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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민수기(Numbers)11:16-35(그브롯 핫다아: 탐욕의 무덤)

by 미류맘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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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불평에 하나님은 70명의 장로들을 보내어 그를 도우시고, 모세에게 내리신 영을 그들에게도 내리십니다. 한편 이스라엘을 위해 고기를 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들에게 메추라기를 내리시고 심판도 함께 내리십니다.

 

민수기 11:16-17. 장로들을 보내어 모세를 도우시는 하나님

16. So the LORD said to Moses: “Gather to Me seventy men of the elders of Israel, whom you know to be the elders of the people and officers over them; bring them to the tabernacle of meeting, that they may stand there with you.
17. Then I will come down and talk with you there. I will take of the Spirit that is upon you and will put the same upon them; and they shall bear the burden of the people with you, that you may not bear it yourself alone.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에 네가 알기로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한 자 칠십 명을 모아 내게 데리고 와 회막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17.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개인번역) 16.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노인들 가운데서, 네가 백성의 장로와 그들을 다스릴 만한 관리들 칠십 명을 모아 나에게 데려 와라. 그들을 회막으로 데리고 가서, 그들이 너와 함께 서 있게 하여라. 17. 내가 내려가 너와 말하겠다. 그리고 너에게 내린 영을 그들에게도 내릴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노인들 가운데서... 칠십 명을 모아 나에게 데려 와라 (16절): 이것이 유대인의 최고 통치 기관인 산헤드린 공회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모세는 70명의 원로와 한 명의 대표로 구성된 산헤드린을 시작했고, 이 공회는 헤롯 대왕 시대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시작된 공회가 예수님을 십자가로 보내는 불법 중의 불법을 저질렀다는 사실입니다. 산헤드린의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너에게 내린 영을 그들에게도 내릴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17절): 모세에게 내리신 영을 그들에게도 내려 모세의 짐을 줄여줄 것을 약속하십니다.


민수기 11:18-23.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모세의 반응은?

18. Then you shall say to the people, ‘Consecrate yourselves for tomorrow, and you shall eat meat; for you have wept in the hearing of the LORD, saying, “Who will give us meat to eat? For it was well with us in Egypt.” Therefore the LORD will give you meat, and you shall eat.
19. You shall eat, not one day, nor two days, nor five days, nor ten days, nor twenty days,
20. but for a whole month, until it comes out of your nostrils and becomes loathsome to you, because you have despised the LORD who is among you, and have wept before Him, saying, “Why did we ever come up out of Egypt?”’”
21. And Moses said, “The people whom I am among are six hundred thousand men on foot; yet You have said, ‘I will give them meat, that they may eat for a whole month.’
22. Shall flocks and herds be slaughtered for them, to provide enough for them? Or shall all the fish of the sea be gathered together for them, to provide enough for them?”
23. And the LORD said to Moses, “Has the LORD’s arm been shortened? Now you shall see whether what I say will happen to you or not.”

18.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좋았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 날만 먹을 뿐 아니라
20.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함이라 하라
21.  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22.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개인번역) 18. 또 너는 백성에게 말하여라. '너희는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여라. 너희는 고기를 먹을 것이다. 너희가 울며 "누가 우리에게 먹을 고기를 줄까? 이집트에 있을 때 우리는 더 좋았다"라고 말하는 것을 나 여호와가 들었다. 그러니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고기를 줄 것이니 너희가 먹게 될 것이다. 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스무날 동안도 아니다. 20. 한 달 내내, 냄새만 맡아도 그것이 네 코로 나올 때까지 질릴 정도로 먹게 될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너희 가운데 있는 나 주를 미워하고, "우리가 왜 이집트에서 떠났던가?" 하고 주님 앞에서 눈물을 흘렸기 때문이다.' 21. 모세가 말했다. "저와 함께 있는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인데, 주께서는 '내가 그들에게 고기를 주어, 그들이 한 달 내내 먹게 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2. 그들을 먹이려고 양 떼와 소 떼를 잡더라도 그들을 충분히 먹일 수 있겠습니까? 바다의 물고기를 모두 잡아도 그들을 충분히 먹일 수 있겠습니까?"  23.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나 주의 팔이 짧아지기라도 하였느냐? 이제 내가 너에게 말한 것이 너에게 이루어지는지 아닌지를 너희는 보게 될 것이다."

너희가 울며... 말하는 것을 나 여호와가 들었다 (18a절): 하나님은 그들의 매은망덕한 불평의 눈물을 흘리면서 "이집트에 있을 때 우리는 더 좋았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여호와가 너희에게 고기를 줄 것이니 너희가 먹게 될 것이다 (18b절): 하나님은 결정하십니다. 그들의 요구에 응답하시지만 축복이 아닌 훈련의 응답을 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고기를 먹되, 질릴 정도로 먹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구원의 선함을 부인하고 의심했기 때문에 그들은 고기만 보아도 구역질이 날 정도로 먹을 벌을 받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약속에 반응합니다.

