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잠시 떠난 배경과 대신 디모데를 보낸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디모데는 좋은 소식을 전했고, 바울은 재회를 소망하면서 예수께서 그들의 마음을 흠없이 세우시기를 기도합니다.
17. But we, brethren, having been taken away from you for a short time in presence, not in heart, endeavored more eagerly to see your face with great desire. T
18. herefore we wanted to come to you—even I, Paul, time and again—but Satan hindered us.
19. For what is our hope, or joy, or crown of rejoicing? Is it not even you in the presence of our Lord Jesus Christ at His coming?
20. For you are our glory and joy.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다시 가기를 원하다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2:17-20. 바울이 교인들을 잠시 떠난 이유
17. 형제 여러분, 우리가 잠시 여러분을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닙니다. 우리는 큰 소망으로 여러분의 얼굴을 보려고 간절히 바랐습니다. 18.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께 가기를 원했습니다. 특히 나 바울은 두어 번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방해했습니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즐거움이나 기쁨의 면류관이 무엇이겠습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주님 앞에 있을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20. 여러분은 우리의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우리가 잠시 여러분을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얼굴을 보려고 간절히 바랬습니다 (17절):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바울이 왜 직접 와서 위로의 말을 전하지 않는지 궁금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보고자 간절히 바랐으나 얼굴만 보지 못한 것이지 마음은 그들에게 있음을 확신시킵니다.
우리는 여러분께 가기를 원했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방해했습니다(18절): 바울이 그들을 방문하기를 원하였으나 사탄이 그들을 방해했다고 말합니다. 사탄에 대한 다른 설명은 없는데 학자는 설명합니다:
-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대부분 이방인 개종자들이었다. 바울이 여기서 사탄에 대해 언급했을 때, 그는 더 이상의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는 바울이 그곳에 있던 몇 주 동안 그들에게 사탄과 영적 전쟁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쳤음을 보여준다.
- 첫째, 바울은 이것이 사탄의 방해라는 것을 이해했다. 그는 이것이 무작위의 상황이 아니라 사탄의 직접적인 공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분별력이 있었다.
- 둘째, 바울은 믿음이 있었다. 잠시 여러분을 떠난 것(17절)은 바울이 장애물을 극복할 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셋째, 바울은 그가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든 장애물에 맞서 싸우기로 약속했다. 만약 그가 직접 그곳 가지 못한다면, 그의 편지가 그 대신 갈 것이고 그가 없는 동안 그들을 가르치고 격려할 것이다. 많은 학자들은 데살로니가전서가 바울이 교회에 사도로서 쓴 최초의 편지라고 믿는다. 만약 그렇다면, 사탄의 장애물로 바울은 교회에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마침내 하나님이 승리하셨다. 사도행전 20:1-5에서는 바울이 결국 데살로니가와 지역의 다른 교회들로 돌아온 것을 기술하고 있다.
우리의 소망이나 즐거움이나 기쁨의 면류관이 무엇이겠습니까? (19절):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그들이 바로 소망이요, 즐거움이고, 기쁨을 면류관이라고 역설적으로 말합니다. 즉, 그들을 방문하지 못한 것이 그들을 향한 사랑의 부족이 아님을 확언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주님 앞에 있을 그들을 확신하며 다시 그들이 우리의 영광이고 기쁨 (20절)임을 자랑스럽게 선포합니다.
1. Therefore, when we could no longer endure it, we thought it good to be left in Athens alone,
2. and sent Timothy, our brother and minister of God, and our fellow laborer in the gospel of Christ, to establish you and encourage you concerning your faith,
3. that no one should be shaken by these afflictions; for you yourselves know that we are appointed to this.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데살로니가전서 3:1-3. 바울이 디모데를 보낸 이유
1. 그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테네에 남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2. 우리의 형제이고 하나님의 사역자이며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우리의 동료 일꾼인 디모데를 보냈습니다. 이는 그가 여러분을 굳건하게 하고 여러분의 믿음을 격려하여 3. 아무도 이러한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이것을 위해 부름받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디모데를 보냈습니다. 이는 그가 여러분을 굳건하게 하고 여러분의 믿음을 격려하여: 앞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시련 중에 얼마나 그들과 같이 하기를 원했는지 말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아테네에 남고 그의 동역자인 디모데를 그들에게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사역자(minister)'에 대해 학자는 설명합니다.
- '성직자'는 공식적인 직함이 아니며 현대적 의미에서 임명된 목사를 의미하지 않는다. 이 단어는 어떤 종류의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는 하인(종, servant)을 말하고 그의 봉사 활동을 강조한다." (Hiebert)
여기서 말하는 사역자는 오늘날 목사나 선교사의 직함이 아닌 초기 기독교인들이 종종 사용했던 하나님의 일을 위해 봉사하는 '노예, 종'의 개념이라고 말합니다. 디모데를 보낸 이유는 두 가지 였습니다. 하나, 그들을 굳건하게 하고... 둘, 믿음을 격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격려하기 전에 그들의 뿌리를 확립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이러한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리스어로 번역된'흔들리다(shaken)'이란 표현은 꼬리를 흔드는 개(dog)에 어원이 있다고 합니다. 마치 개가 꼬리를 쳐서 사람에게 아첨하듯, 사탄이 더러운 개처럼 우리를 유혹하는 약속을 하면서 아첨하면서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시련이 오면 사탄의 달콤한 목소리에 귀가 솔깃해지고, 그 유혹에 넘어가면 우리의 신앙의 뿌리는 '흔들리게' 됩니다.
