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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민수기(Numbers)5:11-31(죄로부터 분리: 아내의 간통)

by 미류맘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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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간통이 의심될 경우, 하나님은 남편의 질투심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제를 요구하셨습니다. 의심을 받은 여자는 제사장 앞에 서서 성수가 섞인 쓴 물을 마시고 소제물을 태우고 죄의 유무를 판단했습니다.

 

민수기 5:11-14. 질투의 법이 요구되는 상황

11. And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12. “Speak to the children of Israel, and say to them: ‘If any man’s wife goes astray and behaves unfaithfully toward him,
13. and a man lies with her carnally, and it is hidden from the eyes of her husband, and it is concealed that she has defiled herself, and there was no witness against her, nor was she caught—
14. if the spirit of jealousy comes upon him and he becomes jealous of his wife, who has defiled herself—or if the spirit of jealousy comes upon him and he becomes jealous of his wife, although she has not defiled herself;

아내의 간통을 밝히는 절차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의 아내가 탈선하여 남편에게 신의를 저버렸고
13.  한 남자가 그 여자와 동침하였으나 그의 남편의 눈에 숨겨 드러나지 아니하였고 그 여자의 더러워진 일에 증인도 없고 그가 잡히지도 아니하였어도
14.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 그 아내를 의심하였는데 그의 아내가 더럽혀졌거나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 그 아내를 의심하였으나 그 아내가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든지

(개인번역) 1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만일 어떤 사람의 아내가 길을 잃고 그에게 불성실하고, 13. 한 남자가 그녀와 동침했으나 그의 남편의 눈에 드러나지 않았고, 그 여자가 스스로 몸을 더럽힌 것이 발각되지 않았고, 그녀에 대한 증인도 없고, 잡히지도 않았다면, 14. 남편에게 질투의 마음이 찾아와서 아내가 스스로 몸을 더럽히지 않았더라도 아내를 질투하게 된다면, 

만일 어떤 사람의 아내가 길을 잃고 그에게 불성실하고 (11절): 이 단락의 주제는 특이합니다. 주제의 무게가 가볍지 않은데 문제가 "여자의 간통인가? 아니면 남자의 질투심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후자가 맞다는 생각입니다. 즉, 남편의 질투에 이 법의 초점이 있습니다. 결혼은 성실에 기반한 하나님 앞에서 맹세한 서로 간의 약속입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에게 옳거나 옳지 않을 수 있는 '질투의 마음(spirit of jealousy)'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율법의 취지에 대한 학자는 설명합니다: 

"이 법은 부분적으로 아내들이 간통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단순한 의심으로 아내를 파멸하거나 쫓아내기에 이르는 마음이 굳은 남편들을 자신의 분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어졌다." (Poole)

질투심(의처증?)은 오히려 상대방에 대한 관심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바람을 피우든 말든 서로 관심이 없다면, 그러한 완전한 무관심은 질투심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문제는 직관은 확실한데 '증명할 수 없는' 불륜에 대한 이슈인데, 최근 이러한 사건(혼인생활 중 불륜)은 형사처벌이 어렵게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 대신 이러한 행위가 집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주거침입죄 등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이유 있는 질투심과 이유 없는 질투심을 다루십니다. 그 절차는 매우 특이합니다. 성경에서 이혼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질투의 상태에서 부부가 계속해서 살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질투심을 해결하는 의식을 행하십니다. '간통법'이 아닌 '질투법'이라고 할까요? 법을 지키지 않으면(불법), 벌이 있는데 억울한 사연이 있는 남편은 결과에 관계없이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남편의 질투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성경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그 역도 가능하다고 추측됩니다.

고대에 간통죄의 처벌은 무서웠습니다. 한 학자는 말합니다:  

알렌은 함무라비 법전에서 발견된 바빌로니아인들 사이에서 기소된 여성이 간통을 저질렀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다른 유형의 시험에 대해 언급한다: "불성실하다고 추정되는 여인은 신성한 유프라테스 강에 몸을 던져 죽음으로써 재판의 시련을 겪어야 했다. 그녀가 유죄라면 익사할 것으로 추정되었고, 무죄라면 그녀는 시련에서 살아남아 아무런 죄책감 없이 남편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Allen)

증인이 없는 간통죄는 현대에 와서 '무죄'라는 것보다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 것이 이슈인 것 같습니다. 배우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교제를 계속하는 여자를 '상간녀'라고 하는데 '상간남'도 있습니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이 일상적인 현대에서는 간통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수기 5:15. 하나님께 바치는 소제

15. Then the man shall bring his wife to the priest. He shall bring the offering required for her, one-tenth of an ephah of barley meal; he shall pour no oil on it and put no frankincense on it, because it is a grain offering of jealousy, an offering for remembering, for bringing iniquity to remembrance.