저와 함께 있는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인데 (21절): "육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고기를 주어 한 달 내내 먹게 하겠다"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모세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남자 60만명이면 총 인구가 2백만 명이 넘는다는 추산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지?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가능하십니다.

나 주의 팔이 짧아지기라도 하였느냐? (23절): 모세는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무한한 자원을 몰랐을까요? 흥미로운 표현으로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의 무한함을 확인하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두고 보라! 이것이 가능한지, 아닌지..." .


민수기 11:24-25. 70명의 장로들에게 내린 하나님의 영

24. So Moses went out and told the people the words of the LORD, and he gathered the seventy men of the elders of the people and placed them around the tabernacle.
25. Then the LORD came down in the cloud, and spoke to him, and took of the Spirit that was upon him, and placed the same upon the seventy elders; and it happened, when the Spirit rested upon them, that they prophesied, although they never did so again.

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알리고 백성의 장로 칠십 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개인번역) 24. 모세가 나가서 주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그리고 그는 백성의 장로들 가운데서 일흔 명을 모아, 그들을 성막 둘레에 둘러 세웠다. 25. 그때 주님께서 구름 가운데 내려오셔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모세에게 내리신 영을 장로 일흔 명에게 내리었다.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영이 그들 위에 내려와 머물자, 그들이 예언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는 예언하지 않았다.  

그는... 일흔 명을 모아... 모세에게 내리신 영을 장로 일흔 명에게 내리셨다... 그들이 예언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는 예언하지 않았다(24-25절):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요구대로 고기를 제공하시기 전에 70명의 장로들에게 모세에게 내리신 영을 내리십니다. 그러자 그들이 예언을 하였지만 그것은 일회성 예언이었습니다. 그 일 이후에 그들은 예언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언자는 되지 못했기 때문에, 학자는 그것이 방언이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민수기 11:26-30. 엘닷과 메닷, 그리고 모든 하나님의 백성에게 내린 하나님의 영

26. But two men had remained in the camp: the name of one was Eldad, and the name of the other Medad. And the Spirit rested upon them. Now they were among those listed, but who had not gone out to the tabernacle; yet they prophesied in the camp.
27. And a young man ran and told Moses, and said, “Eldad and Medad are prophesying in the camp.”
28. So Joshua the son of Nun, Moses’ assistant, one of his choice men, answered and said, “Moses my lord, forbid them!”
29. Then Moses said to him, “Are you zealous for my sake? Oh, that all the LORD’s people were prophets and that the LORD would put His Spirit upon them!”
30. And Moses returned to the camp, he and the elders of Israel.

26.  ○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개인번역) 26. 그런데 두 남자가 진에 남아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엘닷이고, 다른 한 사람의 이름은 메닷이었다. 영이 그들 위에 내려왔다. 그들은 명단에 올라 있었지만, 장막으로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진에서 예언하였다. 27. 한 젊은이가 모세에게 달려와서 말했다. "엘닷과 메닷이 진에서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28. 그러자 모세의 택함을 받은 사람들 중 하나인 모세의 보좌관인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했다. "나의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셔야 합니다!" 29. 그러자 모세가 그에게 말했다. "네가 나를 두고 질투하느냐? 나는 오히려 주님께서 주의 모든 백성에게 그의 영을 주셔서, 그들 모두가 예언자가 되기를 원한다." 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은 함께 진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진에서 예언하였다 (26절): 예언의 은사는 계속됩니다. 70명의 장로들과 함께 성막에 있지 않았던 엘닷과 메닷도 예언합니다. 이 상황을 본 여호수아는 반응합니다.

그들을 말리셔야 합니다!... 모세가 그에게 말했다... 나는 오히려... 그들 모두가 예언자가 되기를 원한다 (28-29절): 모세의 권위를 걱정한 여호수아는 그들이 모세의 라이벌이 될 것을 우려했을까요? 그는 모세에게 그들을 말리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백성들이 예언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모세의 위대한 인격을 엿볼 수 있습니다. 


민수기 11:31-35. 이스라엘에게 메추라기를 보내시는 하나님

31. Now a wind went out from the LORD, and it brought quail from the sea and left them fluttering near the camp, about a day’s journey on this side and about a day’s journey on the other side, all around the camp, and about two cubits above the surface of the ground.
32. And the people stayed up all that day, all night, and all the next day, and gathered the quail (he who gathered least gathered ten homers); and they spread them out for themselves all around the camp.
33. But while the meat was still between their teeth, before it was chewed, the wrath of the LORD was aroused against the people, and the LORD struck the people with a very great plague.
34. So he called the name of that place Kibroth Hattaavah, because there they buried the people who had yielded to craving.
35. From Kibroth Hattaavah the people moved to Hazeroth, and camped at Hazeroth.

