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3서 QT를 끝내고 민수기로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Bible Project에 소개되어 있는 민수기 개요의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한글 자막과 영문 자막은 영문 바이블 프로젝트의 동영상에서 추출한 것입니다.
늘 좋은 영상을 제작해 주시는 바이블프로젝트 영문 및 한글 작업팀에게 감사드립니다.
Jon: The book of Numbers gets overlooked, partly because it has a really boring name...
Tim: which is a shame, in Hebrew tradition the book’s name is “bamidbar” ( במדבר)
which means, “in the wilderness”. Numbers is an epic travel log of Israel’s journey
through the desert on their way to the land promised to Abraham.
Jon: 민수기(民數記)는 '백성의 수를 센다'는 뜻인데요
Tim: 책 이름이 사실 좀 아쉬운 것은 민수기는 히브리어로 '바밋바르'로원래 '광야에서' 라는 뜻입니다.
민수기는 광야를 지나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으로 가는 이스라엘의 광야 여행기 입니다
Jon: Now, this pilgrimage should only have taken about 2 weeks on foot.
Tim: But instead it takes them forty years.
Jon: 원래 이 여정은 걸어서 2주 정도 걸립니다
Tim: 하지만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40년을 헤매죠
Jon: That’s crazy. practically half of someone’s lifetime.
Tim: Yeah, it’s a very long camping trip with lots of interesting stories, BUT, lets remember,
it’s most helpful to start with how the book is designed.
Jon: 인생의 반을 차지하는 아주 긴 여정이네요
Tim: 네, 정말 긴 여정이죠. 도중에 흥미로운 일들도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먼저 이 책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Jon: Right.
Tim: So, the book is broken up into five sections. There are three different wilderness locations,
broken up by two road trips that link it all together.
Tim: 민수기는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시내, 바란, 모압 광야와 이들을 연결하는 두 여정입니다
Jon: OK, so the story starts in the wilderness at Mt Sinai, right here on the map.
Tim: Then in the second section they travel towards a region called Paran.
Jon: 민수기의 시작은 지도상의 1번으로 표시된 시내산,
Tin: 두 번째 부분에서는 이스라엘이 바란으로 떠납니다
Jon: and then a whole bunch of things happen there, in the wilderness of Paran.
Tim: Then, in this fourth section, Israel’s road trip to Moab.
Jon: 바란 광야에선 아주 많은 일이 일어나죠
Tim: 네 번째 부분은 바란에서 모압까지의 여정입니다
Jon: The book ends with a large section in the wilderness of Moab, right across the Jordan
river from the promised land.
Tim: Now, through all these sections, the storyline flows like gripping, dramatic movie:
everything starts great, then the trip goes horribly wrong. But it ends with a final redemptive
moment, a surprising act of God’s grace
Jon: 민수기의 마지막 부분은 모압 광야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룹니다.
이스라엘은 이곳에서 요단강을 건너면, 약속의 땅에 다다르게 됩니다.
Tim: 이 다섯 부분을 연결하면 매력적인 영화 한 편이 완성됩니다
시작은 완벽했지만, 여정은 환란이 많고,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의 속량으로 끝이 납니다.
Jon: So lets begin with the first act, Israel is at the wilderness at Mt. Sinai. We’ve become really familiar with this Mt.
Tim: Yeah, if you remember Israel came here after Egypt, they formed a Covenant with God
here, got the 10 commandments here, built the tabernacle here, they’ve been here for one full year.
Jon: 네. 그럼 처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시내 광야입니다. 저희는 이미 시내산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Tim: 이곳은 이스라엘이 애굽을 나온 뒤 하나님과의 언약을 맺고 십계명을 받고 성막을 지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시내산 자락에서 1년이 지난 뒤
Jon: and now they take a census to number the people as they prepare to leave.
Tim: right, and then they’re are given instructions for how organize themselves in the camp: God’s
presence in the tabernacle, then the tribe of Levi and the priests around it, then the
rest of the tribes around them. This pattern is a visual symbol of how God’s holiness
is at the center of their existence as a people.
