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넬은 다윗을 위해 장로들을 설득하여 이스라엘 족속들을 결집하고, 다윗은 그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가 평화롭게 다윗의 통치 아래로 올 가능성이 보이나, 이를 안 요압이 아브넬을 뒤쫓습니다.
17. Now Abner had communicated with the elders of Israel, saying, “In time past you were seeking for David to be king over you.
18. Now then, do it! For the LORD has spoken of David, saying, ‘By the hand of My servant David, I will save My peopl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the hand of all their enemies.’”
19. And Abner also spoke in the hearing of Benjamin. Then Abner also went to speak in the hearing of David in Hebron all that seemed good to Israel and the whole house of Benjamin.
17.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을 너희의 임금으로 세우기를 구하였으니
18. 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 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아브넬이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말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사무엘하 3:17-19. 아브넬의 다윗을 위한 결집
17. 아브넬은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전에 다윗을 여러분의 왕으로 세우기를 원했습니다. 18. 이제 그 일을 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겠다'" 19. 아브넬은 또 베냐민 사람들에게 말을 했다. 그리고 아브넬은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안이 좋게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이 듣도록 말하기 위해 헤브론으로 갔다.
아브넬은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17절):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정당한 왕이었지만 이스라엘이 그에게 복종할 때까지 그는 이스라엘을 다스리지 않았습니다. 그때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을 찾아 하나님의 약속을 언급하며 그들을 설득합니다.
이제 그 일을 하십시오! (삼하 3:18)
이 시점에서 아브넬의 정체성에 의문이 생깁니다. 정리하면,
하나, 하나님은 오래 전에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둘, 다윗은 그것을 알았지만 스스로 왕임을 주장하지 않고, 백성들이 복종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셋, 백성들도 그를 왕으로 세우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행동하는 손이 없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자는 말이 아브넬의 입에서 나옵니다: "이제 그 일을 하십시오!" 그는 기회주의자일까요?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일까요? 혼동이 되는 대목입니다. 그 행동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스퍼전은 말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리스도가 여러분에게 왕으로 받아들여질 때까지, 죄가 미워지고 예수님을 신뢰할 때까지, 여러분은 다른 왕 아래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악마는 당신의 주인입니다." (Spurgeon)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18절): 성서학자가 아닌 장군이었던 아브넬이 이러한 예언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과 그가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그 예언들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다윗의 이러한 예언들이 널리 알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슬프게도, 그러한 예언은 널리 존경받지 못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을 왕으로 받아들이는 데 미지근하고 열정적이지 않았다.
사울 군대의 총사령관이었던 아브넬은 다윗이 사울을 추격했을 때 사울을 호위했습니다. 사울이 죽자 그의 아들 이스보셋을 이스라엘 왕으로 추대했고, 기브온에서 다윗의 군대와 싸워 패배하고 후퇴 중 요압의 형제 아사헬에게 추격당하고 정당방위로 그를 죽입니다. 그는 사울의 첩을 취하여 이스보셋과 대립하고 다윗 편에 합류합니다 (자료참조: 라이프성경사전).
그리고 이스라엘은 왕 중의 왕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처럼 다윗을 왕으로 받아들이는데 열정이 없었습니다. 그때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버리고 다윗에게 합류합니다. 결국 요압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아브넬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20. So Abner and twenty men with him came to David at Hebron. And David made a feast for Abner and the men who were with him.
21. Then Abner said to David, “I will arise and go, and gather all Israel to my lord the king, that they may make a covenant with you, and that you may reign over all that your heart desires.” So David sent Abner away, and he went in peace.
20. 아브넬이 부하 이십 명과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 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 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을 맺게 하고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가니라
사무엘하 3:20-21. 아브넬을 공식적으로 받아들이는 다윗
20. 아브넬과 부하 이십 명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왔다. 다윗은 아브넬과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다. 21. 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을 나의 주님 왕에게 모으겠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당신과 언약을 맺고, 왕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다스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윗은 아브넬을 떠나 보내니, 그는 평안히 길을 떠났다.
