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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에베소서(Ephesians)5:8-14(빛의 자녀들)

by 미류맘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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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어둠이었던 우리는 지금은 주 안에서 빛이라고 말하면서,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도 하지 말고 책망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사도는 '잠자는 자들아, 깨어나라!' 말하면서 잠들지 말 것을 성도들에게 명령합니다. 

 

8. For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Walk as children of light
9.
(for the fruit of the Spirit is in 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
10. finding out what is acceptable to the Lord.
11. And have no fellowship with the unfruitful works of darkness, but rather expose them.
12. For it is shameful even to speak of those things which are done by them in secret.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에베소서 5:8-12. 어둠에서 빛으로

8. 여러분은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처럼 걸으십시오. 9.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10.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찾으십시오. 11. 그리고 열매 없는 어둠의 일과 벗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들을 폭로하십시오.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그런 일들을 말하는 것조차 부끄러운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8절): 바울은 음행, 부정함, 탐욕을 행하는 자들을 불복종의 아들로 단죄하면서(엡 5:6),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이 어둠에서 나온 것임을 또한 깨달았다. 그러나 이제 깨달음을 얻은 우리는 빛의 자녀처럼 걸어야(살아가야) 한다. 

빛의 자녀처럼 걸으십시오. 9.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엡 5:8b-9, 이미지 소스: https://gardenfaith.com/)

주일 아침입니다. 오랜만에 저희 딸과 늦잠을 자고 창 밖을 보니 빛을 가득 먹은 햇살이 저희 좁은 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오늘 말씀이 '어둠에서 빛으로, 빛의 존재'입니다. 빛에 노출된다는 것은 희망을 말합니다. 반면 어둠은 사탄의 자식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어둠이 존재하는 이유는 을 구하고 그 안에 노출되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빛이 그리운지 일도 잡히지 않는 하루하루를 출근하듯 산으로 3시간씩 걷습니다. 발에 딱지가 생기고 발가락이 눌릴 정도로 걷는데 그 이유는 빛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 어둠이 되고자 하는(또는 어둠 안에 있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빛이 되고 빛 안에 거하고 싶어 합니다. 바울은 지금 우리는 빛도 그냥 빛이 아니라 '주 안에서 빛'이라고 합니다. 너무도 영광스러운 진술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 유하려고 한다면, '빛의 자녀처럼(답게)' 걸을 것을 명령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전에는 어둠 안에 있었다고만 말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가 전에는 어둠 그 자체였다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빛 속에 있을 뿐만 아니라 주 안에서 빛이다.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9절): 어둠과 분노 속에서 걷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서 더 완전하게 묘사된 성령의 열매가 있다. 우리의 삶에 성령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선과 의와 진리 안에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열매 없는 어둠의 일과 벗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들을 폭로하십시오 (11절): 바울은 그러한 불경스러운'열매 없는 어둠의 일'과 연관되고 피할 뿐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을 폭로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어둠 안에서 몰래 행해지는 그런 일들을 입에 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부끄러운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13. But all things that are exposed are made manifest by the light, for whatever makes manifest is light. Therefore He says: “Awake, you who sleep, arise from the dead, and Christ will give you light.”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에베소서 5:13-14. 빛의 존재

13. 그러나 드러나는 모든 것은 빛으로 명백해집니다. 모든 것을 명백하게 하는 것은 빛이기 때문입니다. 14.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잠자는 자들아, 깨어나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비추어 주실 것이다."

그러나 드러나는 모든 것은 빛으로 명백해집니다 (13절): 모든 것이 비밀리에 진행되어도 하나님의 심판을 빛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것은 빛으로 명백해진다'라고 바울을 말합니다. 만일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있다면 사도는 그들을 '잠자는 자들'로 부르고 경고합니다.  

'잠자는 자들아, 깨어나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라!' (14절): 이 문구는 초기 교회의 예배 합창에서 바울이 인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자의 설명입니다: "우리가 빛에 참여하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우리의 부활(우리가 범죄로 죽었을 때,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엡 2:5)에서 볼 수 있다."

  • "기독교인의 졸음은 매우 위험하다. 왜냐하면 마치 완전히 깨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잠든 동안 매우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Spurgeon)

  • "잠든 사람은 이웃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가 잠든 동안에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어떤 기독교인은 영혼이 구원을 받든 저주 받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들이 편안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존경할 만한 예배 장소에 참석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면 다른 모든 것에 무관심하다." (Spurgeon)

빛의 자녀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둠을 방관하지 말고 고발(폭로) 해야 한다고 사도는 명령합니다. "나만 빛에 머물면 그만이다. (위의 학자가 말하듯 '나만 편안하다면 충분하다') 내 주변의 이웃이 어디에 있든지 내 주변에 어떤 어둠이 있든지 나와는 무관하다"라고 생각하는 기독교인은 눈 뜨고 졸고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잠은 바로 죽음입니다. 바울은 명령합니다:

잠자는 자들아, 깨어나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라! (엡 5:14)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ephesians-5/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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