Jon: 떠나기 전 인구 조사를 실시합니다.
Tim: 그리고 진 평성과 행군 순서를 정합니다. 정중앙에 성막, 그 주위로 레위인과 제사장들 그리고 그 주위로 열두 지파가 있습니다.
이 형태는 하나님께서 항상 이들 가운데 임재하고 계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Jon: And they are told that when the cloud of God’s presence moves on they are to pack
up and travel with it.
Tim: The ark of the covenant carried by the Levites is in front, then the tribe of Judah
and on and on. This order also a symbol how God’s holy presence is their leader and
guide.
Jon: 그리고 그들은 성막의 구름이 움직일 때면 떠날 준비를 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Tim: 증거궤는 전방의 레위인이 메고 그 뒤로는 유다지파와 나머지 지파들이 따라옵니다.
이 역시도 하나님의 임재가 광야 가운데 이스라엘을 인도하고 보호하는지를 상징합니다
Jon: So we begin the second section of this book with enthusiasm as they leave the Sinai
wilderness and travel up to Paran- God’s with them, everything is organized, everything
is going to be great!...
Tim:... but it’s not great. After just three days on the road they start to complaining
about their hunger and thirst, and even Moses’ brother and sister start badmouthing him in
front of everyone...
Jon: 활기찬 분위기에서 두 번째 부분이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은 시내산을 떠나 바란 광야로 출발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죠.
Tim: 아주 좋네요! 글쎄요, 이스라엘은 떠난 지 3일 만에 불평을 하기 시작합니다.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른 상태에서 모세의 형과 누나조차도 그를 욕하기 시작하죠. 온 백성 앞에서요.
Jon: Not a great start. But now we’re in the 3rd section - the wilderness of Paran
- this is where they send 12 spies to scout out the promised land, two of the spies come
back really optimistic..
Tim: but the other ten are freaked out, they don’t trust God and say “we’re gonna
get annihilated” So they start a mutiny, and they try to appoint a new leader who will
take them back to Egypt. Basically, they are refusing to go into the promised land and
so God honors their choice and says that this generation of people will wander for 40 years
and die in the wilderness, and only their kids will get to enter the promised land.
Jon: 시작부터 조짐이 좋지 않습니다. 이제 세 번째 부분, 바란 광야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열두 명의 정찰병을 약속의 땅으로 보냅니다.
그중 두 명은 희망에 차 돌아왔지만 나머지 열 명은 두려움에 떨며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그 땅에 들어가면 전멸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원망하며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게 해 줄새로운 지도자를 세우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길 거절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시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이 세대는 40년 동안 떠돌다가 광야에서 모두 죽고 훗날 그들의 자손들만 약속의 땅에 들어갈 것이다"
Jon: You know, this story gets brought many times in the Bible by different authors...
Tim: and always a reminder that while God remains faithful to his people, he will honor their
choices and let them waste their whole lives if they choose to live in rebellion.
Jon: 이 이야기는 성경의 다른 저자들에 의해 여러 번 언급됩니다
Tim: 이것은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신실하셔서 그들이 반역을 선택하면 그 선택을 존중해서
삶이 황폐해지는 것을 내버려 두신다는 것입니다.
Jon: OK, so this trip’s been a disaster so far.
Tim: it gets worse in this fourth section as they travel to Moab - even Moses has a
moment of rebellion, and is disqualified from entering the promised land. There’s another
rebellion among the people, the results in a snake attack
And what makes all these rebellions even worse, is that every step of the way,
God’s been providing, he offers forgiveness, he provides them food, water,
and this crazy stuff called ‘manna’...
Jon: 네, 지금까지의 여정은 재앙에 가까웠습니다.
Tim: 모압으로 떠나는 네 번째 부분에선 더욱 나빠지는데요.
심지어 모세조차도 하나님께 반역한 뒤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자격을 박탈당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또 한 번 반역하고 하나님은 독사를 보내 심판하십니다.
이 반역이 더욱 나쁜 이유는 하나님은 지금까지의 여정 동안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음식과 물을 제공하시며 '만나'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Jon: What is that stuff?
