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를 마치고 데살로니가전서로 넘어갑니다. 사도 바울의 서신 중에 가장 먼저 기록된 것으로 알려진 이 편지는 책제목이 알려주듯 '데살로니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이 서신은 데살로니가 교회(바울이 2차 선교여행 때 설립함)의 성도들에게 바른 예수의 재림관과 종말관을 가르칠 목적으로 기록된 교리서입니다 (자료참조: 라이프성경사전).
시작하기 전에 개요를 공부하기 위해 바이블 프로젝트의 동영상 (영문 및 한글) 자료와 Bible Project의 영문 사이트에서 스크립트를 추출하여 정리한 것을 올립니다.
개요 중에 결론 부분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고대에도 현대에도 반체제적인 삶의 방식 (또는 거룩한)을 가져다주며 이는 때로 우리의 이웃들과 의혹과 갈등을 일으킨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시대에 기독교인들은 고난과 박해를 받았지만 현대에서도 주변의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우리를 쳐다보곤 합니다. 그리고 많은 이단들이 있는 현대에 기독교의 적은 분명히 교회 안에 존재합니다. 이는 슬픈 현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말하든 그러한 반대와 적대감에 언제나 사랑과 너그러움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 가져야 합니다. 아래의 스크립트는 바이블 프로젝트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Paul's first letter to the Thessalonians
This is most likely the earliest letter that we have from Paul.
The backstory for it is found in the book of Acts.
It is where Paul and his coworker Silas went to the ancient Greek city of Thessalonica.
After just one month of telling people the good news about Jesus,
a large number of Jewish and Greek people gave their allegiance to Jesus.
They form the first church community there.
But trouble was brewing.
데살로니아 사람들에게 쓴 바울의 첫 번째 편지
데살로니가전서는 사도행전에서 알려진 바울과 배경 스토리 중 우리가 접하는 가장 최초의 편지일 것입니다
바울과 그의 동역자 실라는 고대 그리스 도시인 데살로니가로 갔습니다
또한 그들이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전한 지 한 달이 지나고 나서
많은 유대인들과 그리스인들이 예수님께 충성을 맹세했으며, 그곳에 초대 교회 공동체를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Paul's announcement of the risen Jesus as the true Lord of the world led to suspicion.
So the Christians in Thessalonica were eventually accused of defying Caesar, the Roman Emperor,
when they said that there is another King: Jesus.
This led to a persecution that got so intense Paul and Silas actually had to flee from the city.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세상의 진정한 왕이심을 알리는 바울의 선포가 의혹을 받게 되면서
데살로니가의 그리스도인들은 또 다른 왕이신 예수님이 있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결국 그들은 로마 황제인 시저를 거역했다는 죄목으로 고발당합니다 (행17:7)
그리고, 이는 박해로 이어지고 점점 박해가 심해지자 바울과 실라는 결국 도시에서 피신해야 했습니다
This was painful for them because they love the people there so much.
This letter is Paul's attempt to reconnect with the Christians in Thessalonica after he got a report from Timothy
that they were doing more than okay; they were flourishing despite this intense persecution.
이는 그들에게 매우 괴로운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 사람들을 정말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편지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과 다시 연락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후 바울은 디모데로부터 데살로니가의 상황을 보고 받았는데
그들은 괜찮아지고 있었으며
심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번창하고 있었습니다
He designed the letter to have two main movements.
First is a celebration of their faithfulness to Jesus.
Then he challenges them to keep growing as followers of Jesus.
바울은 이 편지를 두 가지의 핵심 부분으로 구성했습니다
첫번째로 예수님을 향한 그들의 신실함에 대해 감사하며 격려하고,
그 다음에 그는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로써 계속해서 성장하기를 도전합니다
Then these two movements are surrounded by three prayers.
The letter opens with a thanksgiving prayer.
The two movements are linked together by a transitional prayer.
Then the whole thing is concluded with a final prayer.
It is a beautiful design.
이 두 부분은 세 편의 기도로 둘러져 있습니다
편지는 감사 기도로 시작합니다
다음 기도로 두 섹션들을 서로 이어주며,
그 다음 모든 이야기들은 짜임새 있게 구성된 마지막 기도와 함께 결론을 맺습니다
매우 아름다운 구성이죠
Paul opens by giving thanks and celebrating the Thessalonians' faith,
their love for others and their hope in Jesus, despite persecution
바울은 감사기도로 편지를 시작하며
그리고 박해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안의 그들의 소망에 대해 격려합니다 (살전1:1-5)
He goes on to retell the story of their conversion, how they used to be idolatrous polytheists.
They were loving in a culture where all of life was permeated by institutions and practices
that honored the Greek and Roman gods.
그리고 그는 이어서 그들의 변화에 대해 다시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변하기 전에는 우상숭배하는 다신교도 있었으며
또한 그들은 그리스와 로마의 신들을 기리는 관습과 관행들이 스며든 문화 속에서 살았습니다 (살전 1:6-10)
Paul talks about how they turned away from those idols to serve the living and true God
and that they are now waiting for the coming of God's Son from heaven.