이러한 환난 중에... 여러분은 우리가 이것을 위해 부름받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현재 받는 고난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임을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알고, 이러한 환난 중에서 바울과 동역자들이 그 고난을 위해 부름받았음을 확신합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배울 수 없고 시련이나 고난을 통해서 배워야 할까요?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기를 원하면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 (누 9:23)을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고난의 길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되셨고" (히 2:10),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웠다" (히 5:8)라고 기록합니다.
예수를 따르려면 우리는 오래참음, 순종, 그리고 시련을 통해 예수와의 더 깊은 교제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만큼 우리에게 고난도 주십니다. 훈육하는 부모는 자식이 미워서 매를 들고 훈육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만큼 훈육의 크기도 큽니다. 따라서 우리가 겪는 고난은 기독교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을 포함한 기독교인들이 고난을 위해 부름받았다라고 확언합니다.
4. For, in fact, we told you before when we were with you that we would suffer tribulation, just as it happened, and you know.
5. For this reason, when I could no longer endure it, I sent to know your faith, lest by some means the tempter had tempted you, and our labor might be in vain.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데살로니가전서 3:4-5. 환난을 통한 믿음의 시험
4. 우리가 여러분과 같이 있을 때 우리가 환난을 당할 것을 여러분께 말했었는데, 지금 그 일이 일어난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5. 그래서 내가 참다 못하여 여러분의 믿음을 알아보려고 그를 보냈습니다. 이는 유혹하는 자가 여러분을 유혹하여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과 같이 있을 때... 여러분께 말했었는데 (4절):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이 편지를 쓰기 불과 몇 달 전) 그들이 환난을 당할 것을 경고했다. 비록 그는 그들과 몇 주밖에 함께 있지 않았지만 바울은 그들에게 기독교인의 생활에서 고난을 받을 것을 가르쳤다.
이 환난을 한 학자는 예수님이 하신 토양의 비유(마 13;1-23)을 예로 듭니다:
- 우리가 환난을 당할 것: 예수님은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마 13:1-23)에서,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 (마 13:20-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은 '환난이 일어나면(if)'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환난이 일어날 때(when)'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환난은 기도교인들에게 오게 되어 있어, 그때 기독교인들은 시험을 받을 것을 비유를 통해 예시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참다 못하여... 이는 유혹하는 자가 여러분을 유혹하여 (5절): 이 환난의 때에 신도들의 믿음이 넘어질 것을 걱정한 바울은 참지 못하여 그들의 믿음을 알아보려고 디모데를 보냅니다. 그 이유는 유혹하는 자(사탄)가 그들을 유혹하여 하나님을 포기하기를 바란다는 것을 바울이 알았기 때문입니다.
-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함: 만약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을 흔들었다면, 바울은 그들 중에서 그가 한 수고가 헛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위의 토양의 비유에서 예수님은 돌밭에 뿌려진 씨앗은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가시떨기 위에 뿌려진 씨앗은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시련의 열기에 시든 씨앗을 비유하셨습니다. 그들이 시들었다면(사탄의 방해로) 바울의 수고는 수확으로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6. But now that Timothy has come to us from you, and brought us good news of your faith and love, and that you always have good remembrance of us, greatly desiring to see us, as we also to see you—
