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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가복음(Mark), Chapter 7: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는 예수님

by 미류맘 201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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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정신차리고 오랜만에 프로젝트 들어갑니다.

우선 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말로만 주님을 믿는다 하고 늘 정신이 허함을 느끼는 나날이 지나고 있습니다.

묵상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은 까닭임을 알지만 실천이 쉽지 않네요. 

 

저희가 다니는 교회에서 QT책을 받아서 나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읽고 타이핑만 하니 정리가 잘 안되어

오늘부터는 성경묵상을 하려 합니다.

 

어제 복음서 마가복음 7장을 읽다가 마음에 닫는 구절이 있네요.

예수님께서 12제자를 이끌고 여러가지 기적을 보이시며 말씀을 선포하는 중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이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전통과 규율을 따르다가 하나님을 따르지 못하는 그들을 책망하시는 내용입니다.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4.Again Jesus called the crowd to him and said, "Listen to me, everyone, and understand this.
15.Nothing outside a man can make him 'unclean' by going into him. Rather, it is what comes out of a man that makes him 'unclean.'"

 

 

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0.He went on: "What comes out of a man is what makes him 'unclean.'
21.For from within, out of men's hearts, come evil thoughts, sexual immorality, theft, murder, adultery,
22.greed, malice, deceit, lewdness, envy, slander, arrogance and folly.
23.All these evils come from inside and make a man 'unclean.'

 

네... 곰곰히 생각하니 우리 몸으로 들어가는 음식은 깨끗한데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것은 더럽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일정 미류 밥 주고 학교 보내고

우리 강아지 밥 주고 산책시키고

집으로 돌아와서 프로젝트 시작 준비 들어갑니다.

 

오늘 하루 이 말씀 묵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감사하는 하루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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