다윗은 아브넬... 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다 (20절): 다윗은 이전에 적이었던 아브넬을 의심하지 않고 환영의 잔치를 베풉니다. 그리고, 다윗을 대신하서 자신이 나아가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의 일행이 평안히 길을 떠나도록 합니다.
22. At that moment the servants of David and Joab came from a raid and brought much spoil with them. But Abner was not with David in Hebron, for he had sent him away, and he had gone in peace.
23. When Joab and all the troops that were with him had come, they told Joab, saying, “Abner the son of Ner came to the king, and he sent him away, and he has gone in peace.”
24. Then Joab came to the king and said, “What have you done? Look, Abner came to you; why is it that you sent him away, and he has already gone?
25. Surely you realize that Abner the son of Ner came to deceive you, to know your going out and your coming in, and to know all that you are doing.”
아브넬이 살해되다
22.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냄을 받아 평안히 갔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23. 요압 및 요압과 함께 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여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갔나이다 하니
24. 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이르되 어찌 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그를 보내 잘 가게 하셨나이까
25. 왕도 아시려니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그가 왕이 출입하는 것을 알고 왕이 하시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사무엘하 3:22-25. 요압이 아브넬이 다윗과 언약한 것을 알게 된다
22. 그 때에, 다윗의 부하들과 요압이 전쟁터에서 돌아와서 많은 노략물을 가지고 왔다. 그러나 아브넬은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않았다. 다윗이 이미 아브넬을 떠나보냈고 평안히 떠났기 때문이다. 23. 요압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사가 돌아와서 요압에게 말하였다.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로 왔고, 왕이 그를 보내셨고 그가 평안히 돌아갔습니다." 24. 요압이 왕에게 와서 말하였다. "왜 이런 일을 하셨습니까? 아브넬이 왕에게 왔는데, 왜 그를 보내셨습니까? 그는 이미 떠났습니다. 25. 왕도 분명히 아시겠지만, 넬의 아들 아브넬은 왕을 속이고, 왕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알고, 왕이 하시는 모든 것을 알기 위해 온 것입니다."
왕도 분명히 아시겠지만, 넬의 아들 아브넬은 왕을 속이고 (25절): 아브넬은 길을 떠났고 그 중에 요압과 다윗의 군대가 전쟁에서 승리해서 돌아옵니다. 아브넬이 온 것을 안 요압은 그를 죽이지 않고 오히려 '평안히' 보낸 것을 알고 화가 났습니다. 요압은 아브넬을 두려워한 이유를 학자는 말합니다:
- 요압은 아브넬이 왕의 권리를 주장하는 이스보셋의 대변인으로 일하는 이중첩자임을 두려워했다.
- 아브넬이 요압의 동생을 죽였고, 요압은 아사헬의 피의 보복자였다 (민 35:19)
- 아브너는 죽은 왕 사울의 총사령관으로서 풍부한 최고 수준의 군사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아브너는 요압의 자리를 대신할 수도 있었다.
아브넬의 진심이 무엇이든 그는 총사령관으로 실력자였고, 요압의 동생을 죽인 당사자였고, 그가 다윗의 편에 서게 되면 자신의 입지가 불안해질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이기심에서 시작됩니다.
26. And when Joab had gone from David’s presence, he sent messengers after Abner, who brought him back from the well of Sirah. But David did not know it.
26. 이에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 가에서 그를 데리고 돌아왔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사무엘하 3:26 아브넬을 뒤쫓는 요압
12. 요압이 다윗 앞에서 물러서자 전령을 보내서 아브넬을 뒤쫓게 했다. 그들은 아브넬을 시라 우물에서 데려왔다. 그러나 다윗은 그 일을 알지 못했다.
다윗 앞에서 물러난 요압은 바로 행동으로 옮깁니다. 그는 사람들을 아브넬에게 붙여서 그를 뒤쫓고 그들은 아브넬을 데려옵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모르고,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2-samuel-3/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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