7. Therefore, brethren, in all our affliction and distress we were comforted concerning you by your faith.
8. For now we live, if you stand fast in the Lord.
9. For what thanks can we render to God for you, for all the joy with which we rejoice for your sake before our God,
10. Night and day praying exceedingly that we may see your face and perfect what is lacking in your faith?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2:6-10. 디모데의 좋은 소식
6. 그러나 지금 디모데가 여러분에게서 우리에게 와서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항상 우리를 좋게 생각하여 우리가 여러분을 보고 싶어 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 싶어 한다고 전해 주었습니다. 7.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의 모든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 우리는 여러분의 믿음으로 인해 위로를 받았습니다. 8. 여러분이 주님 안에서 굳건히 서 있으면, 이제 우리는 살것이기 때문입니다.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으로 인해 누리는 기쁨에 대하여 하나님께 어떠한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까? 10. 우리는 여러분의 얼굴을 보고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한 것을 온전하게 할 수 있도록 밤낮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6절): 디모데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방문하고 돌아와서, 그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자신의 편지가 헛된 것이 아님을 바울은 알게 되었습니다:
- 믿음과 사랑: "이 두 단어는 경건함을 간략히 진술하는 말이며, '믿음과 사랑'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사람은 평생 실수의 위험에서 벗어난다" (Kalvin)
- 기쁜 소식: "그가 사용하는 동사는 보통 '복음을 전한다'로 번역되는 동사이다. 실제로 바울이 쓴 모든 글에서 이 단어가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것은 이곳이 유일하다." (Morris)
- 여러분이 항상 우리를 좋게 생각하여: 디모데는 또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바울에 대한 악의있고 거짓 소문을 믿지 않았다는 기쁜 소식도 가져와서, 바울이 그들을 보고 싶어 하는 것처럼 그들도 그를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모든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7절): 바울은 데살로니가로 오는 것은 어려웠기 때문에, 그는 고린도에서 이 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자신이 고린도로 온 것에 대해 말합니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고전 2:3) 그러나 디모데가 기쁜 소식을 가지고 돌아온 후, 바울은 다시 살아나고 새로운 생명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제 우리는 살것 (8절)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하나님께 어떠한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까? (9절): 바울은 그들이 주 안에 굳게 서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감사와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들이 영적으로 건강한 것을 디모데를 통해 전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에 부족한 것을 온전하게 할 수 있도록 (10절): 바울은 디모데로부터 좋은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기쁨 가운데서도 바울은 그들이 아직 부족하다는 점을 주목하고, 그들의 믿음이 부족한 것을 매우도록(완벽하게) 밤낮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11. Now may our God and Father Himself, and our Lord Jesus Christ, direct our way to you.
12. And may the Lord make you increase and abound in love to one another and to all, just as we do to you,
13. So that He may establish your hearts blameless in holiness before our God and Father at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with all His saints.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2:11-13. 예수께서 인도할 길
11. 이제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로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2. 그리고 우리가 여러분에게 하는 것과 같이, 주께서 여러분 서로를 그리고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을 풍성하게, 그리고 넘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3. 그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에, 주님께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거룩함으로 흠없이 세우실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11절):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하나의 존재로 묶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는 단일한 동사의 복수 주어입니다. 바울은 디모데로부터 좋은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도 가르침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그들의 길을 인도해 주시기를 다시 기도합니다. 인간의 심성이 계속 넘어지기 때문일까요? 그들의 가르침을 끝이 없는 여정과도 같습니다. 학자는 교회와 사도들에 대해 말합니다:
- 교회는 사도들 위에 세워졌으며, 그리스도는 그 자신이 주춧돌이다(엡 2:20). 새 예루살렘의 기초는 열두 사도(계시 21:14)다. 1세기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는 상당히 독특한 것이 있었고, 신약성경에는 그들의 독특한 사역이 보존되어 있다.
-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 되셨느니라" (엡 2:20)
우리가 여러분에게 하는 것과 같이 (12절): 바울은 사랑의 실천을 본보기를 자신으로 설정합니다. 예수님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5) 말씀하셨듯이, 바울도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 것 같이 여러분도..." 사랑할 것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주께서 여러분... 사랑을 풍성하게, 그리고 넘치게 해 주시기를 바울은 기도합니다. 교회 안에 사랑이 풍성한 것으로 부족해 넘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의 기본 원리는 무엇보다도 '사랑'에서 시작합니다. 성경은 기록합니다:
- 예수님은 기독교인을 구별하는 상징으로 사랑을 말씀하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 13:35).
- 사도 요한은 또한 같은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일 4:20)
-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겠느냐? 세리도 이같이 하지 않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너희가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하지 않느냐?" (마 5:46-47).
주님께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거룩함으로 흠없이 세우실 것입니다 (13절): 바울은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마음을 '거룩함으로 흠없이 세울 것'을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늘 듣는'거룩함(holiness)'이란 무엇일까요? 설명하라고 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거룩함 뒤에 있는 생각은 세상과 분리되어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다. 진실로 거룩한 사람은 죄와 자아와 세상의 지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으로 분리되는 것이다."
-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거룩함으로 흠없이: 마음이 먼저 거룩해져야 한다. 악마는 우리가 죽음으로 가득 찬 회칠한 무덤처럼 내부를 무시하면서 거룩한 외관을 개발하기를 원한다:
-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저주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마 23:27)
바울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를 상기시키며 그들의 마음이 거룩함으로 흠 없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해 기도한 것은 오늘을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세 가지라고 학자는 말합니다:
- 바울은 그들이 자신의 사도 지혜와 권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들과 함께 하기를 원했다.
- 바울은 그들이 사랑으로 넘치기를 원했다.
- 바울은 그들이 거룩한 마음으로 세워지기를 원했다.
바울은 기독교인들이 지켜야 할 ABC를 말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를 공부하면서 스스로 묻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누구의 그리고 무엇의 지배하에 있는가?
우리의 마음은 죄와 자아와 세상의 지배에서 벗어나 있나요?
우리는 하나님에게로 분리되어 있나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thessalonians-2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thessalonians-3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WEB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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