. 그러나 서원한 사람의 능력을 보고 제사장이 값을 정하기도 했습니다. 서원한 것을 무를 경우 그 값의 1/5를 더해서 지불해야 했습니다.

 

Now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Speak to the children of Israel, and say to them: ‘When a man consecrates by a vow certain persons to the LORD, according to your valuation,

서원 예물의 값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레위기 27:1-2. 주님께 사람을 드리기로 서원한 경우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어떤 사람이 여호와께 사람을 드리기로 서약하였으면, 너의 평가에 따라,

어떤 사람이 여호와께 사람을 드리기로 서약하였으면: 이 장에서는 서약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들을 다룬다. 드리는 것들은 율법의 명령에 의해 요구되지 않았지만 그 서약은 자유롭게 약속하고 하나님께 주어진 선물이었다. 이 구절의 경우 주께 서약으로 약속한 사람들을 다룬다.

예를 들어, 유다 지파 출신의 한 사람이 힘들거나, 감사나, 소명의 뜻으로 자신의 아들을 주께 바치고 싶어 한다. 그는 제사장 가족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들을 성막 봉사에 맡길 수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아들을 바치기 위해 그는 다음의 절차를 따른다.

"사사기 11:29-40과 사무엘상 1:11에 따르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가능했다... 그렇게 헌신적인 사람이 성소에서 봉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이 구절은 그런 사람이 돈을 지불함으로써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Peter-Contesse)

이 계명의 장점은 봉헌 서약을 하는 사람에게 확실한 일을 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봉헌 서약은 단순한 말 이상의 것이었고, 그것은 그것과 관련된 확실한 행동이 있었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빈 서약을 하는 것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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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f your valuation is of a male from twenty years old up to sixty years old, then your valuation shall be fifty shekels of silver, according to the shekel of the sanctuary.
4. If it is a female, then your valuation shall be thirty shekels;
5. and if from five years old up to twenty years old, then your valuation for a male shall be twenty shekels, and for a female ten shekels;
6. and if from a month old up to five years old, then your valuation for a male shall be five shekels of silver, and for a female your valuation shall be three shekels of silver;
7. and if from sixty years old and above, if it is a male, then your valuation shall be fifteen shekels, and for a female ten shekels.
8. ‘But if he is too poor to pay your valuation, then he shall present himself before the priest, and the priest shall set a value for him; according to the ability of him who vowed, the priest shall value him.

3.  네가 정한 값은 스무 살로부터 예순 살까지는 남자면 성소의 세겔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
4.  여자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며
5.  다섯 살로부터 스무 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이십 세겔로 하고 여자면 열 세겔로 하며
6.  일 개월로부터 다섯 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은 다섯 세겔로 하고 여자면 그 값을 은 삼 세겔로 하며
7.  예순 살 이상은 남자면 그 값을 십오 세겔로 하고 여자는 열 세겔로 하라
8.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네가 정한 값을 감당하지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

레위기 27:3-8. 서약으로 드리는 사람의 값

3. 스무 살부터 육십 살까지의 남자의 값은 성소의 세겔로 은 오십 세겔이다. 4. 여자의 값은 삼십 세겔이다. 5. 다섯 살부터 스무 살까지의 남자의 값은 이십 세겔, 여자의 값은 십 세겔이다. 6. 태어난 지 한 달부터 다섯 살까지의 남자는 은 오 세겔이고, 여자의 값은 은 삼 세겔이다. 7. 예순 살이 넘은 남자의 값은 은 십오 세겔이고, 여자의 값은 은 십 세겔이다. 8. 그러나 서약한 사람이 너무 가난해서 값을 치르지 못한다면, 그를 제사장 앞으로 데리고 가거라. 제사장은 서약한 사람을 위해 값을 정할 것이다. 서약한 사람의 능력에 따라, 제사장은 그에게 값을 정할 것이다.

스무 살로부터 예순 살까지는 남자면 성소의 세겔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 여자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며 (레 27:3-4, 이미지 소스:https://thescripturesays.org/)

스무 살부터 육십 살까지의 남자의 값은: 사람들은 그들의 나이와 사회에 대한 일반적인 유용성에 따라 가치를 부여받았다. 특히 농업 사회에서는 20세부터 60세까지의 남자가 태어난 지 1달에서 5살까지의 아이보다 더 "귀중하다"는 분명한 의미가 있었다.

나이	남자	여자
0-4	5 세겔	3 세겔
5-19	20 세겔	10 세겔
20-59	50 세겔	30 세겔
60 이상	15 세겔	10 세겔

은 50세겔... 30세겔... 20세겔:  평가는 주로 그 사람의 육체적 노동 가치 예측의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보통의 25세 남성은 5세 소년보다 성막을 위하여 더 많은 노동을 할 수 있었다.

