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마가복음(Mark) Chapter 7: 귀신을 내어쫒으심

by 미류맘 2015. 2. 3.
728x90

QT를 아이와 같이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데...

가끔 우리 미류가 말합니다.

"엄마, 나 이스라엘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또, '이스라엘 가 보고 싶다..."

 

책을 읽다가도

"엄마, 부처는... 공자는... 등등 예수님 안 믿었으니깐 지옥에 갔지?"

이런 질문, 참 난감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성경책에는 늘 유대인들 이야기만 있고 우리와 같은 이방인 이야기는 없기 때문일 겁니다.

 

새벽에 마가복은 7장을 읽다가 귀신들린 그리스 여인의 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인용합니다.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25.In fact, as soon as she heard about him, a woman whose little daughter was possessed by an evil spirit came and fell at his feet.
26.The woman was a Greek, born in Syrian Phoenicia. She begged Jesus to drive the demon out of her daughter.
27."First let the children eat all they want," he told her, "for it is not right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oss it to their dogs."
28."Yes, Lord," she replied, "but even the dogs under the table eat the children's crumbs."
29.Then he told her, "For such a reply, you may go; the demon has left your daughter."
30.She went home and found her child lying on the bed, and the demon gone.

귀신을 쫒으시고 귀먹은 자를 고치시는 주님에 대한 믿음을 주세요...

내 마음에 어떤 귀신이 있는지, 내 혀가 어떻게 꼬였는지 이 새벽에 생각해 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