15.  그의 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를 위하여 보리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헌물로 드리되 그것에 기름도 붓지 말고 유향도 두지 말라 이는 의심의 소제요 죄악을 기억나게 하는 기억의 소제라

(개인번역) 15. 그러면, 남편은 그의 아내를 제사장에게 데려가야 한다. 그는 아내를 위해 바칠 제물, 곧 보릿가루 십 분의 일 에바를 가져가거라. 그 위에 기름을 붓거나 향을 놓지도 말라. 이것은 질투의 소제이며, 잘못을 기억나게 하는 기억의 제물이기 때문이다.

구약시대 아내의 정결이 의심이 가는 경우 남편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아내를 대할 수 없었습니다. 그럴 경우 아내를 제사장 앞에 세워야 했습니다. 그리고 기름이나 향이 첨가되지 않은 소제인 보릿가루를 아내를 위해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재료를 달게 하기 위해 첨가된 기름이나 향이 없었기 때문에 소제는 달지 않고 씁쓸한 맛이었습니다. 흥미로는 것은, 

잘못을 기억나게 하는 기억의 제물이기 때문이다 (15절): 질투의 소제는 잘못을 기억나게 하는 제물이었다고 기록합니다. 만일 아내가 간통을 저질렀다면 '기억하지' 못할까요? 오늘날 일부의 권력자들이 큰 잘못을 저지르고 '기억하지 못한다!' 합니다. 어떻게 해야 자신이 저지른 죄를 그들은 기억할 수 있을까요? 이 기억의 제물에 대한 배경 설명은 다음 구절에 나옵니다.


민수기 5:16-28. 법 이행을 위한 의식의 절차

16. ‘And the priest shall bring her near, and set her before the LORD.
17. The priest shall take holy water in an earthen vessel, and take some of the dust that is on the floor of the tabernacle and put it into the water.
18. Then the priest shall stand the woman before the LORD, uncover the woman’s head, and put the offering for remembering in her hands, which is the grain offering of jealousy. And the priest shall have in his hand the bitter water that brings a curse.
19. And the priest shall put her under oath, and say to the woman, “If no man has lain with you, and if you have not gone astray to uncleanness while under your husband’s authority, be free from this bitter water that brings a curse.
20. But if you have gone astray while under your husband’s authority, and if you have defiled yourself and some man other than your husband has lain with you”—
21. then the priest shall put the woman under the oath of the curse, and he shall say to the woman—“the LORD make you a curse and an oath among your people, when the LORD makes your thigh rot and your belly swell;
22. and may this water that causes the curse go into your stomach, and make your belly swell and your thigh rot.”

Then the woman shall say, “Amen, so be it.”

Then the priest shall write these curses in a book, and he shall scrape them off into the bitter water. And he shall make the woman drink the bitter water that brings a curse, and the water that brings the curse shall enter her to become bitter. Then the priest shall take the grain offering of jealousy from the woman’s hand, shall wave the offering before the LORD, and bring it to the altar; and the priest shall take a handful of the offering, as its memorial portion, burn it on the altar, and afterward make the woman drink the water. When he has made her drink the water, then it shall be, if she has defiled herself and behaved unfaithfully toward her husband, that the water that brings a curse will enter her and become bitter, and her belly will swell, her thigh will rot, and the woman will become a curse among her people. But if the woman has not defiled herself, and is clean, then she shall be free and may conceive children.