In a city like Thessalonica, transferring your allegiance to
the Creator God of Israel and to King Jesus came at a cost:
isolation from your neighbors, hostility from your family...
But for the Thessalonians, the overwhelming love of Jesus who died for them,
and the hope of his return it made it all worth it.
또한 바울은 그들이 어떻게 저런 우상들로부터 벗어나 진실하신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으며
그리고 이제 하늘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살전 1:9-10)
데살로니가와 같은 도시에서, 창조주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왕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일은
가족들로부터의 적대감이나 이웃들로부터 격리와 같은 대가를 초래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엄청난 사랑과 예수님이 돌아오시리란 희망이
데살로니가 사람들로 하여금 이 모든 것들을 가치 있게 만들었습니다
Paul then retells the story of his mission in Thessalonica and
of the dear friendships he formed with the people.
He uses really intimate metaphors here.
They treated him like their child and he became like their mother and like their father.
He says, we were happy to share with you not only the good news from God,
but our very selves, because we came to dearly love you.
바울은 그 다음으로 데살로니가에서의 그의 사명과 아름다운 우정에 대해 말합니다 (살전 2:1-12)
여기서 그는 매우 멋진 비유를 사용합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그를 마치 자식처럼 대접하였으며 자신은 그들의 어머니이자 아버지처럼 되었다고 말이죠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그대들을 너무나도 사랑하게 되었기에,"
"우리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들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고 말합니다 (살전 2:8)
Paul reminds us here that the essence of Christian leadership is not about power and having influence.
It is about heathy relationship and humble, loving service.
He reminds them that he never asked for money.
He simply came to love and serve them in the name of Jesus.
바울은 여기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리더십이란 권력이나 영향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관계와 겸손한 사랑의 섬김인 것을 다시 알려줍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자신은 절대 돈을 요구한 적도 없었고
그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립니다
Paul moves on to reflect on their common persecution.
Just like Jesus was rejected and killed by his own people,
So now Paul is persecuted by his fellow Jews,
and the Thessalonians are facing hostility from their Greek neighbors.
Paul draws a strange comfort from knowing that, together,
their suffering are a way of participating in the story of Jesus' own life and death.
그리고 그는 그들이 당한 박해는 예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거절당하고 죽으신 것과 같이 비친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살전 2:13-16)
바울은 그의 유대인 동료들로부터 박해를 받았고
또한 데살로니가인들은 그들의 그리스인 이웃들로부터의 적대감에 직면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사실을 접하고 이상하게도 위안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이끌어내는데,
그들의 고난은 예수님 자신의 삶과 죽음의 스토리에 참여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Paul then shares about the anguish he experienced when he heard of the hardships
the Thessalonians had after he and Silas fled.
So he sent Timothy to support them and see how they are doing.
To his joy, Timothy discovered that they were going strong.
They were faithful to Jesus.
They were full of love for God and their neighbors.
And they longed to see Paul as much as he longed to see them.
Paul concludes with a prayer for endurance.
그 다음, 바울은 그와 실라가 피신한 후 데살로니가인들이 겪은 고통들을 들었을 때 그가 느낀 비통함을 나눕니다 (살전 2:17-3:10)
그래서 바울은 그들을 어떻게 지내는지 살피고 돕기 위해 디모데를 보냈습니다
바울의 기쁨, 디모데는 이러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점점 강건해졌고 예수님께 신실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이웃을 전심으로 사랑했고 바울이 그들을 보고 싶어하는 것만큼 그들 또한 바울을 보고 싶어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인내를 위한 기도로 첫 번째 섹션을 마칩니다
What is cool is that he introduces here the topics he is going to address in the letter's second half.
He prays that God will grow their capacity to love,
that he will strengthen their commitment to holiness as they fix their hope on the return of King Jesus.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편지의 두 번째 부분에서 이야기할 주제들을 바울은 여기에서 소개했다는 것입니다 (살전 3:11-13)
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사랑이 더욱 더 넘치게 만드시고
왕이신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대한 소망을 새겨 그들의 거룩함에 대한 헌신에 흠이 없고 강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He opens the letter's second movement by challenging them to a life
that is consistent with the teaching of Jesus.
This means, first of all, a serious commitment to holiness and sexual purity.
In contrast to the promiscuous, sexually destructive culture around them,
they are to follow Jesus' teaching about experiencing the beauty and the power of sex
within the haven of committed marriage covenant relationship.
God takes sexual misbehavior seriously, Paul says.
It dishonors and destroys people, their dignity.
그렇게 그는 이 편지의 두 번째 부분을 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과 일치한 삶을 살기를 도전하면서 시작합니다 (살전 4:1-8)
이는 첫째로 성적 순결과 경건함을 진실하게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 주변을 둘러싼 난잡한 성적 파괴 문화와는 대조적으로
그들은 헌신적인 결혼 서약 관계의 안식처 안에서 성의 아름다움과 힘을 느끼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마5:27-32, 19:1-12)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간음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이는 사람들의 존엄과 그 자신들을 치욕스럽게 만들며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Following Jesus also means a commitment to love and serving others.