Tim: No idea! But in spite of this they they complain and say they wish they had died
in Egypt.
Jon: 만나가 뭐죠?
Tim: 글쎄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차라리 애굽에서 노예로 죽는 게 낫다며
불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Jon: If I was God I would give up on these guys
Tim: You would think, and that is what makes this story in the final section so surprising.
Israel just arrived in Moab. The King of Moab is freaked out that this huge of people traveling
through his land, so he hires this pagan sorcerer named Balaam to pronounce curses on them.
Jon: 제가 하나님이었다면, 벌써 포기하고 남겠네요.
Tim: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민수기의 마지막 부분이 놀라운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모압 평야에 도착합니다. 모압 왕은 이 무리에 깜짝 놀라
이교도 무당 발람을 보내 이스라엘에게 저주를 퍼부으라고 명령합니다.
Jon: This dude means business.
Tim: yah, and Balaam says, “I’ll pray to the Hebrew God and we’ll see what happens”.
And three different times he attempts to curse them, but each time he finds he can only utter
blessing. Most surprising is the last blessing in which
he prophesies that out of Israel will arise a victorious king, and this King is somehow
connected to God’s promise to Abraham to bless all nations thru this family.
So, here is Israel rebelling down in the camp,
totally unaware that up in the hills God is protecting and blessing them.
Jon: 한 성격 하는 분이죠
Tim: 그럼요. 발람은 "이 히브리 신에게 기도를 한 번 해 봐야겠군.."이라 말합니다
그는 세 번에 거쳐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하나 그의 입에선 축복의 말만 나옵니다
더군다나 그의 마지막 축복은 아주 놀라운데요 (민 24:17-19)
그는 이스라엘의 자손 중에 승리의 왕이 일어나서
이 왕이 아브라함을 통해 모든 민족들을 축복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갈 것이라 예언합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하나님께 반역하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항상 그들을 보호하시고 심지어 축복해주신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합니다
Jon: So, the book ends here in Moab. They are ready to go into the promised land.
They count everyone up, again like at the beginning, as they leave behind the
old generation including Moses
Tim: But before they leave Moses, he leaves them his last words of warning and wisdom
and that speech is what the next book, Deuteronomy is all about.
the next book, Deuteronomy, is all about.
Jon: 그렇게 민수기는 모압 평야에서 끝을 맺습니다.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 갈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처음에 한 것처럼, 다시 한번 인구 조사를 한 뒤, 모세를 포함한 이전 세대를 뒤로 한 채 떠납니다.
Tim: 이스라엘이 떠나기 전 모세는 그들에게 마지막 경고와 지혜의 조언을 합니다.
모세의 바로 그 연설이 신명기입니다.
Jon: 이 영상은 756명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말이죠.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500여 명의 매달 정기후원자가 있으며 여러분들로 인해 이 작업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Tim: 저희는 성경이 하나의 연결된 이야기라고 믿습니다.
성경 권별 구성과 메시지를 살펴보며 전체 이야기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보는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Jon: 또한 성경의 주제를 성경 전체를 통해 살펴보는 주제영상 시리즈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Tim: 저희는 비영리 단체로 여러분에게 무료로 영상을 계속 제공하고 싶습니다.
jointhebibleproject.com에 가셔서 한 번이던, 월 정기후원이던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SNS를 통해 저희 영상을 공유함으로 저희와 함께 동역하실 수 있습니다.
Jon: 홈페이지에서 고화질 비디오, 스터디 가이드, 포스터 등 모든 자료를 무료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jointhebibleproject.com
놀라운 바이블프로젝트 영상팀의 소개입니다. 늘 좋은 내용의 자료를 제공해 주시는 바이블 프로젝트 팀에게 진정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다른 버전의 바이블프로젝트의 민수기 개요로 한글판입니다.
BIBLIOGRAPHY:
바이블 프로젝트 민수기 영문 동영상 개요: https://www.youtube.com/watch?v=zebxH-5o-SQ
바이블 프로젝트 민수기 한글 동영상 개요: https://www.youtube.com/watch?v=Q0Lac54ur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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