"개인의 가격(가치)은 노동자의 임금(성경시대에는 한 달에 1 세겔)이나 성막에서 그 사람의 봉사의 상대적 가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만약 노동이 희생 동물 작업이나 성막을 운반하는 힘든 육체 노동을 포함했다면, 왜 젊은 남성들이 더 높은 가치를 부여받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Rooker)

서약한 사람이 너무 가난해서 값을 치르지 못한다면: 주님께 서원하고 자녀를 받치고 싶은데 그 값을 지불할 수 없으면 서약을 이행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제사장들이 그 값을 융통성 있게 조절해 주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가치가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크던 작던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를 원합니다.

민주주의 원칙도 같습니다.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은 세금을 내고 적게 버는 사람은 적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최근의 강남 부동산 부자들의 감세는 이해가 안 되는 비논리적인 (바지 거꾸로 입는) 정부의 정책입니다. 비가 많이 오니 반지하도 없애라는데 누가 비 오면 물 차는 반지하에 살고 싶어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강남의 대형 아파트에 살든 서울 외곽의 반지하에 살든 하나님께는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귀중합니다.

현대와는 거리가 먼 사람 값을 매기는 27장에서 무엇을 배울까 했는데, 하나님은 없는 사람에게 관대하신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치고자 하는 사람의 값을 고려하지 않고 제사장을 통해서 서원한 사람의 재정적 능력을 고려하여 그의 서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사람 값을 계산하는 도표를 보니 웃기기도 해서 저희 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너나 나나 같이 지금은 똥값인데, 그래프로 보면 너는 몸값이 최고치로 올라가는 직선이고 엄마는 0점으로 하락하는 곡선이다. 인생의 곡선에서 내려가는 곡선을 타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하나님은 그것도 사랑으로 보십니다.

처음에 27장을 읽을 때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서원해야 하는지, 서원한 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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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If it is an animal that men may bring as an offering to the LORD, all that anyone gives to the LORD shall be holy.
10. He shall not substitute it or exchange it, good for bad or bad for good; and if he at all exchanges animal for animal, then both it and the one exchanged for it shall be holy.
11. If it is an unclean animal which they do not offer as a sacrifice to the LORD, then he shall present the animal before the priest;
12. and the priest shall set a value for it, whether it is good or bad; as you, the priest, value it, so it shall be.
13. But if he wants at all to redeem it, then he must add one-fifth to your valuation.

9.  ○사람이 서원하는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가축이면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10.  그것을 변경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가축으로 가축을 바꾸면 둘 다 거룩할 것이며
11.  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못할 가축이면 그 가축을 제사장 앞으로 끌어갈 것이요
12.  제사장은 우열간에 값을 정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3.  만일 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네가 정한 값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지니라

레위기 27:9-13. 서원 무르기: 가축 무르기

9. 만일 주께 제물로 드리는 것이 가축이면 누구든지 주께 드리는 가축은 모두 거룩하다. 10. 그는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또는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바꾸거나 교환할 수 없다. 가축을 가축으로 바꾸면 둘 다 거룩하다. 11. 만일 주님께 제물로 드리지 못할 부정한 가축이면, 그는 그 가축을 제사장에게 끌고 가라. 12. 제사장은 그것의 값을 정해야 한다. 그것이 좋던 나쁘던 제사장은 정하는 값이 그 값이 될 것이다. 13. 만일 그것을 무르기를 원한다면 그는 그 값에 1/5을 더해야 한다. 

만일 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네가 정한 값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지니라, 이미지 소스: https://freedailybiblestu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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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And when a man dedicates his house to be holy to the LORD, then the priest shall set a value for it, whether it is good or bad; as the priest values it, so it shall stand.
15. If he who dedicated it wants to redeem his house, then he must add one-fifth of the money of your valuation to it, and it shall be his.

14.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집을 성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하면 제사장이 그 우열간에 값을 정할지니 그 값은 제사장이 정한 대로 될 것이며
15.  만일 그 사람이 자기 집을 무르려면 네가 값을 정한 돈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자기 소유가 되리라

레위기 27:14-15. 서원 무르기: 집 무르기

14. 어떤 사람이 자기 집을 주께 드리려하면, 제사장은 많든 적든 그 집의 값을 정해야 한다. 제사장이 정하는 값이 그 값이 된다. 15. 만일 그 사람이 자기 집을 무르기를 원하면, 그는 원래의 값에 1/5을 더해야 한다. 그러면 그 집은 다시 자기의 소유가 된다.

가축과 같이 자신의 집을 주님께 드릴 수도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집은 부동산이고 (당시에) 가축은 동산인데 동산이든 부동산이든 서원하고 없던 일로 하려면 그 값에 1/5(20%)을 더해서 지불해야 다시 자신의 소유로 돌아왔습니다. 20%면 현대에도 상당히 비싼 이자인데, 서원한 사람이 자신의 서원을 다시 무를 경우 원래 값에서 20%가 추가된 총액이 성막 국고에 들어갔고 그 서원은 이행된 것으로 간주되었다고 합니다. 그 의미는 솔직히 이해가 어렵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leviticus-27/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ES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