Paul instruct them that Christians should be known in the city as reliable people who work really hard,
not just to money but so that they can have resources to provide for themselves
and to generously share with people who are in need.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또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데 헌신하는 것을 말하죠 (살전 4:9-12)
그렇기에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은 진정으로 열심히 일해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로 알려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를 부양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질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살후 3:11-13)
After this, Paul addresses a number of questions the Thessalonians had raised about the future hope of Jesus' return.
Some Christians in the church had recently died, most likely killed as martyrs.
Their friends and family are wondering about their fate when Jesus returns.
So Paul makes it clear that, despite their grief and loss,
not even death can separate Christians from the love of Jesus.
When he returns as king, he will call both the living and the dead to himself.
그 다음으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앞으로의 소망에 대해 제시한 여러 가지 의문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살전 4:13-18)
즉, 최근 교회의 몇몇 그리스도인들은 순교자로서 목숨을 잃었는데,
그들의 친구들과 가족들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순교자들의 운명에 대해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의 슬픔과 상실에도 불구하고
죽음조차도 그리스도인들과 예수님의 사랑을 갈라놓을 수 없음을 명확하게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왕으로 돌아오실 때, 그는 산 자와 죽은 자들 모두를 부르실 겁니다 (살전 4:18)
Paul uses a really cool image here.
He uses language that would normally describe how a city, subject to the Roman Caesar,
would send out a delegation to welcome or meet his arrival.
Paul then applies this imagery to the arrival of King Jesus.
바울은 여기서 매우 멋진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그는 도시 시민들이 로마의 황제 시저를 환영하고 맞이하는 사절단을 보내는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 이미지를 왕이신 예수님의 재림에 적용합니다
He, too, will be greeted by a delegation of his people
who will go to meet the Lord in the air
as they welcome and escort him back to this world where he will establish his kingdom of justice and peace.
예수님도 마찬가지로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러 갈 그리스도인들의 사절단으로부터 환영받으며,
또한 그들이 예수님의 돌아오심을 환영하고 호위하는 그곳에 주께서 정의와 평화의 왕국이 세운다고 말합니다 (살전 4:17)
Paul then wants the Thessalonians to see how this hope should motivate faithfulness to Jesus.
So, he pokes fun at the famous Roman propaganda that it is Caesar who brings peace and security.
Of course, Rome's peace came through violence, through enslaving their enemies and military occupation.
그다음 바울은 데살로니가인들이 이 소망이 얼마나 예수님에 대한 신실함을 갖게 하는지 보기 원합니다 (살전 5:1-11)
그래서 그는 로마 황제 시저가 평화와 안보를 가져온다는 유명한 로마의 선전을 비웃습니다
로마의 평화는 폭력과 군사 점령 그리고 그들의 적들을 노예로 만들면서 이뤄진 것입니다
Paul warns that Jesus will return as King one day and confront this kind of injustice.
Followers of King Jesus should live in the present as if that future day is already here.
Despite the night time of human evil around them,
they should stay sober and awake as the light of God's kingdom.
Dawn is her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그리고 바울은 언젠가 예수님께서 왕으로써 돌아오실 것이고 그와 같은 불의에 맞서 싸우실 것이며 (살전 5:2-3)
왕이신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들 주위에 둘러싸인 악한 인간의 밤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 훗날 재림의 날이 온 것처럼 살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살전 5:4)
하나님의 왕국의 빛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 임할 때, 그들은 술에 취하지 않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Paul closes all of these exhortations like he began,
with a hopeful prayer that God would permeate their lives with his holiness
that he would set them apart to be completely devoted and blameless
until the return of Kind Jesus.
바울은 희망에 찬 기도로 시작한 것처럼 모든 권유한 내용들을 마무리 짓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거룩함으로 그들의 삶에 스며들고
왕이신 예수님이 돌아오실 때까지 그들을 완전하게 헌신되며 흠이 없도록 구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는 우리에게 다시 상기시켜줍니다
First Thessalonians reminds us that, from the very beginning.
following Jesus as king has produced a truly countercultural or holy way of life.
This will sometimes generate suspicion and conflict among our neighbors.
The response of Jesus' followers to such hostility should always be love,
meeting opposition with grace and generosity.
This way of life is motivated by hope in the coming kingdom of Jesus
that has already begun in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So holiness, love and future hope:
that is what 1 Thessalonians is all about.
처음부터 왕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진정한 반체제적인 삶의 방식, 혹은 삶의 거룩한 방식을 가져다주며
이는 때때로 우리의 이웃들 사이에 의혹과 갈등을 야기시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반응은 그러한 적대감들에 대해 언제나 사랑으로,
그러한 반대에 은혜와 너그러움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다가오는 예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은 죽음으로부터의 주의 부활과, 거룩함, 사랑,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에서 이미 시작됩니다
이것이 데살로니가전서의 전체 내용입니다
BIBLIOGRAPHY:
바이블 프로젝트 영문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o7Nq6IX23c
바이블 프로젝트 한글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8mjPkm3gNU&t=24s
스크립트는 Bible Project 영문 동영상에서 추출하여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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