여호와께서 메추라기를 보내시다

31.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2.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33.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4.  그 곳 이름을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35.  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

(개인번역) 31.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다에서 메추라기를 불러오셔서, 진 근처에서 날갯짓을 하게 하셨다. 진영 둘레에 한쪽에서 하루길, 다른 쪽에서도 하루길이 되는 지면 위 이 규빗쯤 쌓이게 하셨다. 32. 백성이 그날 온종일 낮과 밤, 그리고 다음날까지 일어나서 메추라기를 모았다 (적게 모으는 사람도 열 호멜을 모았다). 그들은 그것들을 진 둘레에 널어놓았다. 33. 그러나 고기가 그들의 이 사이에서 아직 씹히기도 전에 주님께서 백성에게 크게 노하셨다. 주님께서는 백성에게 큰 재앙을 내리셨다. 34. 그래서 백성은 그곳의 이름을 그브롯 핫다아와라고 불렀다. 탐욕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그곳에 묻혔기 때문이다. 35. 백성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하세롯으로 행진하여, 하세롯에서 진을 쳤다.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다에서 메추라기를 불러오셔서 (31절): 앞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장담하셨듯이, 하나님은 당신의 "팔이 짧아지지 않은 것"을 수많은 메추라기들을 부르심으로 증명하십니다. 당시 메추라기들의 이동에 대해 학자는 말합니다:

  • 메추라기 떼는 매년 시나이 황야를 통해 이동한다. 이 지역 근처에 사는 아랍인들은 가을에 메추라기들이 이동하는 동안 그물을 이용하여 100만에서 200만 마리의 메추라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메추라기의 이 이야기는 사실에 기반한 역사적 팩트입니다. 메추라기 떼는 진영 둘레에 나타났고, 성령의 부음은 진영 안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사람들이 메추라기를 잡으려면 진영 밖으로 나가야 했다고 학자는 설명합니다. 따라서 진영 밖에는 메추라기들이 내리고 진영 안에는 성령이 내리는 진귀한 풍경이 연출됩니다. 메추라기와 성령 모두가 쏟아지는 장관을 학자는 설명합니다:

  • 모세를 돕기 위해 성령이 장로들에게 내렸고(11:25, 29), 바람은 메추라기를 가져왔다(11:31) – "영혼(The Spirit)"과 "바람(wind)" 모두 히브리어로 동일한 단어를 사용했다." (Ruah)

고기가 그들의 이 사이에서 아직 씹히기도 전에 주님께서 백성에게 크게 노하셨다 (33절): 이 장면은 폭동의 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사람들은 메추라기를 모으기 위해 흥분되어 있고, 그것들을 모아서 씹기도 전에 하나님의 분노가 그들에게 덮칩니다. 시편은 이 상황을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그들 위에 고기를 먼지처럼 내려 주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처럼 내리셨다. 그가 그것들을 그들의 진 가운데 떨어지게 하셨다. 그들이 먹고 매우 배불렀으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주셨다. 그러나 그들이 갈망을 버리지 못하고 아직 먹을 것이 그들의 입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임했다. 그들 중 강한 자를 죽이시고,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을 치셨다. (시 78:27-31). 

한쪽에서는 주님의 영이 쏟아지고, 다른 한 쪽에서는 메추라기 떼의 비 내림과도 같이 주님의 분노가 쏟아집니다.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나의 영혼은 배부른가 배고픈가? 그리고 나의 갈망은 어떠한가?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이 은혜로 가득하고, 우리의 갈망이 배고프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의 물질에 빠지다 보면 우리의 상태는 그것과 반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욕망의 어리석음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들의 욕망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가르치셨습니다. 그 교훈으로 그들이 얻은 대가는 너무도 큽니다. 소위 그들 일부는 '배 불러 죽은 귀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그브롯 핫다아와라고 불렀다 (34절): 그 뜻은 "탐욕의 무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억제되지 않은 욕망에 의해 죽임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참된 빵이라고 선언하셨다(요 6:29-35). 광야의 만나처럼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다른 먹을 것이 없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오직 만나에 의해서만 유지되었고, 제자는 예수님에 의해서만 유지되고 다른 것은 없었다.

요한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빵은 하늘로부터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다" (요 6:33).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의 빵은 먹으면 배고프지 않고 마시면 목마르지 않습니다. 그들의 죄악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늘의 빵"을 거부하고 "세상의 빵"을 구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그림으로 요약해 봅니다: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로 인도하시면서 그들에게 만나를 제공하셨습니다. 
  2.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들은 고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고기를 제공하십니다.
  3. 그들은 만나와 고기를 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습니다. 만나는 적당하게, 고기는 너무도 풍족하게 제공하십니다.
  4. '하늘의 빵'인 만나를 거부하고 '세상의 빵'인 고기를 구하고 받아들인 그들은 자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탐욕의 무덤'에 빠집니다.
Artist unknown, From the La Vista Church of Christ web site
그림 소스: https://www.georgewblack.com/
https://www.biblefunforkids.com/

https://www.biblefunforkids.com/ https://chongsoonkim.blogspot.com/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numbers-1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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