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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22:1-14(선택된 사람은 적다!)

by 미류맘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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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혼인 잔치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부름 받은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조건을 설명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초대를 받았지만, 그 장소에 합당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 백성으로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22:1-3. 혼인 잔치의 비유: 첫 번째 초대를 거절하는 손님들

1. And Jesus answered and spoke to them again by parables and said:

2.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certain king who arranged a marriage for his son, and sent out his servants to call those who were invited to the wedding; and they were not willing to come.”

혼인 잔치 비유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개인번역)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도 같다. 3. 왕이 자기 종들을 보내서 초대받은 사람들을 잔치에 불러오게 했는데, 그들이 오지 않으려 하였다."

예수님의 하늘나라 비유는 계속해서 종교 지도자들에게 향합니다. '두 아들의 비유'(21:28-32)를 통해 말로만 하나님을 찾고 행동하지 않는 그들의 위선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악한 농부의 비유'(21:33-41)를 통해 열매 없고 오히려 예수를 죽이려 하는 그들의 악함을 증명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1절): 그리고 다시 비유로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왕과도 같다"(2절). 예수님은 계속해서 예수님을 거부하는 종교 지도자들과 무리에게 비유로 경고하십니다. 그런데 초대를 받은 손님들이 잔치에 오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2:4-7. 두 번째 초대를 거절하는 손님들 vs. 왕의 반응 

4. “Again, he sent out other servants, saying, ‘Tell those who are invited, “See, I have prepared my dinner; my oxen and fatted cattle are killed, and all things are ready. Come to the wedding.”’
5. But they made light of it and went their ways, one to his own farm, another to his business.
6. And the rest seized his servants, treated them spitefully, and killed them.
7. But when the king heard about it, he was furious. And he sent out his armies, destroyed those murderers, and burned up their city.”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개인번역) 4. 그래서 왕은 다른 종들을 보내셔서 말했다.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다. "자, 내가 저녁을 준비했고, 소와 살진 송아지도 잡았고,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잔치에 오라."' 5. 그러나 사람들은 그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제 갈 길을 갔다. 한 사람은 자기 농장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갔다. 6. 나머지 사람들은 그의 종들을 잡아서, 모욕하고 죽였다. 7. 왕은 그 소식을 듣고 매우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자기 군대를 보내서,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성을 불태웠다."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다. "자, 내가 저녁을 준비했고...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잔치에 오라 (4절): 초대장은 오래 전에 보냈고, 모든 것이 준비되었지만, 사람들이 오지 않습니다. 그들이 안 오자 다른 매력적인 초대 멘트를 다시 준비해서 보냅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은 복음의 메시지입니다. "내가 먹을 것과 복음을 준비했으니 와서 받으라!"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제 갈 길을 갔다 (5절): 여기에서 우리는 '혼인 잔치 초대'를 '복음으로의 초대'로 바꾸면 사람들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들은 체 만 체 하고 각기 제 갈 길을 갑니다 - 농장으로, 일하러... 또 다른 사람들은 왕의 종들을 잡아 죽입니다. 그래서,

왕은...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자기 군대를 보내서 (7절): 분노한 왕은 초대받았으나 거절하고 심지어 그의 전령들을 죽인 사람에게 심판을 내립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 이것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와 그의 복음을 그토록 강하게 거부했던 예루살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예언이었다.

분노한 왕은 또 어떻게 할까요? 


마태복음 22:8-10. 세 번째 초대

8. “Then he said to his servants, ‘The wedding is ready, but those who were invited were not worthy.
9. Therefore go into the highways, and as many as you find, invite to the wedding.’
10. So those servants went out into the highways and gathered together all whom they found, both bad and good. And the wedding hall was filled with guests.”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9.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개인번역) 8. 그리고 자기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지만, 초대받은 사람들은 그럴 자격이 없었다. 9. 그러니 큰길로 나가서, 너희가 만나는 대로 많은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초대하여라.' 10. 그래서 종들은 큰길로 나가서, 악한 사람이든 좋은 사람이든 그들이 만나는 모든 사람을 불러 모았다. 그래서 혼인 잔치 마당은 손님으로 가득 찼다."

 많은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초대하여라 (9절): 1차, 2차로 초대받은 사람들이 손님으로 올 자격이 없음을 판단한 왕은 길에 나가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을 "악한 사람이든 좋은 사람이든" 잔치에 초대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래서,

혼인 잔치 마당은 손님으로 가득 찼다 (10절)

왕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먹고 마시고... 그것이 끝일까요? 왕은 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마태복음 22:11-14.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11. “But when the king came in to see the guests, he saw a man there who did not have on a wedding garment.
12. So he said to him, ‘Friend, how did you come in here without a wedding garment?’ And he was speechless.
13. Then the king said to the servants, ‘Bind him hand and foot, take him away, and cast him into outer darkness;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14. For many are called, but few are chosen.”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  임금이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개인번역) 11. "그런데 왕이 손님들을 만나러 들어왔다가, 거기에서 결혼 잔치 예복을 입지 않은 한 남자를 보고 물었다. 12.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에 들어왔느냐?' 그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13. 왕이 종들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의 손과 발을 묶어서 데리고 나가서, 바깥 어두운 곳에 내던지라. 거기에서 슬피 울고 이를 갈 것이다.' 14. 많은 사람이 부름을 받았으나, 선택된 사람은 적다.'

https://www.psephizo.com/

결혼 잔치 예복을 입지 않은 한 남자 (11절): 예수님 시대에 이런 경우에 손님에게 입을 옷을 제공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비유에서 결혼 잔치에 예복을 입지 않고 오는 것은 왕을 예우하고 기대에 부응하지 않은 행동입니다. 그 사람은 끔찍한 운명을 겪습니다. 이 비유의 이해를 위해서 매일성경을 참조하여 정리합니다: 

  • 복음의 초청에 응답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주인이고 왕이신 주님은 그들을 참 백성과 거짓 백성으로 구분하십니다. 그 구분의 기준은 초대에 합당한 '예복'을 갖추어 입었는가? - 즉, 부름에 맞는 '회개'와 '열매'가 있는가? 주님은 그 판단을 하시고 부름에 합당한 사람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받아들이십니다. (자료참조: 매일성경)

많은 사람이 부름을 받았으나 선택된 사람은 적다(마 22:14, 이미지 소스: https://freegracefreespeech.blogspot.com/)

많은 사람이 부름을 받았으나, 선택된 사람은 적다 (14절): 이 비유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잔치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초대를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초대 받은 사람들 중에 잔치에 오지 않은 사람들은 선택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전자는 잔치에 오지 않은 경우이고 (인간의 선택과 거절로), 후자는 잔치에 오지 못한 경우입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거절로).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tthew-22/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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