16.  ○제사장은 그 여인을 가까이 오게 하여 여호와 앞에 세우고
17.  토기에 거룩한 물을 담고 성막 바닥의 티끌을 취하여 물에 넣고
18.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의 머리를 풀게 하고 기억나게 하는 소제물 곧 의심의 소제물을 그의 두 손에 두고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할 쓴 물을 자기 손에 들고
19.  여인에게 맹세하게 하여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네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다른 남자와 동침하여 더럽힌 일이 없으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쓴 물의 해독을 면하리라
20.  그러나 네가 네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몸을 더럽혀서 네 남편 아닌 사람과 동침하였으면
21.  (제사장이 그 여인에게 저주의 맹세를 하게 하고 그 여인에게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네 넓적다리가 마르고 네 배가 부어서 네가 네 백성 중에 저줏거리, 맹셋거리가 되게 하실지라
22.  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이 네 창자에 들어가서 네 배를 붓게 하고 네 넓적다리를 마르게 하리라 할 것이요 여인은 아멘 아멘 할지니라
27.  그 물을 마시게 한 후에 만일 여인이 몸을 더럽혀서 그 남편에게 범죄하였으면 그 저주가 되게 하는 물이 그의 속에 들어가서 쓰게 되어 그의 배가 부으며 그의 넓적다리가 마르리니 그 여인이 그 백성 중에서 저줏거리가 될 것이니라
28.  그러나 여인이 더럽힌 일이 없고 정결하면 해를 받지 않고 임신하리라

(개인번역) 16. 제사장은 그 여인을 가까이 오게 하여 주님 앞에 세우고, 17. 제사장은 토기에 거룩한 물을 담고, 성막 바닥의 흙을 긁어서 그 물에 넣어라. 18. 제사장은 여자를 주 앞에 서게 하고, 머리를 풀게 하고, 질투 때문에 바치는 기억나게 하는 소제를 여자의 손에 들게 하라. 제사장은 저주를 내리는 쓴 물을 자신의 손에 들어야 한다. 19. 제사장은 그 여자에게 맹세를 하게 하고, 여자에게 물어보아라. "그대는 어떤 남자와도 동침한 일이 없고, 남편의 권위 아래에 있는 동안 길을 잃고 몸을 더럽힌 일이 없으면, 저주를 부르는 이 쓴 물에서 벋어날 것이요. 20. 그러나 만일 그대가 남편의 권위 아래에 있는 동안 탈선해서 몸을 더럽혔으면, 곧 남편이 아닌 어떤 사람과 동침한 일이 있으면", 21. 이때 제사장은 여자에게 저주의 맹세 아래에 있게 하고 여자에게 말하여라. "주님께서 네 허벅지를 썩게 하고 네 배를 부어오르게 하셔서, 너를 네 백성 중에서 저주와 맹세거리로 만드실 것이다. 22. 그래서 저주의 원인이 되는 이 물이 너의 배로 들어가서 네 배는 부어오르고 네 허벅지는 썩게 할 것이다." 그런 다음 여자는 "아멘, 그렇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23. 그런 다음, 제사장은 이 저주의 말을 글로 써서, 그것을 쓴 물에 긁어 넣어야 한다. 24. 그리고 제사장은 여자에게 그 저주를 가져오는 쓴 물을 마시게 하여라. 저주를 가져오는 그 물은 그 여자에게 들어가 쓰게 될 것이다. 25. 제사장은 여자의 손에서 질투의 소제를 받아서 그것을 주님 앞에서 흔들고 제단으로 가져가거라. 26. 그리고 제사장은 그 소제에서 한 움큼을 쥐어, 기억이 나게 하는 소제물로 제단 위에서 태우고, 그 후에 여인에게 그 물을 마시게 하여라. 27. 제사장이 여자에게 물을 마시게 하였을 때, 만약 여자가 몸을 더럽힌 일이 있고 남편에게 불성실하게 하였다면, 저주를 부르는 그 물이 여자에게 들어가서 쓸 것이고, 여자의 배가 부어오고, 허벅지가 썩을 것이다. 그러면 여자는 그 백성 가운데서 저주거리가 될 것이다. 28. 그러나 만약 여자가 자신의 몸을 더럽히지 않았고 깨끗하면, 여자는 자유로워지고 아이도 낳을 수 있을 것이다. 

The Sotah ritual, Jan Luyken, 1703 – 1762 Rijksmuseum.nl

성막 바닥의 흙을 긁어서 그 물에 넣어라 (16절): 제사장은 바닥의 흙을 일부 긁어서 거룩한 물이 담긴 질그릇에 넣어야 합니다. 그 흙이 섞인 물은 분명히 쓸 것(bitter)입니다. 여자의 손에는 소제 한 움큼 (하나님과의 친교와, 죄가 있다면 자신의 죄를 기억나게 하는 재료)이 들려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풀게 하고... 기억나게 하는 소제를 여자의 손에 들게 하라 (18절): 제사장이 주최가 되어 이 일을 진행합니다. 여자의 머리를 풀고 내리게 합니다. 학자는 이 행동을 설명합니다: 

"그 여인의 머리를 묶지 않은 것은 그 여인을 부정하다고 여겼다는 또 다른 증거이다. '나병환자'들은 부정의 표시로 머리카락을 늘어뜨려야 했다." (Wenham)

주님께서 네 허벅지를 썩게 하고 네 배를 부어오르게 하셔서 (21절): 여자에게 죄가 있다면 '허벅지를 썩게 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여기서 허벅지는 여자의 자궁을 말한다고 합니다. 한글번역은 '마르게 하고, 떨어져 나가게 하고' 등으로 번역합니다. 경고의 말을 여자에게 전하고, 여자는 인정하는 답변을 해야 했습니다: "아멘,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 저주의 말을 글로 써서, 그것을 쓴 물에 긁어 넣어야 한다 (23절): 저주의 말을 읽고 여자의 대답을 들은 후, 제사장은 두루마리에 저주의 말을 쓰고 그 마른 먹물을 쓴 물 안으로 긁어 넣었습니다. 그 쓴 물에는 하나님의 거룩한 물이 들어있고, 하나님의 저주가 글로 적혀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저주가 동시에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중의 의미 또한 씁쓸합니다. 그리고,

  • 여자는 그 쓴 물을 마시고,
  • 제사장은 여자의 손에 들려있는 '질투의 소제'를 받고 (하나님과의 교제와 감사의 뜻),
  • 여자는 그 쓴 물을 마신다.

쓴 물을 왜 마시게 할까 - 상징적인 의미일까? 학자의 설명입니다:

저주를 가져오는 그 물은 그 여자에게 들어가 쓰게 될 것이다 (24절): 여자가 그 물을 마시고 내장 질환이 생기거나 특히 자궁에 영향을 미친다면, 죄의 증거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고 계속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여자는 무죄로 보일 것이다.

학자의 말을 들으면 과학적인 근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주의 물을 마신다면 죄가 없는 사람도 병에 걸리지 않을까요? 그러나 여자가 유죄라면 그 물을 먹고 자유롭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 의식은 공개적인 의식이었기 때문에 결혼의 중요함을 공동체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민수기 5:29-31. 결론

29. This is the law of jealousy, when a wife, while under her husband’s authority, goes astray and defiles herself,
30. or when the spirit of jealousy comes upon a man, and he becomes jealous of his wife; then he shall stand the woman before the LORD, and the priest shall execute all this law upon her. Then the man shall be free from iniquity, but that woman shall bear her guilt.

29.  ○이는 의심의 법이니 아내가 그의 남편을 두고 탈선하여 더럽힌 때나
30.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 자기의 아내를 의심할 때에 여인을 여호와 앞에 두고 제사장이 이 법대로 행할 것이라
31.  남편은 무죄할 것이요 여인은 죄가 있으면 당하리라

(개인번역) 29. 이것이 질투의 율법이다. 아내가 그 남편의 권위 아래에 있는 동안 길을 잃고 자신의 몸을 더럽히거나, 30. 또는 질투의 마음이 남편에게 들어가 자기의 아내를 질투할 때, 남편은 그 여자를 주님 앞에 세우고, 제사장은 여자에게 이 모든 율법을 행하여야 한다. 31. 남편은 죄에서 자유로울 것이지만, 여자는 자신의 죄를 감당해야 한다. 

이것이 질투의 율법이다: 한글 성경은 '의심의 법'으로 번역합니다. 영어성경은 NLT는 '의심(suspicion)'으로 번역하고 다른 버전들은 다 '질투(jealousy)'로 번역합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간통의 문제라면 '질투'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학자의 논평입니다:

이것은 해결을 하기 위한 의식이었다. 남편의 질투심이 옳았거나 그르거나 둘 중 하나이다. 만일 그의 아내가 실제로 간통했다면, 그는 옳았다. 그러나 만일 그녀가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틀렸다. 그 문제는 해결되어야 했고, 이것이 하나님이 고대 이스라엘에게 주신 해결 방법이었다. 

제사장의 역할은 실로 방대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법정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 하나님의 대리인인 제사장의 몫이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의심의 법'이기도 합니다. 부부 사이에는 '질투'이지만 다른 사람이나 조직으로 그 관계로 확장되면 '의심'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에 이혼이라는 것을 가정하지 않는다면 그런 문제는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이러한 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읽을 수 있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numbers-5/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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